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속도.... 일반유저로 봤을 때, 느리고 프레임도 답도 없고 그리고 버버거림을 덤으로 주는 삼성의 flex?!.... 어.... 그래서 개발자 옵션에서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설정을 모두 0.5 배율로 해서 사용하니까 드디어 폰 구실은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뭐... 이미지 로딩속도는 예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있지만 스냅하고 에플하고 비교하면 "이제서야"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것.... 뭐... 앗.... 엑시노스는 삼성에 만든지.... 예전에는 시대를 역류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현재는 스냅하고 비교하면 스냅이 빠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이미지 로딩 속도거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로딩할 때 버벅거리고 또한, 가로모드에서 또는 멀티태스킹으로 전환할 때도 버벅거린다는 점.... 그게 끝인 것 같아요.
※개발자 옵션은 일반유저가 함부로 손을 대는 것은 상관없으나 개발자 옵션으로 인한 고장은 소바자에게도 책임이 올 수 있으니 참고하면서 썼으며 좋겠네요. (안 쓰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요....)
전작에 비해 조금 늘었어요. 다만, 앱 하나만 썼을 때는 1시간 ~ 1시간 45분 정도 가더라구요. 이 부분은 줄어든 대신에 인터넷 시핑, 유튜브, 게임 등 다양한 앱들을 사용하면서 쓰시는 경우에는 5시간 30분 ~ 6시간 10분 정도는 꾸준히 뽑아줘서 기분은 좋네요.
넘 많은 것을 뺏긴 느낌이 들어서....;;;;
키보드.... 제가 썼본 키보드 중 기능은 많으나 오타가 넘 많이 나는 키보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키보드 조절을 하였도 오타... 이것저것 하였도 오타....
앗, 그리고 예전부터 있었던 버그인 '.'을 터치하지 않았는데 인식이 되는 경우가 아직까지 남아있더라구요. ('ㅣ, ㅡ, ㅜ, 스페이스 바'를 터치하다보면 종종 보일 거에요. 안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일단, 가로모드에서는 노티바를 내려야지만 이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점과 원래 존재하였던 삼페, 엣지 제스쳐와 많이 겹치는 점들을 보면 그냥 원래 있던 제스쳐가 더 나을 것 같네요.
글쎄요, 현재는 쓰면 쓸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네요....
베타 2차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오류 보내기를 보내면 로그를 보내라고 하지만 오류 보낼 때 로그도 같이 포함해서 보내는데.... 그냥 메크로 답변만 오네요.
현재 정식버전이 된 Galaxy S10 / 10+도 타 커뮤니티에서는 "베타에서도 버그덩어리 정식에도 버그덩어리"라는 평이 있더라구요. 그 향후에 받을 모델이 심히 걱정이 드네요.
베타 2차는 기대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제 점수는요....
총점 : 3.3 / 10
음... 뭐랄까.... 이것은 나만 당하면 약간 억울한데,
그래도 3일차에 비해 약간 만족도가 올라지만....
하..... 음..... 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