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노트는서브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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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21 10:15 PM ·
웨어러블(워치/버즈/기타)급작스레 뒷목과 오른쪽 날개뼈 부근에 담이 심하게 와서 글이 조금 늦게 올라 왔네요....ㅎㅎㅎㅎ
그래서 3.5일차로 제목을 썼습니다...ㅜㅜ
이젠....몸이 예전같지 않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번 글을 올릴때 마다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올리는 글은 지극히 제 주관적으로 올리는 글이며 가능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절 또한 하고는 있지만 간혹...똘끼를 부리시는 무개념 댓글러들도 계시더라구요...이렇게 어그로를 끌며 설명해 봤자 "나는 그들을 바꿀순 없다" 라는거죠...바꿀 권리도 없구요...(하지만 제 권리까지 포기하진 않아요...ㅎㅎ)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혹여나 반대의견이 있으실때는 어떠한 내용이라도 수렴을 하겠지만 한숨 거르시고 이성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그래도 답답해서 간당간당하는 시국이 2년째...뭔 영양가가 있다고 이런데서 그렇게들 행동들 하는지...하긴뭐 이유가 있겠습니까만...착한척 위선은 떨고 싶은 맘은 추호도 없지만 나쁘게 살고 싶진 않네요...가능한 건전한 댓글 문화에 동참하고 싶어요^^]
그리고 내귀....(우리 평소에 몸관리 잘합시다~)

TEST한 자료가 영상이라서 더 심한건가?!?!자사의 심험치의 기준을 조금더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듯....그리고 "최대"라는 표현을 차라리 "최소"로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여담이지만 디자인 자체는 기존 버즈 시리즈중 개인적으로 쵝오!!!
제가 음향기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유튜버도 아니고....
나름 좋아하는 것을 내가 가진 능력 한도 내에서 구매하여 써보고 좋으면 좋다고, 아쉬우면 아쉽다고 그냥 저냥 취미삼아 가뭄에 콩나듯 블로그도 쓰고 있고,
태블릿을 구매한 이후론 생전 하지도 않던 삼/멤(삼성 멤버스)에 들어와 글도 올리고 하는둥....작은 교류도 하고는 있지만...
제가 올린 어떤글에 언급을 했습니다만 저는 고인물(좋은 어감은 아닙니다만 싫어하는 표현은 아닙니다)입니다...
핸드폰이라는 것이 세상에 처음 등장 할때 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그 덕분에 더불어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것이 처음 등장할 때부터도 지금 이순간 까지 포괄적으로 내 수준에 맞게 다양한 제품군들을 써왔지만....
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에, 아니...
블루 투스 이어폰을 알게된 초반에 느꼈던 힘듦(?)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 였어요...ㅎㅎㅎ
그땐 정말 이것 저것 귀가 많이 피로한 제품들이 많았어요.
물론 단한번도 하루에 연속으로 이렇게 장시간 착용해 본 기억은 없었지만......요..ㅜㅜ...내귀.....
TEST 결과와 더불어 언급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귀의 피로도와 혹시나 모를 일에 대한 확인을 위해 제 스스로 벌인 일이라.....(장시간 이어폰 착용은 귓구녕의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점...꼭 명심하세요)
2.5일차에 말씀드린데로 이번 내용은 배터리 테스트 인데요...
조금 길어 질것 같아 결론부터 나열하였습니다.
[해당 테스트는 전문적인 장비 일절 없이 폰과 태블릿에 일일히 시간을 입력하며 눈에 띄는 족족 내맘대로 체크한, 하지만 나름 공식은 있는 테스트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기본 패키지 구성 이어팁으로 진행했구요....
테스트시 사용된 미디어는 음악이 아닌 1박2X 시즌1을 연속 재생하였습니다.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이때가 레전드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ㅎㅎ
TEST결과는 모든 기기가 다 이렇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 정도로만 봐주세요.]
[그리고 모든 TEST를 최초 시작시, 설정한 값들을 제외한 다른 그 어떤 저항도 가하지 않았는데도 크레들에서 뽑고 몇분 지나지 않고도 바로 최소 2%에서 많으면 3%는 그냥 녹아버리더군요....물론 제 기기를 기준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일단 이 부분은 따로 자료를 만들어 조만간 서비스센터로 가서 문의할 예정입니다.]
