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버즈+ 사용 중에 있고, 터치 차단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운영자님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재 웨어러블 어플 또한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이고 매번 업데이트도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는 항상 터치 차단을 설정해놓습니다.
그리고 종종 그것을 확인까지 하고요.
그런데 유독 터치가 풀리는 순간이
통화 중(전화)일 때네요...
다른 순간에서는 제가 터치 차단이 풀리는 경우를 지금 약 1년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사용하면서
느끼지 못했습니다.
유독, 전화를 할 때만 풀리더라고요. 전화를 하다가 이어폰을 만지면 종종 전화가 끊어지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네요. 이런 경험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웨어러블 어플에 들어가보면 터치 차단이 풀려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터치 차단을 켜두고 또다시 재차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사정을 설명하고 미안함을 표시하며 전화를 이어갑니다.
그런데 또다시 풀립니다. 그래서 한 사람과의 통화를 나누며 몇 차례나 다시 풀리고 다시 설정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빈번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매번 통화 중에 어느 순간에 끊길지 몰라서 이어폰에 손을 대기가 망설여지는 순간, 난감한 순간들도 비일비재합니다..
해당 이어폰은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실제로 버즈 이용자들 모임(굳이 버즈+만이 아닌, 버즈 라이브, 버즈 프로 등등도 동일 현상), 혹은 커뮤니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동일 현상을 겪으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통된 의견으로는 통화중에 유독 빈번한 오류 발생입니다. 만지다가 전화가 끊겨져버리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시 터치 차단 설정해두고 전화 걸어 양해를 구하고 또 통화 이어가다보면 다시 풀려 있고. 이게 그럴 때도 있고 안 그럴 때도 있고 불규칙한 리듬과 또는 불규칙 속에서의 규칙적인(연쇄적인) 리듬으로 발생할 때도 있다보니 이것은 기기의 문제라기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어떤 버그, 치명적 결함을 아직
삼성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에 대해서 운영자 님의 정말 성실한 피드백을 꼭 요청드립니다...
이 문제는 단기간적 문제가 아니라 오래된 문제라고(저는 작년에 사서 작년부터 겪은) 보여지고... 이 문제에 대해서 삼성 측은
첫째, 소비자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인지하고 있는지
둘째 인지하고 있다면 이 오류에 대하여 어떤 진단을 내리고 있는지,
셋째 또 왜 이렇게 장기간에 걸쳐서 해당 오류가 말끔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지
넷째 향후 이 심각한 오류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다섯째 만약 이것이 단순히 버그나 오류가 아닌, 삼성 측에서 그저 통화중에는 무조건 터치 기능을 자동 활성화해놓는 방안이라고 친다면, 그것은 사용자마다의 이용 방법에 따라 불편사항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 것인데, 그 말은 즉 사용자마다 다른 사용 방식을 고려하지 않는 무대책 수준의 오류라고 불러도 된다고 봅니다. 만약 제가 앞서 지적했던 오류적 문제가 아니라, 그저 대책없이 협소하게 마련한 일방적 활성화 설정이라고 하면... 이것에 대한 개선 방안은 고려할 사항이 아닌 필수라고 여겨지고 위에 열거한 것과 다름없이 이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작년에 운영자 님이 저와 비슷한 문의를 한 어떤 글에 대한 답변으로 "통화중 터치를 가능케 하는 것은 사용자 분들의 요청사항이 반영되어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무책임한 발언을 하셨는데, 이것은 기술적 무능을 그대로 실토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여집니다... A의 방식이 편한 이가 있고, B의 방식이 편한 이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 두 방식 중 단 하나만을 가능케 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보고. 설정을 통해 유저별로 지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특정상황(전화)에서는 터치가 가동되게 하는 걸 원하는 유저는 그렇게 설정하고, 터치가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 잠금으로 되어있길 원하는 유저는 그렇게 설정하게끔 하여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늘상 터치 잠금을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이어폰 착용 중에 전화가 와도 폰화면을 통해서 수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 이것이 세분화 설정이 되지 못하고 획일적으로만 운영되어야 하는지 자체가 납득이 가질 않네요... 분명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이것을 어째서 이렇게 한 건지... 카드와 지폐, 둘 다 사용하는 시민에게 "이게 더 요구자가 많으니까 카드만 쓰세요. 앞으로 지폐 사용 불가"라는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읽혀집니다. 왜 다양한 선택적 이용 방식을 획일적 제한으로 협소하게 묶어두는지가 도통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
등등의 운영자 님의 피드백을 기다리겠습니다..
다들 이 정도는 그냥 한숨 한번 쉬고 대충 다시 터치 차단 설정하고 다시 전화 걸고 하는,
심각한 결함 정도로 생각해버리지 않고.. 굳이 번거롭게 문의하는 경우가 적어서 그렇지...
이 문제는 꽤나 중요한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참다참다 글을 적어봅니다.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추가하자면, 멤버스 커뮤니티에도
저처럼 동일 증상 호소하시고 번거롭다고 개선 방안을 여쭈어보는 글에, 달린 운영자님의(3월경) 아래 답변은... 참담한 수준이었다고 여겨집니다.
해당 문의 글은 불편사항에 대한 묘책, 또는 개선방안에 대한 핵심을 담은 글이지 왜 통화중에 터치 잠금이 풀리는지에 대한 '원리'에 대한 질문을 청한 것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위와 같이 질문의 '의도'와는 관련없는 매크로식 답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저 매크로식 답변을 다른 게시물에서도 몇차례 봐왔던지라 걱정되네요.
또한 지금은 지웠지만 제가 다른 장문의 문의글을 작성했을 때도 "장문의 조목조목 글"에 대한 거부감인지, 입맛에 맞는 선택적 답변인지, 답변조차 달리지 않았던 몇차례 사례도 있어서... 우려되는 부분이 많지만
꼭 성의 있는 답변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고 납득 가능한 피드백이(당장의 개선은 아니더라도) 통할 때까지 꾸준히 소통할 생각입니다.
제가 해당 문제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보다보니 말이 길어진 점 양해해주시고 이것이 이 문제에 대해서 좀더 건설적인 답변을 기대하기에 다방면적으로 쓴 것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와 같은 문의를 한 글에 운영자 님이 아닌 유저분이 위젯 설정을 바탕화면에 해두면 어플에 안들어가도 터치 차단 온/오프 가능하다고는 하나 그것은 어플에 들어가지 않고 바탕화면에서 온/오프 터치로 설정할 수 있다는 간편성의 문제지. 저와 같은 불편을 호소하는 "통화중 터치 잠금 해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법과는 거리가 머니... 혹시라도 그런 댓글을 쓰실 분이 있다면 글의 요지를 생각해주시고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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