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2023 10:05 PM ·
1. 결함
일관화된 배젤 색상으로 기어S3 와 워치4 클래식 과 같은 배젤 유격 이슈가 없습니다.(워치4 클래식의 경우 도색된 배젤과 아닌 배젤이 공존하는데, 이를 고려한 공차 설계로 실버 모델에서 유격이 발견 됩니다)
센서 부분이 튀어 나와 있어서 워치4 처럼 착용감지가 잘 안되는 이슈가 없습니다.
2. 디자인
동그란 버튼에 가죽 스트랩 기본제공, 좀 더 클래식한 시계에 더 어울립니다.
45mm 알 사이즈에 어울리는 22mm스트랩 규격도 장점 입니다.
3. OS
타이젠인데 왜 OS를 장점으로 뽑았을까요?!
바로 iOS에도 연동이 되기 때문인데요, 갤럭시를 쓰다 특별한 이유로 아이폰을 메인폰으로 써야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럴때 iOS에 연결되는 타이젠 갤럭시 워치는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에 기어S2때 부터 결제해서 써오던 워치페이스를 사용하지 못하며, 생태계도 타이젠 보다 작았던 OS였던지라 여전히 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여전히 좋은 센서
체지방 분석이랑 체온(워치5에 들어 있지만 식약처 허가가 안나와서 현재 사용불가) 빼고는 다 들어 있습니다.
저같이 빼빼 마른 사람들에게는 체지방 분석 따위 필요 없으니 워치3로도 충분 합니다.
5. 스테인리스
재질이 스테인리스이기 때문에 실버 색상이면 폴리싱이 가능합니다.
흠집 좀 생겨도 큰 걱정이 되진 않는다는 뜻이죠, 알루미늄이나 티타늄에 흠집나면 가슴에도 흠집나듯 아픕니다ㅠㅠ
6. AP
워치4때 전성비만 약간 좋아졌지 성능은 갤럭시 워치 1세대 부터 변하지 않았습니다.
7. 블루투스 코덱
워치4 부터는 apt-X 코덱의 지원이 빠졌습니다.
apt-X 오디오 장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타이젠 갤럭시 워치가 더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8. 여전히 쓸만한 배터리
배터리 용량이 340mAh라고 해서 워치5의 410mAh대비 사용시간이 짧지 않습니다.
거의 동일한 옵션에서 워치3가 2일 4시간, 워치5는 3일 정도로 큰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수면 측정을 이 큰 워치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하루마다 충전하는건 당연하다고 간주하면 배터리 타임에서 불리하진 않습니다.AOD를 켜고 써도 하루는 충분히 씁니다, 심지어 저는 85%까지만 충전 시키는데도 하루 이상 갑니다.
기타. 이 글을 제가 너무 늦게 썼습니다.
이미 워치3는 단종되서 구할 방법이 중고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열심히 써도 워치3를 새제품으로 구할수 없으니 의미가 없죠
02-11-2023 10:08 PM ·
02-11-2023 10:33 PM - 편집 02-11-2023 10:34 PM
02-11-2023 11:32 P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