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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경된 분할화면 방식이 불편합니다.

(게시글 작성 시간: 10-24-2020 11: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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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이전에 글을 작성했었지만 이전 글은 설명이 부족하기도 했고 추가로 다루고 싶은 점이 있어 다시 작성합니다.

 
 
 
1. 분할화면 생성 방식이 불편해졌습니다.
 
 엣지에서 생성하는 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앱 보기'에서 '분할 화면으로 보기'를 통해 생성하는 방법이 바뀌었는데, 이 방법이 매우 불편합니다.
 
 기존에는 최근 앱 보기에서 '분할 화면으로 보기'를 선택할 경우 즉시 해당 어플이 상단에 좁게 실행되었습니다. 이후 하단 화면에서 홈화면/최근 앱 보기/어플서랍/엣지에 자유롭게 들어가 어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분할화면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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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후 '분할 화면으로 보기' 선택 시 해당 어플이 바로 상단화면으로 실행되지 않고 '분할화면 앱 선택'으로 이어집니다. 이 상태에서 홈화면으로 가거나 최근 앱 보기로 가면 분할화면 생성이 중지됩니다.
 
 '분할화면 앱 선택'에 나타난 어플은 '자주 쓰는 어플' 또는 '최근 사용한 어플' 순서가 아닌, '가나다' 순서입니다. 심지어 숨김 처리한 어플까지 전부 나타납니다.
(제 경우 '카카오톡'을 열고 싶다면 세번째 페이지까지 가야 합니다.)
 
 이전에는 홈화면에 꺼내 놓은 자주 쓰는 어플을 바로 실행하거나, 직전까지 썼던 어플을 '최근 앱 보기'에서 실행하면 됐었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분할화면으로 쓸 가능성이 있는 어플은 모두 엣지에 넣어놔야 하는 걸까요?
 
 
 
 
 
2. 하단 화면 어플의 자유로운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많은 갤럭시 유저들이 미디어를 재생하면서 동시에 다른 어플을 이용하기 위해 분할화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변경된 분할화면 방식은 미디어 재생 동시에 자유롭게 다른 어플을 이용하기에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존 분할화면 방식에서는 상단 화면은 고정되어 있고, 하단 화면은 홈화면/최근 앱 보기/어플서랍 등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으며 하단 화면에서 이용할 어플 변경 역시 자유로웠습니다.
 
 
 
image
 
 업데이트 후 상단화면으로 유튜브를, 하단화면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하단화면을 다른 어플로 바꾸기 위해 '최근 앱 보기'를 실행하자 분할화면이 세트로 '최근 앱'으로 나타납니다. 상단화면이 따로 고정되지 않고, 영상이 정지됩니다. 분할화면을 다시 실행시키자 제가 설정했던 화면 비율이 초기화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상단 화면으로 영상을 보면서 하단 화면으로 최근 사용한 앱 몇 가지를 왔다갔다하며 사용하기가 편리했는데 현재는 매우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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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화면으로 갈 경우 두 화면이 세트로 종료됩니다. 역시 상단화면 고정되지 않습니다. 하단 화면만 홈화면에 꺼내놓은 어플로 변경하고 싶지만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상단 화면은 그대로 두고 하단 화면 실행 어플만 변경하고 싶을 때 편의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상단 화면 실행을 유지하면서 하단 화면 어플을 변경하려면 엣지를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발 이전의 분할화면 방식을 돌려주세요. 분할화면을 매우 잘 사용하는 유저로서, 몇 시간만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1 댓글
김준기
Active Level 2
제안
맞아요. 원 핸드 오퍼레이션앱으로 간단하게 사용했었는데 배타앱에서는 작동을 안해서 원래 방식으로 하려고 했더니 앱을 선택하는 화면이 정렬도 멋대로 떠서 운전중이라 결국 포기했습니다.
최근 실행 파일이라도 보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