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5일 0시 삼성전자의 2021 unpacked을
진행했습니다
2021 unpacked에서는 버즈 프로, s21시리즈, 스마트
태그를 공개했죠
언팩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버즈 프로입니다
왜냐 가격대가 휴대폰에 비해서 쉽게 접근을 할수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수 있으니
버즈 시리즈에 관심이 많아지네요
오늘 해볼것은 이 버즈 프로의 언박싱입니다
먼저 버즈 프로의 상자입니다
제가 수령한 색상은 팬텀 실버 색상입니다
종이에 감싸져있네요
구성품은 본체, 이어팁, c타입 케이블, 가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가이드가 들어있는 상자의 윗부분은 버즈 프로의
착용 방법이 그려져 있습니다
크래들은 무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무광으로 밀고가려는 듯 하네요
프로의 상단 부분에는 삼성 로고와 sound by akg가
적혀 있습니다
크래들 모양은 버즈 라이브와 동일하며 라이브에 끼웠던
보호 케이스와 딱 맞습니다
라이브에 끼웠던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가능하니
라이브를 처분한다면 케이스를 다시 살 필요가 없겠네요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led표시 등이 있습니다
자세히 홈을 보시면 라이브와는 다르게 속 안이 약간
보이는 것을 보실수 있으십니다
속안까지 보인다는건 홈이 쫌더 깊게 파져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홈이 쫌더 깊어서 케이스를 끼웠을때
빠질 걱정을 덜 하지만 케이스를 빼기가 힘들죠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후면에는 c타입 포트가 있습니다
버즈나 라이브에서 있었던 뚜겅을 흔들었을때
쫌 흔들리는 현상은 쫌더 개선이 되었습니다
빛을 받는 경우에 따라서 실버는 바이올렛 색상으로도
보입니다
이제 휴대폰과 연결 해보겠습니다
움직임이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프로 내부의 모습입니다
프로의 내부는 흰색에 가까운 은색입니다
크래들 외부와 내부는 투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버드는 자세히 보시면 금속 느낌이 나네요
터치패드는 사용해봤을때 라이브에 비해 오작동이
훨씬 적지만 끼울때 눌리는 경우는 있긴합니다
처음 프로의 렌더링을 봤을때는 실버가 예쁘다고
느껴졌었는데 실제로 보니 렌더링과의 느낌이 많이
달라서 아쉬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푸*의 청*케이스를 끼웠을때의 모습입니다
프로의 엄청난 색감이 케이스를 뚫고 나오는 느낌입니다
크래들의 힌지는 쫌 열어주면 알아서 끝까지 열립니다
열리는 힘이 바닥에 두고 열었을때는 프로가 약간 들리긴 하지만 넘어지진 않을 정도의 힘으로 열립니다
플러스 모델처럼 프리스탑 힌지로 가나 했는데
아니여서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쓰다보니 프리스탑
힌지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위쪽에서 바라봤을때의 모습입니다
이어버드는 배터리의 공간만큼 튀어 나오네요
이어버드의 모양때문인지
반대로 끼워도 잘 들어가네요
이어버드를 뺏을때의 크래들 내부 모습입니다
가운데의 led표시등과 충전핀이 보이네요
이어버드의 모양에 맞게 안으로 파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버드의 외부쪽을 보시면 하단에 그릴과 상단에
마이크 부분이 보입니다
버즈의 모습은 기존의 모양과 비슷합니다
이어버드의 안쪽은 약간 뚱뚱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뚱뚱한것이 착용을 힘들게 하진 않을까 했지만
오히려 착용감지 뛰어나며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배드민턴, 탁구를 쳐봤는데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실험했습니다)
이어버드 안쪽에는 좌우 표시 (L,R표시)가 있습니다
버즈 플러스 모델에서는 윙팁에도 있었지만
윙팁이 사라지면서 안에만 있네요
이어팁의 모양이 특이한데 이어팁은 타원형 모양입니다
이 타원형 모양이 이어버드를 끼웠을때 아프지 않고
딱 잡아주는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끼울때 잘못끼우거나 귀 모양이 다르면
잘 빠질수도 있습니다
이어팁을 뺀 이어버드의 모양입니다
이어팁을 빼니깐 뚱뚱한게 더 잘보이네요
프로GW ui 입니다
지금까지의 프로GW ui와는 다른점이 많습니다
아이콘들이 one ui3의 아이콘들이랑 같네요
새로운 기능들이 많아지다보니 제어할것들이 많아졌네요
노이즈 캔슬링의 ui를 보면 강하게, 약하게로 총2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은 a사의 프로보다는
약간 못미치지만 버즈 프로의 성능은 우수한 편입니다
실제로 써봤을때 노래를 쫌 크게틀고 노캔을 키면
밖에 전투기가 떴을때 잘 못느낄정도로 우수한 편이였습니다
