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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2021 08:31 AM ·
기타2004년 일본을 제친 후 17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한국이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이미 세계 1위로 치고 올라간 중국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기업의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25일 매일경제가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집계한 매출액 기준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자료를 업계와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LCD와 OLED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 점유율에서 중국이 40%를 기록하며 33%에 그친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는 막대한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쑥쑥 커가는 중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인 BOE는 올 1분기 매출 77억달러(약 8조8700억원), 영업이익 14억달러(약 1조6100억원)를 기록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사상 최초로 매출·영업이익 세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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