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핏때부터 삼성헬스 아주 애용한 사람으로써,, 갤핏1을 못 버린 이유가 사이드버튼 길게 누르기 하면 바로 지정한 운동항목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워치에는 그냥 삼성헬스 자체만 들어가지더군요.
꼭 운동 뿐만이 아니라, 폰에서 빅스비루틴으로 특정 동작을 지정하는 것처럼 워치에서도 특정 기능을 실행할 수 있도록 좀 더 세분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 화면 아이콘 크기 조절
타이머나 운동, 음악 등 어플을 실행해두고 홈화면을 켜두면 아래에 작게 실행되고 있는 어플이 보이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작아서 터치를 제대로 안하면 홈화면에 있는 컴플리케이션이 실행되어 좀 불편했습니다.
홈화면에 보이는 항목들의 크기도 일정 수준 조절할 수 있으면 더 사용하기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타일에 좀 더 다양한 어플화면 추가
4. 타이머 숫자 입력 시 타자로 입력가능
- 클래식같은 휠이 있는 기종은 휠을 돌려서 설정하면 그나마 좀 낫지만 없는 기종은 일일이 스크롤로 당기거나 밀어야해서 빠른 설정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사용한 타이머를 누르면 바로 실행이 되는데, 그거보단 실행시작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간 후 거기서 또 시간변경을 할 수 있도록 바뀌면 좀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4분을 설정하고 싶은데 이전에 5분을 사용한 경우, 5분 타이머를 눌러 4분을 설정하고 타이머 실행)
5. 어플 생태계 활성화.
생각보다 워치에서 실행할 수 있는 앱 종류가 별로 없더군요.. 다 삼성이 만들어줘! 는 절대 아니고, 그래도 거의 1, 2위를 다투는 큰 회사에서 지원이 들어간다던지 하여 어플 생태계가 좀 더 다양해지면 워치를 사용하는 사용자 수도 자연스럽게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갤럭시 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갤럭시워치를 쓰는게 아니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