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늘어트리고 화면을 아무리 돌려도 켜지지않았으며, 비스듬하게 대각선으로 돌려도 켜지지않았습니다.
이렇게 설계를 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손목 시계를 볼때 팔을 당연히 들게 되고 웨이터 팔 걸이 높이정도로 올리게 되잖아요? 그리고 당연히 팔이 수평을 이루구요. 그런점을 봤을때 갤럭시 워치는 시계를 잘 이해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수평이 아닌 상태와 30cm안에서 사물이 감지되지않은 상태에서 실사용하면서 켜지고 하다보면 배터리 소모가 심하겠죠. 근데 30cm 안에 사물이 있어야켜지는것은 그랬다가 안그랬다가 하는거 봐서는 제것만 이러는거 같구요. 오류? 문제? 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거 같아요. 근접센서로 작동하는거 같은데 이때 당시에 주변이 어두워서 그런걸수도있고 디스플레이 밝기로 사물을 인식해야되는데 밝기가 낮아서 작동했다가 안했다가 하는걸로 보입니다.
반대로 화면을 끄는법은 따로 물리버튼이 없고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 화면 꺼짐 시간까지 냅두기
워치를 반대로 돌려서 화면 끄기
화면을 손바닥으로 완전히 덮어서 끄기
실 사용 하면서 화면이 안꺼져서 불편했던적은 없고 이것 때문에 배터리 빨리닳는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팔을 올려서 시계를 보고 다시 팔을 내리게되는데 이때 화면이 꺼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