삼성에서는 주변소음을 99%나 줄여준다고 합니다
주변 소리 듣기의 경우 총 4단계이며
소리의 크기는 버즈 플러스에 비해 더욱 커졌습니다
또 주변소리 수음의 느낌이 플러스에 비해
더욱 좋아졌습니다
최고단계의 경우 집안에서 멀리있는 사람이 불렀을때도
들릴정도로 아주 컸습니다
밖에서는 1~2단계만 켜놓고 다녀도 주변에 차소리가
들려 안전사고에 예방하기 좋았습니다
새로 추가된 기능중에 젤 반길만한 기능은 대화 감지
기능입니다
길거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거나 마트나 편의점에서
결제할때 이어버드를 빼거나 주변소리듣기를 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할수 있어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대화 감지기능은 10에9은 무조건 작동할 정도로
알고리즘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오작동도 적고 원할때는 바로 바로 나와 불편하다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쿨타임은 5초, 10초, 15초로
사용자가 선택할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노캔보다 이 기능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길게누르기의 모드는
소음 제어 모드 바꾸기, 빅스비, 음량내리기, 지니뮤직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소음 제어 모드 바꾸기로 설정해 사용하는데
노캔과 주변소리 듣기와만 서로 바꿀수 있어
아쉬운 부분입니다
노캔<- ->종료<- ->주변소리 듣기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다만 하는 생각이드네요
이퀄라이저의 경우 플러스, 라이브와는 다르게
밖에 있던 설정창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잘못 누르는 경우가 없어졌습니다
한번더 들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생겼지만
잘못 누르는 경우가 사라져서 더 좋아진것 같습니다
유용한 기능에는 음성으로 빅스비 호출하기, 이어버드 끊김 없이 전환하기, 청각보조가 있습니다
새로 추가 된 기능을 살펴보면
음성으로 빅스비 호출하기에 한 번에 말하기 입니다
한 번에 말하기는 빅스비를 호출후 명령을 말할필요 없이
호출과 함께 바로 얘기하면 되는겁니다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은
사라졌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버즈 빅스비 호출은 잘 안쓰죠
밖에서는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약간은 부담스러운 느낌이 ㅎㅎ
청각 보조에는 좌우 소리 균형을 맞출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쓸일이 없지만 한쪽이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면 조절하면서 맞출수있는 기능입니다
기존 버즈와 다른 GW앱의 차이는
내 이어버드 찾기를 했을때 스마트싱스로 들어가지는 겁니다 삐약삐약 소리를 내게하는건 이제 스싱에서 해야하네요
실험실의 게임모드를 사용하면 버즈 라이브의 게임모드 보다 빠르게 할수 있습니다
점점 딜레이가 적어진다니 사운드 플레이를 해야하는
게임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배터리는 완충시 최소 노이즈 캔슬링 on상태에서는 5시간 off상태에서는 8시간 통화시에는 4~5시간
크래들 충전시에는 최대 18시간동안 작동 됩니다
실제로 써봤을때는 쫌더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프로의 방수등급은 ipx7등급으로 완전방수 등급에 포함 됩니다 실제로 샤워할때 써본결과 별 문제없이 작동했습니다
그렇다고 물에 담그는 행위는 절때로 하시면 안됩니다
생활 방수정도로만 보셔야 해요~
프로의 음질은 엄청나게 좋습니다
11mm우퍼+6.5mm트위터를 탑제하여
모든 음역대에서 부족함이 없으며
라이브에 비해 저음은 약하지만 차이가 그래 크지 않고
고음도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프로의 음질이 뛰어나다고 자신할수 있을정도로
튜닝이 잘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버즈 프로 언박싱과, 리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버즈 시리즈는 한세대 올라갈수록 엄청나게 발전하는게 눈에 띌정도라 다음세대가 엄청 기대하게 만드네요
프로 다음세대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ㅎㅎ
프로는 지금까지의 버즈를 잊게 해주는 명작인것 같네요
버즈 프로는 팬텀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블랙으로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23만9800원으로 판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