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 사용 후기에서 버즈, 울트라에 대한 서론도 작성을 했어서...ㅎㅎ
(왼쪽 기기가 워치 7, 오른쪽 기기가 워치 5 프로입니다.)
영상을 보셨다면 부가적인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물론 워치 5 프로는 2년 가까이 사용했다는걸 감안해야겠지만,
이번에는 담백한 사용 리뷰만 작성해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경우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워치 5 프로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갤럭시 워치 7 44mm부터 리뷰하겠습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 7은 변화된 부분이 정말 많습니다.
칩셋과 센서의 바뀌었고요,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아쉬웠던 부분인 GPS도 개선이 되었고
칩셋과 센서의 바뀌었고요,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아쉬웠던 부분인 GPS도 개선이 되었고
삼성헬스에서의 최종당화산물지수 측정, 에너지 점수 기능 제공 등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바뀐 칩셋부터 살펴보자면,
이번 갤럭시 워치 7 시리즈의 칩셋은 전작의 W930에서 W1000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능이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수치 말고도 실사용에서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워치 5 프로와 비교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두 기기 모두 전원을 껐다가 켠 후 약 5분 이상은 기다렸습니다.
바뀐 칩셋부터 살펴보자면,
이번 갤럭시 워치 7 시리즈의 칩셋은 전작의 W930에서 W1000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능이 약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수치 말고도 실사용에서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워치 5 프로와 비교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두 기기 모두 전원을 껐다가 켠 후 약 5분 이상은 기다렸습니다.
영상을 보셨다면 부가적인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물론 워치 5 프로는 2년 가까이 사용했다는걸 감안해야겠지만,
그럼에도 반응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졌고, 버벅임은 전작들에 비해선 거의 사라졌다는걸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굉장히 큰 단점으로 꼽히던 것이 버벅거림이었는데, 이제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다음은 GPS입니다.
갤럭시 워치 6 시리즈까지의 GPS는 타사 워치의 GPS와 비교하여 부정확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번 워치 신작에서는 듀얼 GPS를 탑재함으로써 GPS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글로만 적으면 재미없으니, GPS의 성능을 느끼러 제가 직접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ㅎㅎ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굉장히 큰 단점으로 꼽히던 것이 버벅거림이었는데, 이제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다음은 GPS입니다.
갤럭시 워치 6 시리즈까지의 GPS는 타사 워치의 GPS와 비교하여 부정확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이번 워치 신작에서는 듀얼 GPS를 탑재함으로써 GPS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글로만 적으면 재미없으니, GPS의 성능을 느끼러 제가 직접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ㅎㅎ
왼손에는 워치 7을, 오른손에는 워치 5 프로를 착용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집 근처에는 트랙이 없어서 항상 뛰던 곳에서 뛰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어주고...달린 결과는..!
갤럭시 워치 7 운동경로 (빨간색은 동네정보 가린겁니다ㅜㅜ)
갤럭시 워치 5 프로 운동경로 (빨간색은 동네정보 가린겁니다ㅜㅜ)
갤럭시 워치 7 페이스 차트
갤럭시 워치 5 프로 페이스 차트
위에 있는 사진이 워치 7 데이터
아래에 있는 사진이 워치 5 프로 데이터입니다.
먼저 운동경로의 경우에는 같은 곳을 트랙처럼 빙빙 돌았는데 워치 7은 일정한 경로로 매끄럽게 잘 잡는 모습입니다.
반면 워치 5 프로는 편차가 좀 심한 것을 볼 수 있죠?
11시 방향에 경로가 튄 것처럼 보이는 게 있는데 사실 그건 장애물 피하다가 그렇게 된거라 이상한건 아니고 정상입니다.
그리고 페이스 차트를 보면 전체적으로 추이는 비슷하기는 한데 워치 7이 오르내림에 있어서 워치 5 프로보다 편차가 적었습니다.
워치 5 프로만 보면 제가 속도를 급격하게 올렸다 줄였다 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ㅎㅎ
심박수의 경우에는 두 기기가 거의 동일한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구간 2,3 등 진입할 때 두 시계에서 거의 동시에 알림이 오더라고요?
다만 이 부분은 워치 5 프로가 평소에도 심박을 굉장히 정확하게 잘 잡는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었어서
이 부분은 워치 7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배터리에 관한 언급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배터리는 전작과 동일한 425 mAh입니다 (44mm 기준)
이번에도 제가 직접 테스트 해봤습니다!
자기 직전에 100% 충전하고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92%가 남아있었습니다.
AOD는 하루종일 켜두고 있었고, 회사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중요한 미팅이 있어 약 2시간 정도 음성 녹음을 하였습니다.
(아까 운동하러 간다는 사진이랑 같은 시간에 찍은겁니다...ㅎㅎ
운동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집 와서 캡쳐하는걸 까먹었습니다ㅜㅜ)
퇴근하고 운동하는 길에 37%가 남아있었습니다!
운동 끝나고 집 와서는 30% 정도가 남아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름 이 정도면 데일리로 쓰기에는 향상된 성능과 묶어 정말 이만한 시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작성한 폴드 리뷰에 비하면 굉장히 허접한(?) 리뷰였지만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 갤럭시 버즈 3
사실 제 귀가 오픈형이랑은 잘 맞지는 않아서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착용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착용을 했을 때 착용감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궁금하기도 해서 짧은 시간이나마 착용해보았는데요.
수염...죄송합니다ㅜㅜ
오픈형이라서 잘 빠질 줄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커널형인 버즈 3 프로만큼은 아니더라도 착용감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요.
노이즈 캔슬링도 오픈형치고는 성능이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노캔을 쓰고 안 쓰고 차이가 확 나더라고요?
저와는 반대로 커널형이 맞지 않아 오픈형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이번 버즈 3 일반형 모델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 갤럭시 버즈와 워치의 사용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