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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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은 언제나 블로그에서 원문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편의상 네이버 에디터에 최적화되어 글을 게시하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보시는걸 권장드리지만

본문 내용을 전부 옮겨두기 때문에 굳이 접속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s://bit.ly/3tX5EWV

 

 

놀랍게도 올해가 기어 아이콘X 2016이 나온지 5년이 되어가는 해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훌륭했던(..) 기어 아이콘X 2016을 기리면서 이 게시글을 시작합니다.

갤럭시 버즈는 2019년 갤럭시 S10 시리즈와 같이 출시하면서 성공적인 삼성 코드리스 리부트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매해 새로 출시되는 버즈는 준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만의 입지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삼성의 갤럭시 생태계에서 핵심이 되는 제품으로 거듭나기도 했지요. 그런 갤럭시 버즈가 플러스를 넘어 프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오픈형 이어폰으로 외도(?)하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바라시던 노이즈 캔슬링과 커널형으로 다시 돌아온 갤럭시 버즈 프로를 리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 시점 기준 소프트웨어는 최신 버전인 UB3로 진행됩니다.]

 

 

 

1.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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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모두가 기다리던 커널형 디자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돌아왔다고 하기도 뭐한 것이 버즈 라이브는 애초에 오픈형 이어폰으로 별도의 노선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보니 연관성이 없습니다.

강낭콩을 닮은 "Bean"의 코드네임을 부여받았던 버즈 라이브와 다르게 버즈 프로는 "Attic"을 부여받았습니다. Attic은 다락방을 뜻하는데, 제품의 컨셉을 보면 어찌보면 재밌는 코드네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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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시리즈에서 항상 선보였던 윙 팁 없는 설계가 메인이 됩니다. 대신 이어버드가 좀 더 두툼해져서 귀 구멍에 넓은 면적이 안착되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어버드 외부는 부담될정도로 강한 유광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진에 보이시는 팬텀 실버 같은 경우 은갈치가 생각날 정도로 밝고 광이 납니다. (당장 사진 찍고 있는 제 모습도 얼핏 보이네요..;) 호불호가 갈릴만한 요소인데, 휴대전화 본가처럼 무광을 채용하기엔 밋밋한 느낌이 있어 이렇게 디자인 포인트를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외부는 터치 패드 영역 또한 자연스럽게 숨겨주고 있어 이어버드의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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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버드 내측은 무광 플라스틱 마감이며 특이하게 IR 근접 센서가 2개나 배치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이어버드 착용 감지 상태를 위해 아래 쪽에 추가로 배치한 듯 합니다.

 

내부 컴포넌트 배치를 보면 버즈 플러스를 계승하다기 보다는 버즈 라이브와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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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기존 시리즈의 이어팁을 재활용할 수 없는 전용 규격의 이어팁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서드 파티 이어팁 호환성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습니다. 거기에 기본 이어팁은 잘 맞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는 편인가 하면 안맞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지 않아 호불호 요소가 많이 갈리는 편입니다.

윙 팁이 없어 맞는 피팅을 찾는 시간이 덜 소요되는 것은 좋지만 결국 기본 이어팁이 맞지 않으면 다른 서드 파티 이어팁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버즈 시리즈의 이어팁 개선은 긴 숙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전 잘 쓰고 있지만, 좋다고 쓰긴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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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케이스 색상의 경우 팬텀 실버는 충전 케이스가 S10 5G의 크라운 실버 느낌이 나는 실버 색상이 제공됩니다. 이어버드는 은갈치인데 정작 충전 케이스는 중후한 색상으로 되어있어 메인 색상 테마인 "팬텀"과 어울린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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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경우 버즈 프로 거치를 위해 규격이 여럿 변경되었습니다. 원래 L/R 표시를 항상 내부에 해뒀지만 이제는 해당 부분이 제외되었으며 배터리를 깊게 배치할 수 없게 되어 비스듬히 배치한 결과 이어버드 거치 영역 뒤쪽이 굉장히 튀어나온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의 구조나 기능 상으로 봤을 때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디자인의 경우 이쁘다고 보기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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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케이스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이전에 사용하시던 서드파티 케이스나 정품 케이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호환성 때문에 충전 케이스 내부 디자인이 난해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 케이스 호환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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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프로의 충전 케이스 힌지는 버즈 라이브와 상이한 동작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버즈 프로는 뒤로 젖혀지고 나서 그 상태를 유지 하려는 탄성이 생겨났고, 힌지의 장력이 따로 없던 버즈 라이브와 다르게 좀 더 경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역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충전 케이스 자체 자석이 강해진 버즈 프로의 모습이 좀 더 마음에 든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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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시리즈 대체적으로 자석이 약해서 뒤집을 경우 이어버드가 케이스를 탈출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번 버즈 프로는 그런 피드백이 개선된 모양인지 뒤집어 흔들어봤지만 이어버드가 케이스에서 탈출하는 모습은 경험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위 행동은 굉장히 위험하니 안전한 곳에서만 시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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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갤럭시 버즈 프로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살펴보셨습니다.

