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기능추가 해달라는 글을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3rd party 시장 죽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이나 삼성을 비롯한 제조사들이 이것 저것 기능들을 전부 기본으로 탑재하면 되죠 그러면 사용자들은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지고 마켓은 죽게됩니다 마지막엔 게임만 남겠죠 하지만 기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에따른 응용프로그램이나 소모자원 또한 많아진다는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제조사들의 타겟은 개발자나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사용자들입니다 원하는 기능이 이미 서드파티앱을 통해 구현이 되어있다면 그걸 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킷캣에서의 익스터널 스토리지의 정책변경(구글은 안 되야하는것을 안 되게했다라고 함), 어플설치없이 순정상태에서 배터리 퍼센티지 표시, 노티바 아이콘 컬러제거, 삼성 N버전에서 블루라이트 필터제공 등 기능이 변경되고 추가될때마다 관련기술 개발자들은 타격을 입어왔습니다 또 이번 차기작에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문인식이 뒤쪽으로 가면서 개발자들은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반면 소프트키 관련 기술이 활성화 될것을 생각하면 위로가 될까요
얘기가 장황해졌네요 말해놓고도 정리가 안되는점 사과드립니다 제조사들은 어플 하나 깨작하는것 보다 신제품 개발에 힘쓰는게 맞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기본적인 필수기능들은 완벽해야 하구요
의무? 하지만 상도덕이라는건 있어 잡스러운 어플들 이라는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어플들 모여서 완성되는게 스마트폰이야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어플 골라서 설치할수 있는게 스마트폰 사용의 묘미고 한가지만 물을게 상태바에 인터넷 속도 표시되는게 필수적인 기능인가? 그리고 내가 개발자던 연구원이던 댁이랑 뭔상관이야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교묘하게 돌려까려고 첨에 5줄 bowwow로 시작했더만
제가 기능추가 해주지말라고 했나요? 물론 삼성에서 거르겠지만 꼭 필요한 기능도 아니고 이미 어플로 있는 기능인데 그걸 왜 굳이 기본탑재 해달라는 글을 쓰지? 블루라이트 필터? 잘 쓰고있어 삼성에서도 수요가 있고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니 기본으로 탑재했겠지 글에도 써놓았잖아 기능이 많아지면 필요자원도 많아진다고 꼭 필요한 기능만 기본으로 들어가는게 맞는거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