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와치 엑티브2의 시계항상보기(AOD)를 켜놓은 상태에서 시계를 찬 왼손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8분 가냥 있으니 화면이 꺼집니다.
즉 시계를 찬 손의 움직임이 8분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AOD 기능이 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어떤 이유때문에 그렇게 설정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미착용시 꺼지는 문제는 설명서에 그렇게 기술되어 있고 벗어서 바닥에 놓으면 AOD가 바로 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분동안(동영상을 보시면 한 8분 이하로 보입니다만) 가만히 있으면 꺼진다는 내용은 설명서 어디에서 찾을 수 없을 뿐더러 가만히 있는게 미착용으로 간주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잠깐 낮잠을 잘 수도 있고 회의나 세미나 등의 이유로 가만히 있을 수가 있는데 그때 꺼진다는 건 납득이 안됩니다. 최소한 여기에 대한 설명과 ON/OFF 혹은 가만히 있으면 꺼지는 시간의 설정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내용을 상담원과 서비스센터와 공유를 해야 하는데 전화통화나 여기 상담게시판에 문의하면 센서이상으로 보인다고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라고 합니다. 이건 고객과 서비스 기사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겁니다.
Watch의 AOD의 켜짐/꺼짐 문제는 워치의 착용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손목 인식이 제대로 안된 경우나, 10분간 움직임이 없는 경우 미착용 상태로 판단해 AOD가 꺼질 수 있습니다. 액티브2는 IR센서를 이용해 착용감지를 하고 있습니다. 광학센서를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상 헐렁하게 착용할 경우, 외부광이 들어가 신호 품질이 떨어져,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IR센서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사람과 사물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10분간 움직임이 없는 경우에는 미착용 상태로 판단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 및 보완하기 위해 추가 개선중에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