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폴드6를 제공받으면서 워치7과 버즈3도 함께 제공 받았어요.
첫 후기에 남겼던 것처럼 제 손목에는 너무나도 큰 워치7 이었습니다. 스트랩을 최대한으로 조여도 너무 컸어요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워치4 (3인지 헷갈리네요) 기본 스트랩으로 바꾸어 꼈더니 손목에는 딱 맞았어요.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해 보이긴하지만 저에겐 여전히 크나큰 워치였습니다.
예전 워치의 충전선은 A타입이었는데, 이제 다 C타입으로 제공이 되나봐요. 집에 가지고 있는 멀티 콘센트 자체에 USB 타입 꽂는 곳이 있는데 C타입이라 활용이 안되어서 아쉬웠어요. 별도의 콘센트가 필요하니까요. 이건 차차 적응해 나가야겠죠?
스트랩의 차이입니다. 버즈 이야기할때도 쓰겠지만 저 주황색과 하늘색으로 인해 왼쪽 오른쪽 구별이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을 갈아끼우는 방식이 훨씬 간편하게 바뀌었어요
혼자 찍느라 좀 버벅이긴하지만 영상 참고해주세요! 버튼을 꾸욱 누르고 넣으면 됩니다. 전 스트랩들이 인내심 100을 요구했다면 이건 인내심 30정도면 될 것 같아요.
윗부분 스트랩이 옛날 것보다는 짧네요.
사실 저는 평소에 워치를 잘 착용하지는 않고 중요한 연락을 받아야하는 날에 차거나 잠잘 때 저의 수면 패턴이 궁금해서 차는 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실 기존에 있는 워치를 대신해 워치7을 사지는 않을 것 같아요! 크기도 너무 크고 건강기능이 추가된 것 같은데 저보다는 남성분이,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에게 딱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개인적으로 활용을 잘 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짜란, 버즈3입니다! 실버색이네요 ㅎㅎ
에어팟부터 버즈2까지 흰색만 사용했다보니 색다름이 느껴져요. 그리고 뚜껑이 반투명이라 콩나물(?)을 넣지않은채 출근하는 일은 없겠죠 ㅎㅎ
왼쪽은 하늘색 오른쪽은 주황색입니다.
이건 케이스말고 버즈에도 새겨져있어요. 제가 사실 에어펏이나 버즈2를 사용할 때 왼쪽 오른쪽을 바꿔끼는 경우도 있고 일일이 L R을 찾아야하는 예비할미(?) 었는데, 이렇게 색으로 구별되니 너무 좋았어요.
제 나이뿐만아니라 중장년층분들이 사용할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버즈를 꼈을때는 느낌은 편안하다였습니다.
예전에 에어팟에서 버즈2로 넘어갈때 고막이 꽉 막힌듯이 답답함을 느꼈었거든요. 물론 점점 익숙해졌습니다만..그때 그 답답한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노이즈캔슬링도 잘 되고 한쪽만 꼈을때 바깥 소음듣기 같은것도 자연스업게 전환도 잘 됐고 무엇보다 음악들을 때 편안했습니다.
물론 디자인이..저를 사이버틱한 Ai로 만들어줄 것 같은 느낌이 좀 있긴하죠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저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동그랗지도 않고 흰색도 지겨웠던터라 구매한다면 실버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인 외관 보시라고 동영상 첨부합니다.
좋은 기회로 폴드6, 워치7, 버즈3를 구매하게 되어 기뻤고 저는 폴드6와 버즈3 구매를 하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