안녕하십니까 저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를 쭉 쓰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솔직히 지금 삼성의 스마트폰은 기술력으로승부하건 새로움으로 승부하건 A사 제품보다 훨씬 위에 있다고 보아도 될만큼 훌륭합니다. 최근에 나온 폴더블부터 시작하여 노트 10 등등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들. 가히 스마트폰계의 선두주자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왜 10대나 20대들은 A사 제품을 많이 선호할까요? A사 제품을 쭉 써온 사람들에게 왜 A사 제품만 고집하냐고 물으면 언제나 이런 대답이 나옵니다. 스마트폰을 제외한 다른 A사 제품들과 연동성이 좋고 특유의 감성이 있다. 뭔가 고급져 보인다. 이런게 대부분이란겁니다. 어찌보면 웃길지도 모릅니다. 이미 기술은 훌쩍 뛰어넘었는데 그놈의 감성이니 고급이니 때문에 가격도 훨씬 비싸고 기능도 낮은 스마트폰을 산다니. 하나하나씩 짚어보자면 사실 연동성은 이제 삼성과 A사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Dex의 출시,활발한 노트북과 탭 산업, 갤럭시 기어 같은 스마트워치까지..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유일한 문제는 뭘까요? 바로 특유의 감성입니다. 예를 들자면 A사 특유의 사과마크, 스마트폰 색상의 다양화, 너무 딱딱하지 않은 전자기기의 생김새 같은 것들이 있죠. 이것도 하나씩 따져보면 첫번째로
고유마크부분에서는 사실 젊은 층들을 비롯해 예술성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예쁘고 스타일리시한 A사 마크를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덧 핸드폰이 사람들의 삶과 굉장히 밀접해졌고 그만큼 생활화되면서 악세서리의 용도도 수행하게 되는 시대인 만큼 삼성 핸드폰에도 좀더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로고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핸드폰 이름만 보면 '은하' 얼마나 감성적인 소재입니까? '아이폰'이라는 이름보다 훨씬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를 삼성이라는 이름과 잘 버무려서 충분히 예술적인 로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색상의 다양화 입니다. 이번에 A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곧 출시한다고 합니다. 사실 기술적인 면에서도 노트10을 따라잡기엔 무리인 감이 있죠. A사는 혁신보단 개선에 초점을 둔 스마트폰 출시를 선택했으니까요. 사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A사에게 실망을 하고 있긴합니다. 그러니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지요?? 이번에 나오는 A사 스마트폰을 산다고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본 결과 색상이 독특하고 예뻐서 산다는 대답이 참 많았습니다. 민트, 연보라색 스마트폰.. 사실 특이하고 예쁜 파스텔 톤이면서 다른 스마트폰들과 굉장히 차별화되어서 악세서리의 기능을 수행하죠.
벌써부터 실물깡패니 색을 잘뽑았니 소리가 자자합니다. 카메라를 그렇게 만들어놓고도 말이죠. 삼성 스마트폰들도 이처럼 색상의 다양화가 필요합니다. 세번째 삼성의 핸드폰은 생김새의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사실 갤럭시 시리즈는 너무 딱딱하게 생겨서 아저씨 폰 같다는 소리도 종종 듣죠.. 덜 딱딱하고 감성적인 핸드폰 제조 사업에 힘쓰면 더이상 A사와 비교되지 않는 최고의 스마트폰 기업이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