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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버즈 라이브 사용기 | 뭔가 어설픈 생태계 파괴자

(게시글 작성 시간: 09-10-2020 09: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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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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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워치/버즈)

안녕하세요 나뭇가지입니다.

제가 버즈 라이브를 구매한지 벌써 1주일이 좀 넘었네요.. 

얼마전에 제가 음악 전환할때 나는 이상한 소리를 지적하면서 사용기는 작성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제가 원래 다짐이 좀 짧게 가는 편이라 ㅎ ㅎ

버즈의 모든 시리즈를 다 사용해본 사람으로써 많은 분들께 제가 1주일동안 버즈라이브를 어떻게 느꼈는지, 장단점과 개선점, 팁 등을 드리려고 사용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글이 좀 깁니다. 결론부터 보실 분은 맨 아래로 스크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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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삼성 생태계 담당..


서론이 길어졌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구매

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 정가 198,000원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케이스는 정품케이스로, 19,8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모든 케이스 가격은 동일합니다)

사은품은 별도로 제공하진 않습니다. 사전예약때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보내줘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던데, 별도로 구매해셔야 합니다.



2. 외관,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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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 개봉 당시 사진입니다.
이어버드와 충전 크레들, 충전 선과 윙팁이 있구요 충전기는 동봉되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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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브론즈 색상을 구매하였는데, 솔직히 처음엔 싼티 엄청 날줄 알았습니다. 

막상 착용해보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흰색은 무난한 에어팟 색이고, 검정색은 이쁘다못해 고급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브론즈가 끝판왕인거 같아요. 

좀 뒤에 착용감+착용법 파트에 올리겠지만 진짜 있어보이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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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통일되게 빨간색으로 할 생각을 못했네 마이 미쓰




이어버드의 모습입니다.

광택이 나 있는 면에는 2개의 마이크와 터치 센서가 있구요,
충전 단자가 있는 면에는 착용감지센서, 1개의 마이크, 그리고.. 어...(소리나는 구멍 이름을 까먹어서 pass)가 있습니다.

총 3개의 마이크가 있어 정말 깔끔한 통화품질을 들려줍니다. 아니, 깔끔한것뿐만 아니라 주변 소리를 정말 잘 걸러주고 차도 바로 옆에서 중얼거리면서 통화를 해도 잡아낼 정도입니다. 
뻥안치고 유선이어폰 통화품질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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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인데 얼굴 말고 외관만 봐주십쇼
가릴까 하다가 가리니까 그냥 이어버드만 보여서 의미가 없겠다 싶어서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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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디 왕 귀여워요 케이스는 죠르디 사세요

정말 이쁘죠?



3. 착용법 +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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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삼성에서 공식으로 권장하는 착용법입니다.
솔직히 저 착용법은 누굴 기준으로 만든건지 모르겠어요.  글쎄요 신생아 정도면 저 착용법이 맞을거같긴 한데.. 저렇게 하면 저음 다 새고 노캔도 하나도 안됩니다. 

2번째 그림에 있는 하지 말란 착용법대로 착용해야 버즈 라이브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게 제가 꼽는 단점 중 하나입니다. 
회사에서 권장하는 착용법과 실사용자 착용법이 다르니 불안불안 하네요..

단점은 하나 더 있습니다. 버즈라이브는 오픈형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캔슬링 효과를 느끼려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귀에 깊게 박아넣어야 합니다. 근데 귀가 작거나 너무 큰 분들은 아예 들어가질 않거나 헐렁거려서 빠집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생긴거만 인체공학적이지 인체공학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입니다..

뭐 저는 문제 없이 잘 사용 중이긴 합니다만,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꼭 주변에 디지털플라자나 대리점을 찾아 착용을 해보시고 가능하면 청음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음질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음질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미쳤습니다

정말 흠 잡을 곳이 없어요.

하만 타겟을 강조하던 버즈나 버즈 플러스와 달리 집 나갔던 저음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저음이 정말 말도 안되게 강해요.

그리고 버즈 플러스의 째지는듯한 고음과 달리 버즈 라이브는 부드럽고 정제된 고음을 들려줍니다.
고음 해상력이 버즈플러스에 비해 좀 떨어지는거 같긴 한데, 이거 왜이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닙니다.

고음은 적당히 듣기 좋고 중저역~저역은 정말 타 이어폰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12mm 드라이버와 베이스 덕트가 들어갔다길래 어느정도 기대는 하고 있었는데, 정말 제가 들어본 이어폰중에 저음 해상력이 최고로 좋았습니다. 