버즈 라이브를 베이스로 기존 버즈 시리즈를 섞은 듯한 느낌이 나는 버즈 프로는 본인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외부 유광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선된 부분도 여럿 보여서 마음에 들긴 했는데, 이어팁의 경우 계속 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삼성에서도 더 좋은 개선방법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주니 쓴다" 보다는 "기본인데도 이렇게 좋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이어팁이 다음엔 제발 나오길 빌며... 다음 챕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2.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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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리스 이어폰을 샀다면 당연히 0순위로 음악을 듣게 될 것입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기존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훌륭한 사운드 계보를 잇기 위해 새로운 드라이버 구조를 채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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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플러스에서는 약 6mm 지름의 동일한 사이즈로 2-Way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었습니다. 이번 버즈 프로는 동축 방식으로 배치된 2-Way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습니다. 우퍼용은 무려 11mm로 굉장히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트위터는 6.5mm로 이전작 대비 소폭 커진 모습입니다.

제품의 사운드를 강조한 만큼 하드웨어도 호화스럽게 배치한 점이 인상깊습니다. 삼성이 워낙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2-Way로 즐겨쓰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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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버즈 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우퍼 사이즈가 크게 변경된 덕분인지 저음이 상당히 깊고 안정적입니다. 느낌은 버즈 라이브의 저음 양감을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튜닝한 모습인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물론 이런 부분은 버즈 라이브의 박력 넘치는 저음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중역대 또한 밀려나지 않는 수준에서 저음과 고음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며 특히 고음의 경우 치찰음 억제가 의외로 잘 되어있는 편이라 그런지 깔끔한 처리가 더욱 돋보입니다.

사실 무엇보다 버즈 프로는 음 분리도가 좋아서 그런지 답답하지 않은 소리가 나는 것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헤드폰 수준의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이어버드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음악을 들을 때 공간이 넓게 펼쳐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버즈 프로의 사운드는 삼성 코드리스 이어폰 출시 5년의 기간 끝에 맺어진 뜻 깊은 결실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저는 음향 전문가는 아니지만 버즈 프로의 사운드는 정말 단점을 뽑기가 어려웠습니다. 이퀄라이저를 굳이 다른 것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버즈 프로는 기본 상태로도 훌륭한 소리를 출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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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의 정규 5집 중 하나인 'Penny Rain'입니다.

Black Bird와 Ref:rain을 위주로 들어봤습니다. 이 앨범에서 그나마 밝은(?) 느낌의 노래들인데, 보컬부터 악기의 배치까지 버즈 프로의 성능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즈 라이브에서도 듣기 좋은 곡들이긴 했는데, 버즈 프로가 좀 더 음악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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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의 정규 1집인 '좋아'입니다.

여기서는 Suit Up을 들어봤습니다. 버즈 프로는 해당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상당히 잘 살려주는 편이었습니다. 잔향감도 적절한 편이었는데 음악의 후반부로 갈수록 보컬이 살짝 밀리는 느낌이 있었어서 그런지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배경을 잘 살려줬다고 해야할지, 일장일단이라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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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게임 사운드 트랙입니다. Sawano Hiroyuki의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OST입니다.

해당 앨범에서는 MONOX를 들어보도록 했습니다. MONOX의 경우 중반부부터 시작되는 클라이맥스가 핵심이 되는데 버즈 프로의 깔끔한 저음 처리와 적절한 잔향이 돋보였습니다. MONOX 뿐 아니라 THEMEX,46-:ri9 등 이 사운드트랙에서 버즈 프로와 어울리는 곡들이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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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힙합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법한 DJ Okawari의 Compass도 들어보도록 했습니다.

