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여사입니다.
멤버스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제가 갤럭시워치를 사용하고 있는걸 아실꺼예요~~~ 현재도 워치가 정말 마음에 들고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언팩현장에서 액티브2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꾹~~참다가 국내 출시후 멤버스에서 액티브2의 구매 후기 글들을 읽고 유혹을 참지 못해...
9월 24일 삼성닷컴에서 액티브2 알루미늄 44mm를 결제 했습니다.
몇일 지나야 받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워치가 어제 오전 운송장 번호가 등록되더니.. 단 이틀만인 오늘 도착한거예요~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도착하자 상자를 열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딱 붙어있어야 할 봉인테이프는 이미 컷팅이 되어있었고,
아래 투명 테이프는 덧붙여져서 두겹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스 외관은 너무나도 지저분했습니다ㅜㅜ
누가 봐도 누군가 뜯어 보았던 제품 같았어요~!!!😡😡😡
너무나도 화가나서 삼성닷컴 상담사에게 항의를 했고 상담사에게 제품사진을 보낸후 확인한 상담원에게 사진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하니...황당하셨을 꺼라고...하지만 제품은 분명 새제품을 보낸거고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뜯어보고 검수해서 보내서 테이프 컷팅 자국이 있는거라더군요~~🤬🤬🤬
그리고 맞교환을 해줄것이고 교환하는데는 3일~5일 정도 소요 될꺼라고 했습니다. 저는 왜 그렇게 오래걸리냐고 물었고 상담사는 아직까지 전산상 배송완료라고 뜨지 않아서 교환절차를 진행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도 일을 해야했기에 빨리 진행해 달라고 얘기한 후 일단 전화를 끊었고...
뭔가 찝찝하고 석연치 않아 다시 상담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다른 상담원이 받았고...제가 상담 기록이 남았냐 하니 그렇다고..하지만 자세히는 모르겠다..하더라구요~~똑같은 얘기를 다시 했고 너무 불쾌하다고 얘기하니..
두번째 상담원은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애초에 제품은 공장에서 QC를 하지..판매점에서 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두번째 상담원과는 더욱더 대화가 통하지 않아 첫번째 상담원에게 전화해달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후 걸려온 첫번째 상담원과의 통화에서도 아직 배송완료 상태가 아니라 같은 상황이라고 얘기했고...상담 종료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는 대답 외엔 별 소득없이 끊었습니다.
혹시나 액티브2 구매하셨던 분들 중에 저와 같은 제품을 받으신 분이 계신가요? 안계시다면 정말 다행이구요😊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누군가를 저격하기 위한 글도 아니고 다시는 저와같은 피해를 입는 분이 안계셨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저는 여전히 삼성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쭉 삼성제품을 사용할 꺼예요^^
몇몇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판매하시는 분들 때문에 삼성이 욕먹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저에게 저런 제품 보내신분~!!!!
반성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