다른 이어폰에서는 다 뭉게지게 들리는 저음도 정말 또렷하고 선명하게 구현합니다. 정말 저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쓰시고 다른 이어폰에 눈 못돌리실겁니다..

음.. 정말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에어팟 프로보다 버즈 라이즈 음질이 더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정말로요.

위 영상은 제가 평소에 음향기기 사기 전에 한번씩 보는 김도헌 대림대교수님 채널입니다.

정확한 수치도 제시되어 있고, 더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는 분들은 한번씩 시청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저 리뷰 한번 보시면 제 리뷰는 보실 필요도 없을거에요 ㅋㅋㅋ 워낙 설명도 잘하시고 정리도 깔끔해서..


5. ANC 
(Active Noise Cancellation)

다음으로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버즈 라이브는 버즈 시리즈 최초로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갔는데요

성능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에어팟 프로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크게 실망하실거고,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으로 사용해보신 분들께는 신세계일겁니다.

일단 고음부분 노이즈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구조상의 한계일까요? 

분명 노이즈가 줄긴 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성능입니다.

하지만 저음 부분은 얘기가 다릅니다.

어디더라.. 하여튼 어디서 저음 노이즈를 97% 캔슬해주는 인증을 받았다는데.. 하여튼

저음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걸러줍니다.
정말 음악듣는데 방해되는 부분만 정확히 골라내니까 확실히 음악듣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도저히 음악을 들을 수 없는 환경에서도 노이즈캔슬링만 켠다면 볼륨을 키우지 않고도 풍부한 저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뭐, 에어팟 프로만큼의 드라마틱한 노이즈 캔슬링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충분히 도움이 되는 기능임은 확실합니다.

근데 여기서 단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제가 위에 확실한 노캔과 음질을 위해선 이어폰을 깊게 박아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깊게 박아넣어서 만약 바깥쪽 2개의 마이크 중에 하나라도 가려진다면  노캔을 켜도 솨아아아--하는 소리가 납니다.

노이즈캔슬링을 위해선 너무 깊게 박아넣어도, 너무 겉돌게 착용해도 안된다는 거죠.

저는 1주일을 사용했는데도 아직도 한번에 착용을 제대로 못해서 낄때마다 터치잠금을 켜고 위치를 조정해주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중 하나에요.

YouTube에서 '갤럭시 버즈 라이브 착용법! 삼성 개발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사운드/ANC/통화품질/딜레이 상세 리뷰' 보기 https://youtu.be/Gaej6A2EFgQ











영디비라는 분이 삼성전자측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지하철에서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테스트한 영상인데요, 12분부터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정말 딱 이정도입니다. 영상에 정말 잘 담아낸거같아요.
Close fit 이라고 나오는게 삼성에서 잘못된 착용법이라고 말하는 착용법입니다.

들어보시면 저음부분은 정말 깔끔하게 잘 걸러주지만 고음부분은 거의 그대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에서 말소리가 잘 들리는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문구를 쓰던데.. 이것도 좀 그런게 말소리가 잘 들리는게 아니라 고음역대를 잘 걸러주지 못하는 것이라 사람의 목소리가 그대로 흘러들어오는 것이고, 뭣보다 목소리가 낮은 사람과 대화하면 그 친구의 말 대부분이 노캔에 의해 걸려져서..ㅋㅋㅋ

목소리가 잘 들리는 노캔이라기보단 그냥 저음역대 노이즈를 캔슬링해주는 노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이게 꼭 단점만은 아닌게, 제가 에어팟 프로를 사용해보면서 가장 많이 느낀게 심한 먹먹함과 가끔 어지러울 때도 있다는 건데요 버즈라이브는 아직까지 이런 현상을 겪어본적은 없습니다. 그러면서 음악 듣는데 방해되는 소음만 쏙쏙 걸러주니 노캔을 답답해하시는 분들께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좋게 말하면 음악 듣는데 제일 방해되는 중~저역대 노이즈를 정확하게 걸러내서 음악 듣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좀 나쁘게 말하면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하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 노이즈 감소의 효과는 있지만 솔직히 캔슬링이라고 하긴 좀 그저 그런 성능이네요..

