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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금이지만 빼먹은 부분이 있어서 수정함)갤럭시 버즈 프로를 존버한 유저의 고찰...(feat.갤럭시 버즈 프로2[가제]를 위하여...)

(게시글 작성 시간: 05-15-2021 02: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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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워치/버즈)
 [제목과는 전혀 상관 없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랬다 저랬다...ㅎㅎㅎ 그래도 마지막엔 바라는 점이랄까...이런 정신없는 글이 될수 있으니 그냥 심심풀이 용으로 읽어주셔도 되지만 다양한 제품을 실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을 관계자측에선 나름 이해하셔서 다음 제품에는 더욱더 구매자가 만족하여 제조사와 구매자 서로가 윈윈하는 상황이 되길 기원하는 글입니다...ㅎㅎ] 
 
 
필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제품이 탄생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인이어, 오픈형, 넥밴드, 헤드폰형 등등등.... 
 음....가장 고가로 주고산 이어폰이 예전 중고나라로 보내버린 에어팟1세대와 분실한 플랜트로닉스의 백비트프로 이정도 였구요, 최소 2~3만원대 말그대로 가격 가성비를 노린 제품부터 어느정도 타협이 들어간 중가 제품들, 중가에서 고가사이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제 기준으로)제품들....정말 많았어요... 
 
 
 현재 제 손에 남아있는 제품들은 대략 다섯가지 정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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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니스타 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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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빗 G1 PRO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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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톤 BT-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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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커 리버티2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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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커 리버티 에어2 프로
 
 
 
 
 
 
 
 
 
 
 
 
 
 
 이렇게 총 다섯개의 제품을 남겨두고 모든 제품을 각각의 상황에 맞게 현재도 실 사용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기호가 모두 다르듯, 지금 보시는 모든 제품이 우수한 품질, 우수한 음질등의 이유로 남겨둔 것은 아니라는점은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1. 어바니스타 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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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방식 이며, ANC 기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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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유닛의 배터리 충전시나 예비용으로 사용중
 
 
 
 
 
 
 
 
 
 
 
 와디즈에서 펀딩했던 것으로 기억되며 가격은 8만원 후반대 였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에어팟과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을 찾다가 알림을 받고 펀딩한 것으로 음질은 그냥 쏘쏘 합니다. 
 하지만 이어폰 헤드 부분을 보면 아시겠지만 에어팟과 거의 흡사한데요, 제가 에어팟을 며칠 안쓰고 중고나라로 보낸 이유가 음악이 나오는 스피커 부분의 타원형태의 구멍 부분이 귓구멍 입구쪽을 눌러 통증을 유발했고 그 통증이 장시간 사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인데 스톡홀름의 경우는 같은 디자인인데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어요...왜그런지는 모르지만요...ㅎㅎㅎ 
 
 
 2.하빗 G1 PRO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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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방향 개별 보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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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터치방식이구요, 팁은 스컬캔디의 모 제품의 이어팁으로 교체한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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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시 로고에 불이 저렇게 들어옵니다.
 
 
 
 
 
 
 
 
 
 
 
 
 이것 또한 와디즈에서 펀딩한 제품으로 기억되는데 가격은 8만원 후반대 였으며 당시 친구것과 같이 블랙/화이트 
 하나씩 구매했는데 제껀 잃어버리고 친구껄 제가 받아서 쓰고 있죠...그친구는 불편하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이어윙때문에 착용감은 좋았구요, 뽑기운이 상당한 저라서 여타 불량증상 없이 현재까지 서브용들 중 하나로 잘 사용중입니다...참고로 무선충전 가능하구요. 
 
 
 3. 피아톤 BT-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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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X4의 간단한 생활방수 정도는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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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탑재로 음질도 쏘쏘/터치식과 아날로그식 둘다 사용가능(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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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투 연결후 유잇을 크레들에 넣고 B버튼을 꾸욱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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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워~얼 온 커넥팅 하며 외부 스피커로 소리가 나옵니다.최대출력 3W
 
 
 
 
 
 
 
 외부소리 듣기 모드가 있어서 들을수는 있으나 음....현재의 기능들과 비교하면 망작이오니 기대를 버리세요....ㅎㅎ 
 
 
 하지만 당시에는 괜찮은 제품이었고, 그부분만 빼면 이제품은 전반적인 기능을 생각해서 남겨둔 기기입니다. 
 
 물론 제 기준으로 말이지요.... 
 
 참고로 이제품의 스피커부분은 원형이아닌 에어팟 프로나 버즈프로 처럼 타원입니다.... 
 