앨범 내 모든 곡이 전반적으로 버즈 프로와 상당히 잘 어울리지만, Last Note / Yours를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Yours는 곡의 진입부분 부터 끝까지 타격있는 저음과 밝은 고음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었다보니 버즈 프로의 강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정 장르에서 강세를 보이지 않고 대부분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버즈 프로는 기존 버즈 시리즈를 써오셨던 유저분들이라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사운드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 버즈 시리즈마다 사운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러면 다음 제품은 또 얼마나 좋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이거 매번 치던 멘트 같은데)

 

 

3. 연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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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프로의 연결성은 기존 버즈 시리즈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굉장히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SmartThings를 기본으로 한 퀵 페어링은 여전히 편리하고 재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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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플러스부터 사용할 수 있는 이어버드 빠르게 전환하기 기능도 칩셋 변화가 따로 없는 버즈 프로라서 다른 기기로 붙어가는 속도 역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갤럭시 버즈 프로는 커널형 디자인으로 연결 거리에 있어서 버즈 라이브와 같은 끊김 현상은 경험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이제는 혼잡 상황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편인 음 끊김 현상도 버즈 프로는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번에는 많은 버즈 유저분들이 바라시던 기능이 들어있는데, 바로 오토 스위치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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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모 회사는 이미 지원하고 있었지만 버즈 시리즈도 이제 드디어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미디어 스위칭은 기본, 태블릿에서 영상을 감상할 때 휴대전화로 전화가 올 경우 직접 유저가 전환해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통화를 할 수 있으며, 해당 통화가 끝나면 다시 태블릿의 미디어 재생으로 전환되는 기능입니다.

버즈 프로 인근에 삼성 계정에 등록된 버즈 프로의 연결을 BLE를 통해 넘겨주는 기술인 듯 한데 의외로 소프트웨어의 삼성인데도 불구하고 전환이 상당히 매끄러웠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기능입니다.

거기에 눈에 띄는 버그도 딱히 없는 것이 참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별개로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이 오토 스위치 기능을 쓰려면 폰이나 태블릿 모두 ONE UI 3.1 이상이 탑재되어있어야 합니다. (삼성 계정은 대부분 로그인해서 사용하실 테니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요) 현재 ONE UI 3.1 이상 탑재가 된 스마트폰은 리뷰 작성 시점에서도 갤럭시 S21 밖에 없는데, 다른 기기가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비교적 오랜 시간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점이 아쉽게 다가옵니다.

연결성에서는 아직 사용 기기가 제한되긴 하지만 오토 스위치 기능의 탑재를 굉장히 고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기능 덕분에 애써 소스 기기를 선택하여 넘어다니는 일이 줄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도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4.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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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프로는 통상적인 커널형 디자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버즈 라이브처럼 따로 착용 안내를 강조하진 않는 모습입니다만 사용 설명서를 보시면, 착용 후 귀에 맞게 안착되도록 착용 후 조절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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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라이브도 꽤 잘 어울렸던 귀였기 때문에 버즈 프로를 사용하는데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윙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에 상당히 잘 안착되는 편이었으며, 가끔 착용을 제대로 못하여 이어팁이 찌그러졌다가 부풀어 오르는 소리가 좀 거슬리긴 합니다만 이럴 경우 귓바퀴를 잡아당겨 착용을 교정해주었습니다.

