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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제안 드립니다.

(게시글 작성 시간: 10-26-2021 03: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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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긴급 핫픽스 펌웨어를 사용하는 도중, '이건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가지를 제안 사항을 한꺼번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다른 유저분께서 이미 지적하신 부분은 최대한 제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만약 중복되는 내용이 있어도 눈 감고 모른 척 해주세용,,


1. Quick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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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퀵 쉐어 / (우) One UI 설정

퀵 쉐어 팁 디자인이 '다른 기능을 찾고 있나요?' 디자인과 다른 모습입니다.

카드 백그라운드 색상이라든가, 파란색 글씨 bold 처리, 하얀색 타이틀 텍스트와 파란색 텍스트 사이 간격 등 아예 다른 디자인 같아 통일성이 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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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키보드 역시 해당 문제가 있습니다. 삼성 키보드의 '다른 기능을 찾고 있나요?' 카드 역시 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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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쉐어 메뉴 다이얼로그의 경우 블러 처리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블러 처리가 된 건지 아닌지 확실하게 구분이 안 가는데, 만약 블러 처리가 안되어 있다면 블러 효과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경이 단순해서 블러가 있어도 크게 티는 안 나겠지만 통일성을 위해..)

+
이번 베타 3부터 퀵 쉐어와 링크 공유가 합쳐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불편합니다 ㅜㅜ

제가 차차 적응해야 하는 문제겠지만, 홈 화면에서 퀵 쉐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앱 아이콘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날씨 앱이 홈 화면에 아이콘 표시를 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 것처럼)

링크로 공유한 항목을 확인하기 위해 갤러리에 들어가서 아무 사진 고르고 공유 버튼을 누르거나 상단바 퀵패널을 이용해서 접근하는 중인데, 상당히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2. 앱 편집

갤러리에서 사진 등을 공유할 때, 공유 화면에서 자주 쓰는 앱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앱 편집 화면에서 드래그를 통해 자주 쓰는 앱을 등록하거나 앱 순서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때 애니메이션이 없어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듭니다.

애니메이션 하나하나가 UI 전체의 완성도를 결정하는만큼, 사소한 부분이지만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추가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3. 갤럭시 원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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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베타 펌웨어부터 드디어 갤럭시 원격 서비스 앱이 이용 가능해졌는데, One UI와 맞지 않는 디자인은 둘째 치고 다크모드마저 지원하지 않는 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4. 음성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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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화면 툴바의 목록 버튼 텍스트가 굵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부러 의도를 하신건지 모르겠는데, 앱 타이틀이 normal 텍스트인데 메뉴 텍스트가 bold 처리 되어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너무 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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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 i 모양 아이콘이 다른 삼성 앱들과 달리 filled style로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 하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버튼 텍스트만 bold 처리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포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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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디터의 앱 정보 화면에서는 다른 삼성 앱들과 달리 상단바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full screen을 의도하신 것 같은데, 포토 에디터의 화면만 상단바가 보이지 않아 통일성이 많이 저해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중앙 하단에 위치한 버튼의 width가 다른 앱 정보 화면에 비해 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버튼 너비를 다른 삼성 앱과 같이 줄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6.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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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UI 4의 툴바 상단 여백이 반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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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UI 4의 툴바 상단 여백이 반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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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정보 화면의 우측 상단 i 모양이 filled style로 적용되었습니다. One UI 4 화면에서는 대부분 outlined style 아이콘을 적용하던데,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에서 통일성을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중앙 하단에 위치한 오픈소스 라이선스 버튼의 높이도 다른 삼성 앱에 비해 낮은 것 같습니다. 버튼의 높이를 더 키워 통일성을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8. 삼성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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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불편한 부분인데, 스크롤 캡쳐가 전부 안되는 증상도 있고, 스크롤 캡쳐시 툴바 레이아웃이 그대로 스크린샷에 드러나는 현상도 있습니다.

핫픽스에서 고쳐질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고쳐지지 않았네요,,,


9. 삼성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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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 툴바 텍스트가 굵게 처리 되어 있습니다. 사실 탭 화면 뿐만 아니라, 삼성 브라우저의 툴바 타이틀 텍스트가 전부 bold 처리 되어 있더라고요.