제가 간단하게 1주일을 사용하면서 어느 상황에서 노캔의 효과가 극대화되는지, 어떤 환경에선 거의 없다시피 하는지 정리해봤는데요,

노캔이 확실히 느껴지는 환경
•지하철의 바퀴와 레일 사이의 충돌•마찰음
•버스 엔진의 공명음
•대형 환풍기가 돌아가는 풍절음
•벽에 반사되어 울리는 사람의 목소리
•천둥 소리
•지하철 환풍기, 에어컨 소리

노캔을 거의 느끼기 힘든 환경
•자동차 타이어와 도로 사이의 마찰음 (특히 비오는날은 이게 더 심해져서 노캔이 거의 효과가 없다고 보셔도 될 정도..)
•버스의 터보팬 소리 (버스가 출발할 때 나는 후우우웅 소리)
•사람 목소리
•공사현장에서의 절단기 소리

코로나로 인해 밖에 자주 나가지 않다보니 이정도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구매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통화품질

어... 통화품질은 정말로 미친것 같습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에어팟 프로(330,000₩)를 제외하고는 버즈라이브 통화품질 이길 코드리스 없습니다. 

https://youtu.be/l5G5n3JWurM









유튜버 주연님의 영상입니다.

4분 35초부터 통화품질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말 과장 1도 없고 딱 이정도로 들립니다.

저기 여느 유튜브에서는 LG 톤프리가 통품이 더 깔끔한걸로 나와있는데, 아닙니다. LG 톤프리는 그냥 딱 LG스러운 통화품질 보여줍니다. 절대 버즈라이브 이상이 아니에요.

이 버즈라이브가 정말 신기한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도로 바로 옆에서 큰소리도 아니고 중얼거리는 소리로 통화화는데도 상대방이 제 목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린다고 합니다.

진짜... 신기할 수준입니다. 주변 소음을 정말 정확하게 걸러주고 제 목소리만 전달합니다.
정말 이거는 인정 안할수가 없음. 제가 직접 녹음한 것도 첨부하려고 했는데 녹음 파일은 첨부가 불가능하네요.


7. 연결성

연결성에 대해서는 삼성멤버스에도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죠. 

우선 레이턴시에 대한 얘기부터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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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아레지나 테크리뷰라는 유튜버님이 측정해주신 자료입니다.

삼성 핸드폰에서 많이들 사용하실 SSC 코덱에서는 375ms로 버즈플러스보다 0.1초 이상 느린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 모드에선 155ms로 둘다 똑같네요.

사실 근데 레이턴시는 우리가 게임을 하지 않은 이상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요, 문제는 연결 안정성입니다.

버즈 플러스와 달리 버즈 라이브는 귀에 밀착된 형태여서일까요?
제가 지금 제품을 교환받고 조금 나아졌는데, 제 예전 게시물들 보시면 아실겁니다. 들고 걸어다니기만 해도 너무 심하게 끊겨서 음악 감상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통화할때는 아마 모든 버즈 사용자분들은 공감하실 상대 목소리를 오토튠해주는 버즈만의 기능.. 그게 정말 너무 심해서 제 목소리는 잘 전달되는데 상대 목소리를 제가 못들어서 통화가 힘든 상황도 있었구요.

가끔 왼쪽 이어버드가 제멋대로 페어링이 끊겼다가 돌아오기도 합니다.

교환받고 아직까지는 문제 없이 사용중인데, 또 언제 끊길지 모르는 불안감에 마음을 놓을 수가 없네요..



8. 케이스 (분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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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따로 자석이 있다거나 하진 않고요, 뚜껑과 하단부 사이의 틈 사이에 위의 표시된 부분을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버즈나 버즈 플러스처럼 스티커를 사용하진 않습니다.

근데 이러다보니.. 분리가 많이 어렵습니다..
하단부는 구멍이 뚫려있어서 그 부분을 밀어주면 되는데 뚜껑은 진짜 아무리 힘을 줘도 분리되질 않아요..

근데 제가 유튜브 찾아보니 이런 영상이 있더군요

유튜버 '한달맨' 님의 영상입니다. 이 방법으로 빼면 정말 잘 빠집니다.

자석같은걸 사용하지 않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근데 케이스 하나만을 위해서 달기 위해서 자석을 넣는건 좀 그런거같기도 하고.. 뭐 우리 개발자님들은 언제나 그랬듯 해답을 찾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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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스트랩을 뒤집어 케이스 낙하시에도 열리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마무리

우선 버즈 라이브의 장단점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장점
1. 미친듯한 저음
2. 이쁘다못해 간지나고 독창적인 외관
3. 생각보다 많이 도움되는 노이즈캔슬링
4. TWS 정상급 통화품질
5. 터치 영역이 넓어 대충 어디든 눌러도 내가 원하는대로 동작함

단점
1. 착용법에 따라 너무나 달라지는 음질과 ANC 성능
2. 충전단자쪽이 귀를 자꾸 눌러서 장시간 착용시 통증
3. 아이러니하게도 터치 인식 영역이 너무 넓어서 이어폰의 위치를 조정하는데 계속 음악이 켜졌다 꺼졌다 함. 1번의 이유 때문에 이어폰 위치를 조정할 일이 많은데, 이때마다 굉장히 거슬림. 
4. 좋지 못한 연결성


장단점은 이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즈 라이브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그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충분히 잘 만든 이어폰이고 이 가격대에 이 음질은 어디가서도 못 구합니다.