 그로인해 아직도 좋은 밀폐력을 느끼며 잘쓰고 있죠... 
 
 
 
 
 4. 리버티 2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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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충전 가능, 슬라이딩 방식의 개폐, 아날로그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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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앱 사용 편리한 커스텀[귀가 작으면 착용시 정면에서 보면 거슬릴수 있음]
 
 
 
 
 
 
 
 약 1년전 구매한 이녀석은 당시 쿠팡에서 139.000원에 구매 하였고 지금까지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ANC는 없지만 인이어 특성상 패시브노이즈 캔슬링 이라고 할까...차음성이 뛰어나고 착용감도 좋아 안그래도 괜찮은 음질을 조금더 부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서브 이어폰 입니다. 
 
 
 
 
 
 5.리버티 에어2 프로(현재 메인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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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월에 쿠팡에서 구매한 리버티 에어2 프로... 
 
 
 당시가격 113.250원...사전예약을 놓치는 바람에 이가격에 구매 했지만 그래도 십만원 약간 아래의 가격대부터 약간 오바해서 20만원 이하대의 제품들중에선 상당히 만족감을 느끼게 한 제품이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이가격(정가로 치더라도 후회없음)대의 이어폰, 가격은 이제품 이하더라도 간혹 ANC 기능이 있는 이어폰들이 있는데...많은 제품들을 사용해본 결과 느낀점은 [싼가격대의 물건은 사용해보면 왜 싼지 확실히 알수 있다] 였습니다. 
 
 그에 비해 어느정도 타협점이 있는 앤커의 제품은 지금도 상당히 만족 스럽구요....ㅎㅎㅎㅎㅎㅎㅎ 
 
 
 
 
 자!!!! 
 
 지금 여러분들의 머릿속에는 이런생각들이 스쳐 지나갈 겁니다. 
 
 
 
 
 ' 이거 또ㄹ이 인가?' 
 
 '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 왜 상관도 없는 타사제품 홍보를 하고 있냐?' 
 
 ' 이거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ㅆ~~' 
 
 기타...블라블라블라....................... 
 
 
 
 
 뭐...인정합니다....ㅎㅎㅎㅎ 
 
 
 
 더 심한 이야기를 들으면 안되니 이제부터라도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케헥 
 
 지겨우시면 나가셔도 됩니다 ㅎㅎㅎㅎ 
 
 
 
 
 제가 지금껏 사용한 블루투스(유선포함)이어폰이 정말 수도 없이 많지만 단 한번도 외이도 염이라는 것에 걸려본적은 없어요. 
 
 성격이 좀 까탈스러워서 알콜스왑은 제 책상 한켠에 항상 배치 중이며 안쓸때는 늘 먼지가 없이 보관하려고 애쓰며 귀도 잘 팝니다.ㅎㅎㅎ 
 
 하지만 이런 건 제 개인적인 사용방식 및 관리 방법이구요...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버즈프로의 외이도염의 피해자(?)분들에게 비아냥 대기위함도 절대 아니며 삼성의 쉴드를 칠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제 글을 한번이라도 보신분은 아실테지요...마냥 오냐오냐 하지 않는다는것을... 
 
 그래서 전 버즈 프로가 출시된 당시 직접 디지털프라자에 가서 실착용해보고 지인 찬스를 이용해 음악도 어느정도 듣고 판단후 
 
 "야~나 이거 안살래..."하고 쿨하게 나왔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내 귀에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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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구글에서 퍼온 참고용 사진 입니다.
 
 
 
 
 
 
 
 표시된 저부분이 귓구멍의 입구 공간에 안착이 되어 별도의 이어 윙이나 팁이 없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설명도 들었지만 전 귀가 많이 작은편이라 처음 착용시엔 꽉 들어차는 느낌에 편안한듯 했지만 조금 지나니 헐거워 진다고 할까요? 제 귀의 공간보다 저 부분이 더 부피가 커서 흘러 넘친다고 해야 할까요....암튼 그래서 수시로 이어폰을 다시 만지작거리며 조절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2.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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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구글에서 퍼온 참고용 사진 입니다.
 
 
 
 
 
 
 
 초기에 다수의 분들께서 저부분이 날카롭니 어쩌니 말들이 많았는데.... 
 
 
 제 기준에서는 날카롭다...까지는 좀 그렇고 거슬리는건 확실했습니다. 
 
 위에서 보셨듯...지속적으로 착용을 점검해야 했는데,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이어폰을 착용시 한번에 쏙!!! 넣는 분들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좌로 우로 살짝씩 돌려가며 제자리를 찾아 착용들 하시죠? 
 
