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멤버스 유저님들, 재량입니다.
갤럭시 워치4는 기존의 타이젠os가 아닌 구글의 Wear OS를 탑재하는등 기존 모델보다 바뀐점이 많은데요,
도라에몽..?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워치4의 언박싱 및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편으로 사용기가 등록될 예정입니다.
이 글의 제품은 갤럭시 워치4 44mm 실버 입니다.
박스 윗면에는 제품이 그려져 있고, 같은 크기로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옆면에는 제품과 같은 색상으로 글자가 쓰여있네요.
구성품으로는 본체, 충전기,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스트랩은 불소 고무 소재이며, 엄청 부드럽지도, 엄청 빳빳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워치4 시리즈는 스트랩 사이즈가 모두 20mm라서 일반 시계줄도 착용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치 45mm에서 쓰던 스트랩은 사용하지 못합니다.(워치3 45mm는 22mm)
갤럭시 워치4는 전작인 액티브2와 다르게 매우 각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검정색 본체, 바깥쪽에 프레임이 따로 있는듯한 모습니다.
전 색상 모두 안쪽은 검정색이고 프레임만 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베젤이 좀 아쉽네요. 좀더 얇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버튼에도 색이 칠해져 있는데, 빨간색은 홈버튼, 검은색은 뒤로가기 버튼입니다.
뒤로가기 버튼은 뒤로가기와 최근 사용 앱 표시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워치는 액티브2부터 가상 베젤링을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전환이 부드럽게 잘 되고 타다다닥 하는 진동 피드백 느낌이 좋습니다.
이전부터 우려먹던 엑시노스 9110이 아닌
새롭게 탑재된 엑시노스 W920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이전에는 잔렉이 조금씩 있었고 앱을 킬때 버벅거리는 현상이
많았는데 이젠 그런게 사라졌습니다.
갤럭시 워치4에 Wear OS가 탑재되면서, 갤럭시 스토어가 아닌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워치용 카카오톡이 올해 4분기중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앱들이 갤럭시 스토어에 비해 많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음악 앱들은 모두 있어서
저는 FLO를 설치해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워치4에서 이제 버즈를 컨트롤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즈를 휴대폰에 연결하고 워치에서 컨트롤하는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체지방 측정 기능입니다. 집에 인바디 기계가 없는 분들께 유용할거 같습니다.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수분, 기초대사량을 측정할수 있습니다.
제가 밥을 먹고 잰거라 정확한 값이 아닙니다. 암튼 그렇습니다...
이제는 카메라 컨트롤러도 기본으로 탑재되었는데 반응속도도 괜찮고 꽤 부드럽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워치4 리뷰 1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삼성 멤버스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