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구의 갤럭시 워치가 nfc 사용 후 회로기판이 연소 하였습니다.

[asd7232]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는 친구에게 발생한 일입니다.

친구가 삼성멤버스 계정이 없어 대신 작성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갤럭시 워치 (sm-r815n) 사용자 입니다.

저는 외부적 충격 없이 nfc 기능 사용 후

기판이 타버려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겪었고,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 하라는

다소 어이없는 안내를 받은 경험을

아래에 정리하여 적어 보려고 합니다.

6월11일 5시경 버스내에서

교통카드 앱인 캐시비를 사용하여 태그 한 뒤

5시 20분경 화면이 깨진것과 같은 희미한 불빛이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하였음.

이후 5시 30분경 집에 도착 하여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하여 초기화를 진행하였음.

초기화 진행 후 화면이 켜지지 않고 블루투스 연결도 되지 않는 작동 불능 상태임을 확인 하였음.

6월 14일 5시 10분경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방문하였고,

엔지니어와 대화 해보니

어느 부분이 망가졌는지 확인하려면

정밀검사 진행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안내받음.

정밀 검사 진행 결과

회로에 쇼트가 일어나 회로가 다 타 버렸고,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전류가 들어 오면 고장 나 버릴수 있다고 설명 받았음.

6월 11일 교통카드 기능 사용 후 겪은 문제이기 때문에

교통카드 기능 사용으로 고장 날 수 있는 것이냐고 물어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 받았고,

회로 전체가 타버려 부품 전체를 교체 받아야 하는데,

수리비용은 약 25만원으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 받았음.

nfc기능 사용으로 인해서

기판이 타 버리는 기계적 고장을

마치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듯

수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라고 안내하는

삼성의 무책임한 상담 방식에 실망 하였습니다.

특히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전류가 들어오면 고장날수도 있다는 말은 전류로 정보를 주고 받는

nfc작동 방법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도 안되는 안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회로가 타면서 배터리도 같이 폭발 하였다면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을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최동진]

많이 황당하셨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증기간이 1년 들어가는데 구매일로 부터 1년이 지나면 안타깝지만 사용자 과실여부와 상관 없이 수리비가 청구 됩니다.

1년 이내라면 파손같은 사용자 과실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리는 무상으로 진행됩니다.

[서비스3담당]

안녕하십니까? 서비스 담당자입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하신 사항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 [불편합니다]로 접수해 주시면 관련 내용 확인 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samsungsvc.co.k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