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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라이브, 정품 디즈니 케이스 티거 (TIGGER) 착용 리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출시 후 임시적으로 사용하던 투명케이스가 곡률이 있는 부분에 유막현상이 생겨서 케이스를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쇼핑을 열심히 하던 중 삼성에서 정식 출시한 디즈니 케이스가 눈에 쏙 들어와서 구매해봤습니다.
미키와 티거 중 고민을 엄청하다가 청색의 컬러와 주황색의 스트랩의 조화가 마음에들어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약 2만원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오픈마켓에서 구매 시 2~3천원 정도 할인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처럼 키링을 달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새로운 스트랩을 활용한 제품이 어떨까 싶어 구매해봤는데 제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개봉하기
정품케이스는 디즈니사의 캐릭터를 인증받아 판매하는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 후면에는 스트랩 사용법이 작성되어있으며, 별도로 뜯어내는 부분을 표시해두지 않아서 뜯기엔 쪼금 힘들었습니다 :(
제품을 개봉해보면 제품의 본품(윗커버, 아랫커버)가 있으며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를 통해 제품을 착용하는 방법과 제품을 탈거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으니 버리지 마시고 꼭 읽으셔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착용하기
제품은 실리콘이 아닌 하드케이스로 제작이 되어있으며, 착용은 하단과 상단이 크래들 끝쪽에 걸리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끝쪽 걸쇠부분이 케이스 양옆에 하나씩 총2개가 있으며 위쪽과 아래쪽 모두 양쪽 고정걸쇠를 통해서 케이스를 고정합니다.
생각했던거 보다 고정력이 좋고 이전 버즈 제품처럼 접착방식이 아니라서 탈착에 대한 사용성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을 착용한 전면의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흰색은 사용하면 오염이 될 것 같아서 컬러가 있는 제품을 찾다가 티거를 구매했습니다.
보라빛 컬러와 오렌지 컬러의 조화덕분에 눈에 확 들어오면서도 재미난 색감을 보여주네요.
전면에는 디즈니 캐릭터인 티거가 있으며, 스트랩에는 영문 멘트가 있습니다.
스트랩에 아무것도 없는 다른 제품에 비해 멘트가 있는 스트랩이 더 예쁜거 같아서 선택한 요인이기도 합니다.
케이스의 하단은 디즈니 인증로고와 반달모양으로 뚫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단을 반달로 뚫어둔 이유는 차후 케이스를 탈거할 때 버즈 라이브 하판을 밀어주면서 쉽게 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것 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아쉽지만, 차후 탈거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괜찮은 사출방식이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케이스를 확 감싸고 있기 때문에 핏감이나 케이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습니다.
특히 프린트된 티거 부분이 그냥 프린트가 아니라 약간은 모양이 있는 각인으로 제작되어있기 때문에 저렴한 티가나지않고 조금은 값어치 한다는 느낌이드네요.
실리콘으로 착각했지만 플라스틱이라 오히려 고정력이나 손으로 만졌을 때 촉감이 더 좋은거 같네요.
마치며
키링을 사용하는 케이스와는 달리 스트랩을 활용하여 이런식으로 활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주머니에 넣어서 자주사용하는데 꺼낼 때 스트랩을 잡고 꺼낼 수 있는게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2만원대로 어찌보면 비싼 가격이기도 하지만, 디즈니캐릭터와 케이스의 마감상태로보면 괜찮은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티거 외에도 여러종류의 캐릭터 케이스가 있으니 제품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해서 사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