TEST 1
주변소리 모드 2단계 설정/ 볼륨 25%(빅스비로 정확히 설정)
대화감지/터치차단 ON
이퀄 풍성한 선택
유용한 기능에 청각보조 기능만 OFF
실험실 기능 포함 그외 모든 기능 ON
40분 경과시 75% (16%소모)
1시간 4분 경과시 75% (25%소모)
1시간 42분 경과시 60% (40%소모)
2시간 경과시 53% (47%소모)
3시간 3분 경과시 27% (73%소모)
3시간 34분 경과시 16% (84%소모)
3시간 46분 경과시 오른쪽 0 왼쪽 14% (노캔 기능 OFF 총86%소모)
4시간 20분 경과시 왼쪽 0
TEST 2
ANC 모드 강하게 설정/ 볼륨 25%(조건 동일)
TEST 1과 모든 조건 동일
1시간 2분 경과시 76% (24% 소모)
2시간 경과시 53% (47%소모)
3시간 10분 경과시 25% (75%소모)
3시간 48분 경과시 오른쪽 0 왼쪽 13% (노캔 기능 OFF 총87%소모)
4시간 15분 경과시 왼쪽 0
일단 여기까지 하고 제 기준으로 약간 의문점이 든것이
주변소리 모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ANC...의 경우는 반드시 두개의 유닛을 모두 착용 하고 사용 해야지만 본연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스트 결과에서 동일하게 같이 충전했는데 한쪽이 훨씬 먼저 꺼지는 이유에 대해선 모르겠지만(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해용~^^), 일단 어느 한쪽이 먼저 꺼진다면 측정하려는 값은 거기서 끝나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한 쪽 유닛으로 노캔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더구나 볼륨 출력도 50%도 아니고, 100%도 아니고...25%에 설정한후 그외 기능을 모두 활성화 한 결과값이지만 오른쪽 이어폰이 일단 꺼진 시점에서의 3시간 40분대의 결과값은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관점에서 생각해보면 3시간 40분이라는 배터리 타임이 꼭 짧다고만 볼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막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음악이던 그외 각종 미디어를 감상시 그 이상의 시간을 착용하는것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아! 물론~각 제조사들이 너도 나도 광고하는 것 처럼
"우리 이어폰은 착용한듯 안한듯....블라블라블라...."
진짜...레알...정말루...반드시 그런 느낌을 주는 인이어 이어폰이 만약 실제로 존재 한다면 5시간이던 10시간이던 상관 없겠지만 사실....없잖아요...그런거....(초반 잠시는 그럴수 있겠지...)
솔직히 오래 착용하면 일단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귓구녕씨 에게도 좋지 않잖아요...ㅎㅎㅎ
그래도...아무리 그래도 스펙상으로 최대 다섯시간이라고 한건 좀 오바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를 한번 더 했습니다. (어떻게든 배터리 타임을 늘려보고자...ㅎㅎㅎ)
(주변/ ANC 모드의 TEST1,2의 결과값은 거의 차이가 없어보여 세번째 TEST는 ANC모드로만 측정 하였습니다.)
TEST 3
ANC모드 강하게 설정/ 볼륨 25%(조건 동일)
이퀄 풍성한 선택
[그 외 설정할 수 있는 모~든 기능 OFF]
1시간 7분 경과시 약 78% (22%소모)
2시간 경과시 약 61% (39%소모)
3시간 경과시 약 41% (59%소모)
4시간 경과시 약 20% (80%소모)
4시간 12분경 최초 배터리 부족 알림 팝업됨 이때 잔여량 15%
4시간 29분 30초 오른쪽 0% 왼쪽 잔여량 약 9% (노캔 기능OFF 총91%소모)
4시간 51분 35초.42....드디어 왼쪽 이어폰도 사망하였습니다.
아.....힘들었네요....아이구 등이야....이노무 담이.....ㅎㅎㅎㅎ
자!! 그리 전문적인 테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형편성을 가지고 평가를 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이번 배터리 TEST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많이 느끼게 되었고, 또 실망을 한 부분도 일정 부분 생기기도 하였구요...
암튼 결과 값은 세차례에 걸쳐 위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들 하시구요.
진행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장단점들은 다음번 글에서 만나뵐수 있도록 가능한 빠르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결과가 좀 많이 실망 스럽네요....ㅎㅎㅎ
물론 이 내용이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모든 기기가 다 이렇지도 않을 것이며, 사용 방식에 다라 변화할 수도 있을 가능성은 존재 하니까요....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전 야근을 준비해야되서 이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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