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로스
★
옵션
- 신규로 표시
- 북마크
- 구독
- RSS 피드 구독
- 강조
- 인쇄
- 부적절한 컨텐트 신고
05-26-2021 12:41 PM - 편집 05-26-2021 12:48 PM
이벤트 처음 2차 인터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매번 1차에서 광탈이었고,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기회가 주어져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24일 14시 20분 경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엔 긴장 안 해야지 했는데 인터뷰 10분 전 안내 전화를 받고 나니 엄청난 긴장이 몰려왔습니다. 당황스러웠네요.
약 15분간 10가지 정도의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최대한 생각을 반복해 정리한다고 노력해보았으나, 긴장한 탓인지 입은 제 말을 안 듣더군요.
쉽게 오지 않는 기회였던 만큼 더 신중해졌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몇 군데 있었지만, 운영진 분들께 드리고 싶었던 말을 드릴 수 있는 몇 안되는 엄청난 자리였던 만큼 제 의견을 최대한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벌벌 떠는 제 얘기도 잘 들어주시며 긴 시간동안 인터뷰 진행해주신 담당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28일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남은 이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
여러분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런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인터뷰 진행하신 분들도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해결되었습니다! 답변으로 이동.
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