버즈 라이브보다는 이어버드가 좀 더 안정적으로 안착되는 기분인데, 버즈 프로의 착용감은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5.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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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내 외부 총 3개의 마이크, VPU(Voice Pickup Unit)의 구성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동일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어버드 외부 마이크 중 한 쪽에 바람 소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윈드 실드 챔버와 메시 망을 구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즈 프로의 통화 성능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까지 실제 통화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버즈 프로로 통화했던 녹음 파일들을 대부분 들어보니 대부분 환경에서 목소리는 끊김 없이 정상적으로 잘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 목소리의 크기가 실제 얘기했던 것과 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해당 부분을 제외하면 통화에서 불편함을 느끼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6.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우선 작성자는 노이즈 캔슬링 이용시 이어버드에서 별다른 팝팝, 지지직 노이즈는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초기 소프트웨어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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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많은 분들이 바라시던 커널형 버즈 + ANC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기대를 많이 받았다보니 성능도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버즈 프로의 노이즈캔슬링은 피드 포워드/피드 백 방식의 하이브리드 노이즈캔슬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습니다. 근데 후에 말씀드릴 바람 소리를 생각해보면 하이브리드 노이즈캔슬링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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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의 노이즈캔슬링은 강도를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강하게 혹은 약하게 2단계로만 제공이 되는데, 약하게를 누르면 비교적 이압이 덜한 느낌으로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됩니다. 노이즈캔슬링의 레벨을 조정하는 것이 아닌 강도를 조정하는 것이라 그런지 두 모드의 차단 정도는 큰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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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이즈 캔슬링은 대체적으로 저음역대 차단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였어서 그런지 버즈 프로도 비슷한 느낌으로 접근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전반적인 노이즈캔슬링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버스

버스의 잔진동과 엔진음은 상당히 잘 걸러줍니다. 버즈 프로의 자체적인 차음이 강하지 않은 편이라 버스 내부 안내음성이 들리긴 하는데, 음악을 크게 해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저번 버즈 라이브도 그랬지만 버스 탑승 후 소음차단은 불편한 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지하철

2,4,5,9호선을 위주로 탑승했습니다. 아시다시피 4호선 상부 구간과 5호선 중심부는 철로 소음이 끝내주기로 유명한 편입니다. 예상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철로 소음은 버즈 프로가 잘 차단하지 못했습니다. 4호선은 그나마 버즈 라이브를 사용할 때보다 사정이 좀 괜찮았는데, 버즈 프로는 철로 소음이 버즈 라이브 대비 덜 유입이 될 뿐 소음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신형 전차들이 깔려있는 9호선의 경우 편하게 탈 수 있었지만 소음이 심한 노선을 이용하게 될 경우 버즈 프로의 차단 능력은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 길거리

사실 이 길거리 소음 차단이 버즈 프로 노이즈 캔슬링의 핵심이 아닐 정도로 적잖이 놀랐습니다. 버스 정류장 이용이 잦은 편이라 가까운 거리에서 버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버스의 큰 엔진음도 굉장히 잘 차단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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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감지

노이즈 캔슬링과 한몸으로 동작하는 기능 중 이번 버즈 프로는 옆 동네 모 회사에서 선보였던 대화 감지 기능도 탑재되어있습니다. 착용자가 말을 시작하면 이어버드가 감지하여 자연스럽게 주변 소리 듣기 모드로 전환하면서 미디어 음량을 줄이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작동이 생각외로 말끔하게 되어 튜닝에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돋보입니다.

가끔 착용자가 말을 하지 않고 흥얼거리거나 재채기가 있을 경우 말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런 부분은 차차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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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소리 듣기

주변 소리 듣기는 버즈 플러스에서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자연스러운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던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즈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는 개선이 정말 많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4단계로 작게 부터 매우 크게까지 조정이 가능하며, 작게 및 보통만 해두어도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파악이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기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변 소리 듣기도 윈드 노이즈는 대체적으로 잘 막아내진 못하다가 최근 UB3 업데이트로 개선이 좀 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아직 더 개선을 하긴 해야겠지만요)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버즈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은 저음역대 차단이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지하철의 철로 소음은 차단이 많이 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운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버즈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장단이 확실하게 존재하며 지하철 이용 빈도가 많을 경우 노이즈 캔슬링이 없는 것 보단 낫지만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사실 이거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윈드 노이즈가 있을 것 같습니다. 버즈 프로는 전용 메쉬에 윈드 쉴드도 배치하는 등 바람 소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쓴 것을 홍보했지만 최근 바람이 세게 부는 상황이 많아서 그런지 귀를 타고 바람소리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편이었습니다. 고개를 살짝 측면으로 돌리면 증상이 완화되긴 하지만 정면을 바라볼 때 맞바람을 맞는 경우가 많다보니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얘기가 오고 갔습니다.

UB3 빌드 기준 윈드 노이즈 차단은 어느정도 개선이 된 모습입니다만 아직 더 많은 과제가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과 별개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긴 했지만 대화 감지의 자연스러움이나 주변 소리 듣기가 상당히 개선이 많이 되어 놀라웠습니다.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7. 갤럭시 버즈 프로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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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 플러그인 디자인은 ONE UI 3.0에 맞춰 제작되었습니다.