 바로 그 경우에 표기한 저부분이 예민한 귓바퀴살을 쓸어버린다고 할까요? 미세한 통증이 발생이 되더군요... 
 
 
 
 
 이 두가지 이유는 생각보다 사용자에겐 장시간 착용시, 오랜기간 착용시 귀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건 확실 합니다. 
 
 물론 제 기준, 제 귀에 예를 들어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품의 디자인, 전용앱의 편의성, 그리고 갤럭시 제품을 다수 사용하는 저에겐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제품으로 다가왔지만 그렇다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할 만큼의 메리트는 1도 없었습니다.(제 기준에서요.....) 
 
 좋은 제품인건 확실하지만요... 
 
 
 
 
 추후 들었던 생각이지만 제품 디자인시에 귀에 들어가는 부분이나/ 전체적으로 유닛의 크기를 작게하고 이어윙대신 덮어씌울수 있는커버를 사이즈 별로 제작하여 이어팁처럼 패키징에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당시에 번뜩 들었었어요.... 
 
 
 
 
 굳이 예를 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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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구글에서 퍼온 참고용 사진 입니다.
 
 
 
 
 저런식으로요.... 
 
 개발자 분들도 다양한 귀모양을 연구해 개발하셨겠지만... 
 
 평균적인 결과를 산출해 한가지 디자인으로 제품을 사출해 내어 그 평균값은 그닥 쓸모가 없어졌어요.... 
 
 왜 이어팁 사이즈는 다양한데....귀안쪽을 디자인하여 만들어진 제품의 커스텀은 할수없는가....이런 의문이 든것이지요... 
 
 물론 그렇게 된다면 귀에 닿는 외부물질의 면적이 커져서 기타 알러지를 가지신분들의 아우성이 더 확산될수 있는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그부분도 연구를 해야겠죠....인체의 민감한 부위에 닿아도 이상이 없는 그러한재질로 말이죠... 
 
 그리고 이어팁 또한 차폐력과 음질의 향상을 위한 수단 플러스 내몸에 맞는 것을 사용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불과 몇해전에 깨달았구요. 
 
 그렇다고 구매하는 제품들에 들어있는 이어팁을 사용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어떤때는 기존의 이어팁을, 도 어떤때는 사비를 들여 별도의 이어팁을 구매 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사제품을 구매할때 여러가지 고민을 해봐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사제품을 장착시킨후 크레들에 넣었을때 이질감없이 개폐가 가능한가도 놓치시면 안됩니다.특히 폼팁의 경우 낭패를 볼수도 있어요. ㅎㅎㅎㅎ(경험상....ㅠㅠ) 
 
 
 
 
 실생활속에서 많은 삼성제품을 쓴다고 하여 마냥 감싸고 싶진 않습니다. 
 
 내가 안쓴다고 해서 강건너 불구경 할 생각도 없구요... 
 
 다음번에 이런한 아쉬운 점들이 사라지고 한발자국 더 나아간 제품으로 출시가 된다면 구매자는 더욱 늘어날테고 그 구매자가 만족한다면 곧 그것은 제조사의 이윤으로 직결될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하루이틀 장사하는거 아니잖아요... 
 
 엘지처럼 접으실거 아니잖아요...안되요 안되....그런거 더이상 바라지 않아요.... 
 
 
 
 
 소프트 웨어나 기타 앱을 출시하기전 베타테스터를 모집하여 사용기를 수집하는것 처럼..... 
 
 삼성 직원들끼리 쑥덕쑥덕만 하시지 마시고 정말 실사용자들에게 테스트를 하게 하여 진솔한 사용기를 들어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지만....뭐....그냥 제 생각입니다....ㅎㅎㅎㅎ 
 
 더욱더 좋은 제품을 만나고 싶은...지극히 평범한 사용자의 생각이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이어폰관리를 알콜 스왑으로 닦고 보관하는 모습을 제 지인들이 보면 
 
 "하아...사내놈이 유별나다, 유별나....결벽증 있냐? 라고 하시던 분들이.... 
 
 지금은 지들도 그러고 있더라구요....흥! 
 
 
 
 많이 답답들 하시죠? 
 
 솔직히 이놈의 코로나가 없어진다기 보다 자연스레 감기 처럼 일상에 녹아들어 앞으로는 마스크쓰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혀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응하여 살아가는 동물이니까요.... 
 
 그래도.... 
 
 벗고 싶네요.... 
 
 많은 사람들과 침튀겨 가며 웃고 더들고 싶네요....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건강하시고.... 
 
 내일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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