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의 원리가 소음의 반대되는 파형을 내보내 소음을 상쇄시키는건데, 이때 대부분이 저음역대라서 들으시는 음원의 저음이 죽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시중에 나온 이어폰들도 그런 경우가 있고요.
다만 버즈 라이브의 경우 타 기종 대비 저음이 상당히 강화되어 있는 기종이라 노이즈 캔슬링을 실행해도 저음이 죽어버린다는 느낌은 크게 받을 수 없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음악을 들어봐도 동일한 의견이고요.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어느쪽이 이상하다 말할 순 없겠으나 제가 느끼는 생각은 그렇네요 😶
어쩌면 '저음 강조' 보다도 '풍성한'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저음 강조 효과의 경우 극저음까지 강화시키는데 사실 오픈형인데다 노캔까지 실행하면 극저음은 다 죽어버려서 사실상 효과가 크진 않거든요. 음역대들을 전반적으로 띄워주는 풍성한 효과를 함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아보일 듯 합니다 😔
+ 서비스센터가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진짜 기기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강의 한판 하려고 들어왔는데 윗분들이 너무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제가 쭈구리가 되어버렸네요..
혹시 노캔 사용이 아예 처음이신지요? 저도 버즈라이브를 처음 사용하고 버즈라이브의 저음에 집중된 노이즈 캔슬링 때문에 저음이 다 날아간 줄 알았습니다.. 주변 소리 다 들리는데 갑자기 저주파음만 안들리니까요. 주변 저음이 안들리니까 노래에서도 저음이 안 들리는 기분 (?) 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게 좀 쓰다 보면 적응 되더라구요.. 아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음이 덜 풍성해진다고 느낀거 같아요. 제 친구도 그렇게 느꼈구요. 이게 아마도 평소에 주변에서 들리는 저주파음이 이어폰 저음의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었는데 이 저주파음리 사라지니까 어색함을 느낀거같아요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한번 해보시고.. 저의 야매 답변 대로 적응될때까지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버즈 라이브는 외부에 있는 2개의 마이크로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기 때문에 혹시 위치 조정하실 때 이 부분을 막아버리신다거나 잘못 건들이시면 잡음이 들리는게 정상입니다. 제 제품도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수신거리.. 버즈 라이브가 유난히 수신 거리도 짧고 연결 안정성이 썩 좋지 못합니다.. 제가 추정하건데 버즈 플러스와 달리 귀 안쪽에 파뭍혀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버즈 라이브의 블루투스 안테나는 라이브 중앙부에 있어서 귀가 큰 분들은 이 부분이 가려져서 연결 안정성이 더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결론 내드리자면 노캔 사용이 처음이시라면 버즈 라이브의 특이한 노캔에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하실 듯 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지금은 어색해서 어떤 부분이 저음인지 잘 분간이 안가는걸수도 있어요. 좀 적응 되면 저음도 잘 들리고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런데도 이건 영 아니다..싶으시면 서비스센터로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노이즈 캔슬링의 원리가 소음의 반대되는 파형을 내보내 소음을 상쇄시키는건데, 이때 대부분이 저음역대라서 들으시는 음원의 저음이 죽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시중에 나온 이어폰들도 그런 경우가 있고요.
다만 버즈 라이브의 경우 타 기종 대비 저음이 상당히 강화되어 있는 기종이라 노이즈 캔슬링을 실행해도 저음이 죽어버린다는 느낌은 크게 받을 수 없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음악을 들어봐도 동일한 의견이고요.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어느쪽이 이상하다 말할 순 없겠으나 제가 느끼는 생각은 그렇네요 😶
어쩌면 '저음 강조' 보다도 '풍성한'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저음 강조 효과의 경우 극저음까지 강화시키는데 사실 오픈형인데다 노캔까지 실행하면 극저음은 다 죽어버려서 사실상 효과가 크진 않거든요. 음역대들을 전반적으로 띄워주는 풍성한 효과를 함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아보일 듯 합니다 😔
+ 서비스센터가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진짜 기기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강의 한판 하려고 들어왔는데 윗분들이 너무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제가 쭈구리가 되어버렸네요..
혹시 노캔 사용이 아예 처음이신지요? 저도 버즈라이브를 처음 사용하고 버즈라이브의 저음에 집중된 노이즈 캔슬링 때문에 저음이 다 날아간 줄 알았습니다.. 주변 소리 다 들리는데 갑자기 저주파음만 안들리니까요. 주변 저음이 안들리니까 노래에서도 저음이 안 들리는 기분 (?) 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게 좀 쓰다 보면 적응 되더라구요.. 아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음이 덜 풍성해진다고 느낀거 같아요. 제 친구도 그렇게 느꼈구요. 이게 아마도 평소에 주변에서 들리는 저주파음이 이어폰 저음의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었는데 이 저주파음리 사라지니까 어색함을 느낀거같아요
일단 윗분들 말씀대로 한번 해보시고.. 저의 야매 답변 대로 적응될때까지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버즈 라이브는 외부에 있는 2개의 마이크로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기 때문에 혹시 위치 조정하실 때 이 부분을 막아버리신다거나 잘못 건들이시면 잡음이 들리는게 정상입니다. 제 제품도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수신거리.. 버즈 라이브가 유난히 수신 거리도 짧고 연결 안정성이 썩 좋지 못합니다.. 제가 추정하건데 버즈 플러스와 달리 귀 안쪽에 파뭍혀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버즈 라이브의 블루투스 안테나는 라이브 중앙부에 있어서 귀가 큰 분들은 이 부분이 가려져서 연결 안정성이 더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결론 내드리자면 노캔 사용이 처음이시라면 버즈 라이브의 특이한 노캔에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하실 듯 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지금은 어색해서 어떤 부분이 저음인지 잘 분간이 안가는걸수도 있어요. 좀 적응 되면 저음도 잘 들리고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런데도 이건 영 아니다..싶으시면 서비스센터로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