플러그인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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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구역은 소음 제어 메뉴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 하거나 주변 소리 듣기로 전환하거나 위에 언급해드렸던 대화 감지 모드를 사용하거나 옵션을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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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패드는 차단 기능을 외부에서 조정할 수 있고 차단 기능을 쓰지 않을 경우 이어버드의 길게 누르기 동작을 유저가 직접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음량 조절은 여전히 기존 버즈 시리즈처럼 제스처가 없기 때문에 통짜로 음량 조절 기능이 되도록 교체가 되니 해당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이어버드의 터치 영역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용 설명서 기준으로는 마이크 메쉬 부근에 터치를 하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저 부위보다 좀 더 위에서 터치를 하는 것이 이어버드의 터치 조작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를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면 듣고 있는 음악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손가락 마디를 이용하여 터치 영역 전체를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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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밖에 있던 이퀄라이저 메뉴가 이제는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퀄라이저를 항상 일반으로 두고 쓰는 편인데, 플러그인 조작시에 이퀄라이저를 실수로 조작하는 일이 발생하다보니 이렇게 안에 넣은건 좋은 변경점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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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기능은 별 다른 변경점은 없었습니다. 음악 듣는걸 워낙 중시하다보니 저는 알림 기능을 따로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애초에 워치나 핏2 같은 웨어러블도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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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AoM, 이어버드 전환, 360 오디오, 청각 보조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oM은 추가로 빅스비를 부르고나서 명령어를 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 활성화 여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출로 김이 식긴 했지만 깜짝 공개된 360 오디오는 ONE UI 3.1 이상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 스위치 기능도 그렇고 ONE UI 마이너 체인지로 기능 제한이 해금 되는건 좀 불편한 부분이네요.

그런데 AoM 메뉴가 기존과 다르게 외부에서 ON/OFF 토글이 따로 제공되지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문의로 얘기를 해두긴 했는데, ONE UI의 기조에 맞추려면 해당 기능은 기존처럼 토글을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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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오디오는 돌비의 헤드 트래킹 기술로 구동되는 독특한 기능입니다. 사실 한번 써보고 나니 '음.....굳이?' 싶을 정도의 실험실 적 기능입니다. 분명 효과가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이 기능은 차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여러번 진행 된 후 다시 체험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리뷰로 쓰기에도 좀 애매하네요... 애트모스 컨텐츠가 폰에서 즐기기 쉽지가 않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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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보조 기능에서는 이어버드의 소리 균형을 조절하는 기능과 최근 업데이트로 "주변 소리 크기 최대로 사용"이라는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은 버즈 플러스 실험실에서도 보셨던 소위 말하는 '보청기' 수준으로 감도를 올려주는 기능인데,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하고 나면 주변 소리 듣기 단계를 조절할 수는 없어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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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는 기존처럼 게임 모드, 일반에는 초기화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게임 모드는 삼성 모바일 기기 내에 GOS를 기반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삼성 기기가 아니라면 사용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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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어버드 찾기는 이제 SmartThings Find로 리디렉션 됩니다.

