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2 44mm 실버 스테인리스 사용 리뷰
일상을 엣지있게, 고금집과 가벼움 그리고 심플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를 일주일 동안 사용해보았습니다.
워치를 사용하면서 자주사용했던 기능과 새로운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워치와 워치액티브2를 사용해본 입장에서 두제품간의 차이점도 한번 마지막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엣지 있는 고급짐
44mm의 넓어진 sAMOLED 디스플레이와 햅틱 반응 터치 베젤을 적용하여 이용자의 사용자 경험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46mm를 착용하던 저에겐 44mm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얇아진 베젤 덕분에 화면크기는 46mm 보다 더 컸습니다.
바깥쪽 용두 부분이 작은감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 덕분에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는거 같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 변경으로 색다른 느낌을 내며 점점 적응이 되어갔습니다.
시계 스트랩이 20mm인건 다소아쉬웠습니다, 워치사이즈가 44mm이지만 스트랩사이즈가 조금더 컸다면 손목에 조금더 안정적인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베젤링은 터치 베젤링
위에서도 언급했듯 갤럭시 워치 모델에서 베젤링을 통해 워치를 조작 했습니다.
워치 액티브1 에서는 베젤링이없어 터치를 통해서만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이점이 불편했는데 액티브2에서 터치 베젤링을 구현 했습니다, 터치 베젤링은 단순히 터치만 되는게 아니라 햅틱반응을 통해 실제 베젤링을 돌리는 느낌을 대체하였고,이용자의 조작감이 쉬웠습니다.
터치 베젤링이 불편하신 분들은 Galaxy Wearable 앱을 통해 터치 베젤링 옵션을 끌 수 도 있습니다.
이는 이용자의 사용환경에 따라 설정값을 on / off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넣어준 부분도 칭찬할 부분입니다.
교통카드는 워치 NFC로 이용해보세요
삼성페이의 후불 교통카드도 편리하지만 저는 워치에 NFC 티머니를 등록해 자주 사용합니다.
NFC를 통해 대중교통을 스마트폰을 태그하지않고 워치만 태그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않아도 되는점, 워치를 통해 대중교통 환승까지 가능하다는점을 추천합니다.
또한 NFC 결제방식으로 결제를 하는 자판기, 편의점 결제기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마이 스타일 을 통한 워치 페이스 변경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에 새로운 기능으로 오늘의 코디를 나의 스타일을 촬영하여 추천하는 워치 페이스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촬영 후 결과를 내가 원하는 부분을 조절하여 선택 하면 6가지의 추천 워치 페이스와 가능합니다.
마이 스타일을 통해 나의 패션 코디와 맞는 워치 페이스로 기분 전환을 해보기에는 괜찮은 기능 같았습니다.
마이 스타일 사용시에는 전체적으로 밝은톤의 옷 색상 혹은 위아래가 다른 색상의 컬러를 코디 해주시면 색상이 더 독특하게 표현 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도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통해
갤럭시 워치2 액티브는 8개의 포토 다이오드 센서 탑재로 정확한 심박수 측정이 가능합니다.
심박수 측정은 설정을 통해 특정 시간마다 측정을 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수동으로 측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7종의 자동 운동 측정을 통해 건강관리도 가능합니다, 워치를 차고 걷다보면 자동으로 걸음 수를 측정해주고 운동 트래킹을 추천해줍니다.
또한 워치를 차고 특정 시간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잠깐 걸어볼까요?" 멘트와 함께 이용자의 움직임을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워치 액티브2를 착용한 상태로 수면상태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수면패턴을 측정하여 나의 수면패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자동 측정 외에도 40종 이상의 수동 측정 운동으로 나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운동 트래킹 기능으로 걷기,달리기,하이킹,수영 등 측정이 가능하고 코치와 함께 트래킹 기능을 통해 워치의 스피커로 가이드를 받으며 운동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워치2 배터리 오래가요?
일주일이 끝날 무렵 제가 사용하던 배터리 패턴을 학습하던 갤럭시 워치2 액티브가 학습이 끝났습니다.
학습기간이 끝난 후 정상적인 배터리 측정을 진행해보았을때 갤럭시 워치 46mm 보다는 짧은 편이지만
크게 나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일상생활 할때는 무리없이 배터리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운동측정이나 음악감상 등 배터리 소모가 있는 앱 사용시에는 어느정도 배터리가 빠르게 닳는 편이었습니다.
qi 표준 무선충전을 지원하기때문에 무선충전기 혹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무선 배터리 공유로 디바이스 충전도 가능했습니다.
마치며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면서 워치 액티브2 를 일주일간 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제품은 46mm로 크기는 크지만 액정은 44mm인 워치 액티브2 보다 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듯 엣지있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한 워치 액티브2가 깔끔한 시계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았습니다.
워치 액티브2의 터치베젤링은 생각보다 햅틱반응이 좋았고 딜레이도없고 오작동 또한 없어 괜찮은 접근 방법이었던거 같습니다.
스마트 워치는 이용자의 활용도에 따라 필요성이 있고 없고 결정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갤럭시 워치를 잠깐 사용하다가 며칠간 워치없이 지내보았는데요, 가장 불편한건 알림을 못받는것과 자동 운동 측정을 못하는게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미 스마트 워치에 적응된 일상을 지내신다면 저처럼 불편함을 느끼실꺼 같습니다. 스마트워치로 조금더 편리한 삶을 느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