정말 
에어팟 프로의 음질+샤오미의 가격 
이 느낌이에요.

많은 IT유튜버분들이 버즈 플러스에서 굳이 갈아탈 필요까진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저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갈아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삶의 질이 달라져요.

노이즈 캔슬링은 살짝 아쉬운 편이지만 음악 듣는 데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노이즈 캔슬링을 뺀다 해도 지금 가격 그대로 팔아도 될 정도의 음질입니다.
그냥 음질 좋은 이어폰 샀더니 덤으로 노이즈캔슬링까지 받았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ㅋㅋ

에어팟(프로X)보다 기능도 많고 소리도 더 좋은데, 가격은 더 저렴하니 이것만한 TWS가 또 있을까 싶네요.

다만 이번에 버즈 라이브 생긴거부터 아시겠지만.. 안 맞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귀가 너무 작아서 안들어가시거나 너무 커서 이어버드가 겉돌거나. 
꼭 주변에 삼성대리점 가셔서 실착 해보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9 댓글
jaehyuck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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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워치/버즈)

저랑 장/단점 느끼신게 같네요ㅋㅋ 아 근데 제 라이브는 이상하게도 2번 터치했는데 3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매우 잦더라구요....하하..그래도...공짜니까...

브론즈 컬러 되게 잘 어울리시는데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ㅎㅎ

jaehyuckchoi
Expert Level 5
웨어러블(워치/버즈)

+외부에 노캔을 담당하는 마이크(?) 구멍(?) 은 뭐라 불러야 할지를 모르겠네요ㅋㅋㅋ;;;;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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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워치/버즈)
아..! 얼마 전에 알았는데 외부와 내부의 망?같이 생긴 부분은 베이스 덕트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노캔 마이크와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려하시는거같아용
jaehyuckchoi
Expert Level 5
웨어러블(워치/버즈)
ㅇㅎ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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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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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워치/버즈)
저도 밖에 노캔 마이크같이 생긴 무언가가 있어서 설명서를 찾아봤는데.. 아무런 안내도 없더군요.
그리고 저도 블루투스 이어폰 1년 좀 넘게 사용중이지만 아직도 터치는 적응을 잘 못하겠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갤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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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워치/버즈)

배그하기엔 사플 좋습니다.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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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워치/버즈)
배그는 발소리가 중요하니까 라이브의 12mm 드라이버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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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talker
Active Level 9
웨어러블(워치/버즈)

 

제목이 부정적으로 보였는데 내용을 읽다 보니 전혀 아니네요.😃

디자인, 음질, 통화성능과 같은 핵심에서 발군이면 상당한 극찬입니다.

그런데 위의 링크 중 하나인 아레지나 테크리뷰에서 보여 주듯이 라이브도 세팅 자체는

하먼 타겟을 추구한 기기로 보이는데 그걸 깊히 찔러 넣어서 상당히 왜곡되게 들으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다른 오픈형 이어폰도 라이브처럼 또는 커널형처럼 깊숙히

넣을 수만 있다면 아마 저음은 엄청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각자 취향대로 사용하는 게 당연하고 라이브는 다른 오픈형과 달리 그게 가능하단

자체가 결과적으론 또하나의 장점이겠지만 아마 삼성에서 의도한 바로는 정착용법이

맞지 않겠나 싶은 생각을 해 보게 되죠. 

하먼 타겟 얘기 때문에 길어졌지만 사운드 취향은 음식과도 같으니 자기한테 맛있으면

그게 가장 맛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뭇가지
Active Level 7
웨어러블(워치/버즈)
글쎄요.. 말씀하신 정 착용법대로 착용하면 제가 글에서는 저음이 샌다고 표현했지만 저음만 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소리 자체가 새어나가서 굉장히 형편없는 소리가 되어 버립니다.. 뭐 말씀하신대로 제가 만족하는 착용법으로 사용하면 되는 거니깐요 ㅎㅎ 조언 감사드리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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