해당 메뉴를 통해 이어버드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알림 소리를 켜서 이어버드의 위치를 소리를 통해 찾아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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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을 이용하지 않아도 ONE UI 3.1 이상 기기라면 갤럭시 버즈 프로를 블루투스 설정 메뉴에서도 직접 조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오토 스위치 기능의 활성화 여부, 소음 제어 컨트롤과 터치 차단 까지 필요해보이는 기능은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플러그인은 버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써오셨다면 친숙하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컴포넌트 배치도 ONE UI의 컨셉에 맞게 되어있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에서 제공하던 iOS 플러그인이 버즈 프로는 다시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줬다 뺐다 하는건 나쁘긴 하지만 iOS에서 버즈 시리즈를 주력으로 밀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8.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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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배터리도 똑같은 용량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어버드는 61mAh의 삼성 SDI 최초의 코인셀 배터리, 충전 케이스는 472m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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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프로의 배터리는 솔직히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통상적인 사용에서 버즈 라이브보다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위 배터리는 AoM은 끈 상태. 대화모드 및 노이즈캔슬링을 활성화 한 상태로 12시 11분 경 이어버드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16시에 도착할 때 이어버드에서 배터리 잔량 경고 알림이 활성화 된 상황을 캡쳐한 것입니다. 여기서 대략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10~15분 정도인데 아무래도 대화 감지 기능이 배터리 소모에 적지않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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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버드 재충전은 위에서 보이시는 9% 진입과 동시에 바로 충전을 진행했습니다. 1시간에 도달할 시점에 90%가 충전되었는데, 이어버드 잔량이 없는 상태에서 완전 충전까지는 약 1시간 10~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케이스 배터리 잔량도 30~33% 정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충전 케이스 효율은 버즈 라이브와 똑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즈 플러스의 압도적인 배터리 타임을 즐겨 쓰시던 분들이라면 버즈 프로의 ANC 작동시 배터리는 아쉬운 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버즈 플러스는 ANC가 따로 없는 점, 이어버드 배터리 용량이 크다는 점을 보면 버즈 프로와 비교는 좀 불공평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이어버드의 배터리 크기도 다음엔 확장 시키는 방향으로 배터리 이용 시간을 개선해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9.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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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S FOR ALL"

 

갤럭시 버즈 프로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삼성이 해냈다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사운드, 버즈 시리즈 역대 최고/최적의 소음 제어 기능들, 갤럭시 생태계를 더욱 강조해주는 오토 스위치 기능만 해도 이어버드를 더욱 편하게, 좋은 성능으로 쓸 수 있도록 해준 이어버드 개발진의 노고가 돋보입니다.

좋은 점도 있었지만 아직도 이어팁은 개선이 필요해보이고, 일부 소음 제어 기능들의 세부적인 조정이 남아 있어 보이긴 하지만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정말 다양한 삼성 기기를 써보면서 적지 않게 감동을 받은 기기였습니다. 그만큼 더욱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ONE UI 3.1 올라가야 쓸 수 있고 이런거는... 다음에는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때문에 S21 샀잖아요....(...)

장점

+ 후속작을 걱정스럽게 만드는 사운드 퀄리티

+ 컴팩트 디자인

+ 충전 케이스의 악세사리 호환성

+ 버즈 시리즈 최고의 소음 제어 기능들

+ 우려와 다르게 자연스러운 오토 스위치

단점

- 의외로 아쉬운 이어버드 배터리 성능

- 다음엔 꼭! 개선해야할 것 같은 이어팁

-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른 차별이 생기는 독점 기능들

- 360 오디오는 주력 기능이 아니라 그런지 애매한 성능

갤럭시 버즈 프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삼성 멤버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10 댓글
gangms06
Expert Level 5
새로운 버즈가 출시될때마다 코드네임도 계속 궁금해지네요ㅎㅎㅎ 😁 다음 버즈에는 어떤 코드네임이 붙을지 벌써 기대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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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버즈.... 형태도 코드네임도 예상이 안될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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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은영자
Active Level 9
블로그 하시나봐요~ ㅇ0ㅇ
긴 글은 언제나 대단합니다...!
조명 색감이 따스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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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블로그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운영을 오래 해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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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sking
Active Level 10
리뷰를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깊이감이 있는 리뷰에 감탄했습니다. 👏👏👏 역시 5년짬밥의 메이커의 클래스일까요? 버즈 프로는 빛나고 있어요.

혹시 시간이 괜찮으시면, Kpop노래와의 상성은 어떤지 여쭤보고싶어요. 저는 베이스보다는 고음에 특화된 버즈플러스를 쓰고있는데, 밝고 통통튀는 Kpop노래와 상성이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많은 리뷰에서 버즈프로가 저음이 강화되었다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망설이고있어요. 종현님의 'Suit up'에 대한 감상이 참고가 되었지만, 더 답변을 주신다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샘플곡이 필요하시다면, 여자노래로 시그니처의 '눈누난나', 위클리의 'Universe', 남자노래로 세븐틴의 '어른 아이', 펜타곤의 'Miss U' 같은 노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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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드린 곡과의 조합은 들어보고 감상평을 따로 달아드려야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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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렁이
Active Level 4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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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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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Planet
Active Level 8
와 기대하고 있던 리뷰인데 ㅎㅎ 퀄이 엄청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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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심지어 기다려주시기까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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