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고객들에게 주기로 하고 판매한 제품의 사은품이 작동을 안하면 김블링님은 어떤 생각이 드실것 같아요? 이렇게 문자로 받고 잊었다가 사용 못하게 된 경우가 많은 저로서는 사은품 배포가 시작된 당일부터 현재까지 서버가 다운된 것이 무척 불편하고 이상하네요. 함께 구매해 사전체험단에 활동하신 분이 아니시면 김블링 님도 "어제 하루"라고 쉽게 표현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아쉽게도 저 역시 최초 체험단 미션을 다 수행하고 사은품을 기다리며 받은 입장이고 해피머니 교환 언제되나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발송 당시부터 엄청나게 부하가 걸려서 단발성으로 하나하나 오는 걸 지켜 보고 있었고, 그나마도 공지까지 한 상태에서 작성일 기준 "어제 하루"를 못지나서 바로 되냐 안 되냐 난리가 터졌던 거죠. 저도 똑같이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뻗은 서버 복구는 윈도우 재설치처럼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닙니다. 예전에 엘지페이 서버가 죽은 적 있어요. 그리고 거의 9시간 가까이 걸려서 겨우겨우 복구 됐고요. 예비 서버까지 다 죽어서 엄청 고생했다는 썰도 있었죠. 엘지 같은 초 거대 기업도 그렇게 하루 종일 복구하느라 고생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해피머니 같은 곳은 어떻겠어요. 사용 불가가 되면 그건 그거대로 대책이 나올 겁니다. 애초에 사용 불가가 될리도 없지만요. 이번에 워치 뿐만 아니라 폴더블 시리즈도 예상 밖 너무 말도 안 되는 판매량을 보여서 다들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인 건데 조금 기다려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보챈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