One UI 4 베타 1에서는 툴바 텍스트가 굵게 처리된 앱들이 많아서 'One UI 4의 디자인 철학인가보다!'하고 넘어갔지만, 베타 3로 넘어오면서 많은 앱들이 다시 normal 텍스트를 쓰고 있더라고요.

결국 One UI 4가 초기에는 툴바에 굵은 텍스트를 사용하려고 하다가 중간에 노선이 바뀌어서 일반 텍스트를 쓰기로 하는 것 같은데, 해당 내용이 삼성 브라우저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0.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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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모드 설정에서 제가 민트색으로 표시한 '절전 옵션' 텍스트가 하나의 소제목 역할을 합니다. 다른 텍스트보다 약간 더 크게 처리를 하셨지만, 실제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소제목의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절전 옵션 텍스트에 bold 효과를 주거나 크기를 조금 더 키우면 직관적인 UI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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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옵션의 무선 디버깅 화면의 스위치 텍스트가 번역이 되지 않았습니다.


11.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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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에서 설정이 번역되지 않습니다.


12. Galaxy Wea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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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 i 모양의 아이콘이 filled style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Outlined style로 적용하면 다른 삼성 앱과 통일성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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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2 액티브 기준) 워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화면의 circular progressbar에 이전 One UI 스타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3. SmartThings

스마트띵스 앱 역시 앱 정보 화면의 우측 상단 i 모양의 아이콘이 filled style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Outlined style로 적용하면 다른 삼성 앱과 통일성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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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제어 항목의 경우 카드 내부 컨텐츠가 1개임에도 불구하고 divider가 표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SmartThings 앱 역시 One UI 4의 툴바 여백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14. 잠금화면 미디어 컨트롤

전체적으로 좌우 여백이 안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제가 자로 좌우 여백을 정확하게 측정해본 게 아니고 제 느낌상 안 맞는 것 같아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혹시라도 여백이 안 맞는다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유튜브 뮤직을 사용 중입니다. (유튜브 뮤직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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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아트의 좌측 여백과 다음 곡 버튼의 우측 여백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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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잠금화면의 위젯화면 / (우) 잠금화면

컨트롤 카드를 expand 시키면 등장하는 Seekbar 좌우 여백 역시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측 여백이 조금 더 큰 느낌..


15. Windows와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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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다이얼로그에 블러 효과가 들어가지 않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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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바와 상단바 사이 여백이 너무 좁습니다. One UI 4 스타일의 툴바 여백을 적용시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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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정보 화면의 중앙 하단 버튼 3개의 높이가 다른 삼성 앱 버튼에 비해 작습니다. 높이를 더 키워 통일성을 맞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 디지털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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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측 상단 3점 메뉴 누르기 전 / (우) 누른 후

우측 상단의 3점 메뉴를 누르면 메뉴 다이얼로그가 뜨면서 설정에 진입할 수 있는데, 설정 메뉴 하나 밖에 없는데 굳이 3점 메뉴를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직관적인 UX를 위해 3점 메뉴 대신 설정 아이콘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메뉴 다이얼로그에 블러 처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17. 삼성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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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역시 One UI 4 스타일의 툴바 여백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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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홈 화면 / (우) 결제 화면

홈 화면과 결제 화면에서는 상단바가 보이지 않는데, 상단바가 보이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Full screen UI가 필요한 만큼 집중력을 요하는 화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굳이 상단바를 없앴어야 했나 싶습니다.

+
삼성페이 역시 앱 정보 화면 우측 상단 i 버튼은 filled icon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8. One UI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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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라이트 모드 / (우) 다크 모드

라이트 모드 사용시 앱의 텍스트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다크 모드 사용시에는 앱 텍스트를 흰색으로 처리하여 깔끔하게 잘 보이게 처리했는데, 라이트 모드에서는 회색 텍스트에 흰색 그림자 효과가 들어가 오히려 텍스트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라이트 모드의 폴더 배경색의 투명도를 줄이고, 검은색 텍스트로 앱 이름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혹은 검은색 텍스트에 흰색 그림자 효과를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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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정보 화면 우측 상단 i 아이콘의 색상이 회색입니다.

