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U, S22U 카메라 고화소 옵션 관련 제안드립니다.

[kiw6024]

S22U 사용중입니다. 이번 OneUI 6 베타에 추가된 12MP~108MP 토글 버튼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화소 사용성에 관련하여 두 가지 제안드릴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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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굿락 Camera Assistant 등을 통해 S23U시리즈에서 지원되는 어댑티브 픽셀 On/Off 모드를 이전 기기로 확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해당 어댑티브 픽셀 On/Off 모드의 원래 컨셉은, 조도환경에 따라 메인카메라 센서 동작을 12MP, 50MP, 200MP 중 빛 확보가 가능한 화소수로 촬영하여, 사용자가 설정한 모드에 따라 결과물 업스케일링을 거치는 알고리즘의 Off 옵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당 옵션이 On되었을 시에는 극한 조도 환경에서도 50MP 또는 200MP 등의 고화소에서 ISO 50으로의 동작을 보장하게 됩니다.

위 동작을 제안하는 이유는, 픽셀비닝이 Off된 메인카메라는 ISO12~ISO50 구간에서 최적의 화질이 나오는 반면, ISO100 이상의 조건에서는 눈에 띄는 화질저하가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프로 비디오 모드의 8K24 모드에서 확인)

고화소 모드에서 저감도로 작동하는 옵션을 넣게 될 경우, 기기 사용자는 고화소샷 퀄리티를 일부 보장할 수 있게 되며, 또한 (글쓴이를 포함하여) 일반 모드에서의 밝은 노출 경향성이 아닌 프로모드의 제어된 노출 경향성을 선호하는 경우 유용한 옵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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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화소 촬영에서도 후처리 옵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일반 촬영 모드에서 OneUI 6 기준, 기본 카메라 설정 및 Camera Assistant를 통해 아래의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자동 HDR

• 일반, 빠르게, 더 빠르게

• 일반, 부드럽게, 더 부드럽게.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옵션은 고화소 모드로 설정 시 적용되지 않습니다.

위 옵션이 고화소 모드에서도 작동하도록 변경할 경우, 특히 108MP 모드에서 발생하기 쉬운 링잉 또는 아티팩트, HDR 합성 오류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고화소 모드에서 후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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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차 소프트웨어에 유저 의견을 사용자 경험에 실제로 반영해주시기 위한 노력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