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로 티머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오늘 처음으로 '티머니 갤럭시워치' 어플을 정기적으로 폰에서 실행시켜주지 않으면
갤럭시워치의 티머니가 먹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꽤 오래전부터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몰랐네요.
티머니쪽에서는 제조사인 삼성측의 협조가 없어서 해결이 안된다고 하는데요.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는 가장 주된 목적중 하나가 티머니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인데
구글플레이스토어의 '티머니 갤럭시워치' 앱에 대한 사용자 후기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똑같은 항의가 줄을 지어 올라와 있습니다.
티머니쪽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폰에서 앱을 실행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도 안되고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꼭 빨리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티머니측에서 삼성의 협조없이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공지했는데
제발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
삼성과 티머니가 협조하여 빨리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좀... 뭐랄까... 안타깝고 끔찍하네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