Outlined icon이 적용된 건 너무나도 기쁘지만, 다른 삼성 앱들과는 다르게 회색 아이콘으로 적용되어 있어 이질감이 듭니다. 흰색 아이콘으로 적용 부탁드립니다.


19. Battery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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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락의 배터리 가디언에서 앱을 강제 종료 시키는 다이얼로그의 버튼이 번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20. 그 외

가장 많이 지적하고 싶었던 부분이 앱 정보 화면이었습니다.

이미 이 글에서 수차례 지적했지만, 앱 정보 화면의 우측 상단 i 아이콘이 아직도 통일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앱은 filled icon, 어떤 앱은 outlined icon으로 표시하니 통일되지 않은 모습... One UI 4는 아마 outlined icon을 사용하는 듯하니 아직 filled icon을 쓰는 경우 outlined icon으로의 변경이 필요해보입니다.

위에서도 지적한 바 있지만, 앱 정보 화면의 중앙 하단에 위치한 버튼들의 width나 height가 앱 마다 제각각인 부분도 거슬렸습니다.

사실 저는 삼성 앱 디자인이 모두 통일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젯 역시 그렇고요. 앱마다 각각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앱 정보 화면은 삼성이 의도적으로 통일 시키려는 의도가 보이기 때문에 통일성이 저해되는 부분을 꼭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아이콘 통일, 버튼 디자인 통일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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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통일성 없는 SmartThings / (우) 완벽한 Quick Share

같은 삼성 앱이라고 보기엔 Quick Share와 SmartThings 앱의 디자인 차이가 너무나도 크게 납니다.
위에서도 이미 언급은 했지만, 스마트띵스 개발자님들 최신 One UI 4 트렌드 반영 부탁드려용,,

무엇보다 가장 거슬렸던 건, 툴바의 title이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expandable toolbar가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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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을 보시다시피 앱 정보 화면에 확장 가능한 툴바가 적용되어 One UI의 view area가 노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View area에 타이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버튼은 이미 중앙 하단에 위치한 상태에서 굳이 expandable layout이 적용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 손으로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상황인데 한 손 조작의 편의성을 위해 view area를 노출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거의 모든 삼성 앱에서 확장이 가능하더라고요. 사실상 불필요한 UX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padable toolbar 대신 일반 toolbar의 적용을 진지하게 검토 부탁드립니다.


21. 여담

세번째 베타 펌웨어에서는 최종 AOSP 기반으로 빌드되었다니 정말 정식 펌웨어가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One UI 4의 굵은 가닥이 어느정도 잡혔다는 생각도 들고, 이대로만 간다면 큰 기능 추가 없이 자잘한 버그들만 고친 채로 정식펌웨어가 출시될 것 같아요.

물론 개별 앱 디자인은 One UI 4에 맞게 천천히 바뀌겠지만, 시스템 전체적으로 보면 큰 기능 추가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베타 펌웨어부터 잔렉이 점점 줄더니 세번째 베타 펌웨어부터는 아무 불편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가상 램 때문인가?)

다른 분들 글들을 보면 아직까지 잔렉이 많은 것 같아 최적화는 조금 더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저는 정식 펌웨어만큼의 퀄리티로 잘 사용 중인 것 같습니다.

이번 베타에서 소통이 적은 건 사실이라 저도 많이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유저들이 건의하는 내용들은 대부분 다 반영되는 걸 보면 삼멤 베타 담당자님과 운영진 분들과 개발자 분들이 유저의 의견을 뒤에서 묵묵히 잘 들어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아무래도 베타 게시판 특성상 유저분들이 아쉬운 점과 버그들을 위주로 제보를 하다보니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좋은 소리를 많이 못 듣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꼭 좋은 펌웨어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몇 번의 베타 펌웨어가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베타 담당자님께서는 베타 펌웨어 제작에 참여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공유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4 댓글
JINU_
Expert Level 5
제안
One UI 3에서 변한 점이 미묘한 만큼 가이드라인 통일이 힘들어 보이네요 꾸준히 4차 5차 진행하면서 잘 업데이트되면 좋겠습니다
Bluesion
Active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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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열리는 SDC 2021에서 One UI 4 관련 연설이 나오는데, 그 연설을 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원유아이 가이드라인도 업데이트 안됐던데 연설 이후 업데이트를 해주려나 싶기도 하고..

