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프로 사용도 한달이 넘어서 제 기준으로 한번 리뷰 써봅니다.
일단 이번 버즈프로의 장점은 자칫 불편할수 있는 윙팁을 제거해 좋았습니다(참고로 전 버즈, 버즈+, 버즈 라이브는 써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도 좋았고 ANC도 꽤 좋았습니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죠..?
단점으론 이어팁이 타원형인 탓에 귀를 100프로 막지 못해서 일부 소음과 바람 소리가 귀로 들어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윈드노이즈의 경우에는 옆으로 부는 바람은 잘 차단하지만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소리가 오히려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360도 오디오를 사용해봤는데 괜찮긴 하지만 약간 깡통속에서 듣는듣한? 그런 소리로 들렸습니다(이건 딱히 단점보단 중간정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버즈프로를 착용 중에는 잘 안느껴지지만 빼면 조금 귀가 아픈것 같았습니다(제가 이어팁을 가장 맞는 걸로 꼈는데도). 그래도 사용엔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색도 만족했고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리뷰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그럼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