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프로 출시때부터 사용 중인데요, 요즘은 날이 시원해져서 거의 경험한적이 없는데 여름 때 외부활동 중에 귀에 땀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가끔 한쪽 유닛에서 베이스가 엄청 증폭되서 들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들어간거마냥.. 빼서 냅두다가 쓰면 또 잘되다가도 땀 많이 흘리거나 하면 또 그러던데 이런 커널형 이어폰들은 원래 좀 이런가요?
버즈 프로는 방수 모델이다 노즐에 물기가 들어간 경우 소리가 먹먹하게 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물기를 털어내고 충분히 건조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커널형 이어폰은 제조사를 불문하고 그 구조상 차음성 확보를 위해 이어팁이 막고 있는 구조라 오픈 타입 제품 대비 귀 내부의 습도가 높아질 수 있고 따라서 잘못 관리하면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만약 사용 중 땀이나 귀속 습기가 발생한 경우 염증 발생을 피하기 위해 당분간 사용을 멈춰 주시고 향후 장시간 사용 시에는 틈틈이 버즈를 빼고 귓속 습도가 낮아질 수 있도록 환기를 시켜 주시고, 이어팁은 주기적으로 깨끗이 소독을 해서 사용하셔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착용 시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이어팁을 바꿔서 착용 한번 부탁드리고 그리고 외관 품질상 문제가 있어 착용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부분 이실 경우라면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어 점검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