아직 베타가 끝나지 않은만큼 차차 개선될 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grboy
Active Leve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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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퀵 쉐어 디자인 개선, 홈화면에 추가 꼭 반영되었으면 좋겠네요!
2. '공유' 기능의 디자인이 확 바뀌면서 아직 세세한 부분은 신경 못 쓴 것 같은데 정식버전에서 개선되길 저도 바랍니다!
3. 원래 있던 건데 이번에 아예 설정에 포함된 것으로 아는데, 별도 앱이기도 하고 사용 빈도가 극히 낮은 앱이라 삼성에서도 그냥 방치하는 것 같네요. 정식버전에선 개선되길!!
4. 음성녹음이랑 삼성노트는 지금 아예 one ui 4 의 디자인 랭귀지를 거의 못 먹은 것 같아요..... 나중에 크게 빵 터뜨리려는 건지 ㅠㅠ 저거 외에도 삼성노트랑 음성녹음은 ux 맘에 안드는게 한 두개가 아님 ㅠㅠ (filled 문제는 아마 곧 개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노트도 2차베타까지 저랬거든요.)
5. 6. 7. 동감! (근데 '이메일' 앱은 그냥 삼성에서 거의 버리는 수순인듯 하네요 ㅠㅠㅠ 너무 아무도 안써서.. ㅠㅠㅠ)
8. 첨언하자면 픽셀 이번 업데이트처럼 아예 스크롤 캡쳐 계속 누르고 있을 필요도 없이 한번에 최하단까지 캡쳐한 다음에 이미지 자르기 하듯이 편집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픽셀에서도 지원하는지라...
9. 정확한 지적인 듯 하네요. 저도 몰랐는데 설득력 있는 설명 같습니다.
10. 11. 저도 몰랐던 부분이 많네요! 그런데 파인더의 경우 저는 한국어로 잘 뜨는데 번역 문제가 아니라 베타 전반적으로 처음 설치할 때 곳곳에 영어로 되어있다가 앱재부팅 또는 기기재부팅 시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불안정하긴 한듯.
12. 13. 15. 16. 얘네는 아직 업뎃 자체를 안해서 ㅋㅋ 몰라서 안한 건 아닌듯.
14. 이건 진짜....ㅠㅠㅠ 1차베타때부터 저도 계속 말해왔는데 어떻게 해서 3차까지 1도 안고쳐지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싫은 소리 하기 싫지만 전반적으로 미디어 플레이어 담당하시는 분 업무 태만입니다 이거는 진짜....... 삼성 개발자 중에 갤럭시 폰으로 음악 듣는 분 한 분이라도 있으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좌우대칭 문제인데. 더 나아가 좌우대칭도 문제지만 '미디어출력' 옵션의 사용성 폭망, 전체적인 디자인 폭망 등 너무 눈에 보이는 문제들이 많은데 1차베타에서 3차에 이르기까지 개선이 없어서 진짜 그냥 이대로 가려 하나...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17. 상단바오류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18. 동감합니다. 첨언하자면, 애초에 앱 제목 글자에 그림자효과 왜 넣는지 모르겠습니다. 컬러 추출에 자신이 그렇게 없는지... 픽셀처럼 다 플랫하게 가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텍스트 본 색상이 진회색인 건 아무래도 배경이 엄청 밝은 색상이어서 그런 것 같네요. / ios, pixel, oxygenos, oneui 통틀어서 잠금화면과 홈화면(사용자가 자유롭게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고 그에 따라 글자색을 변경하는 알고리듬을 짜야 하는 부담을 진다는 공통점이 있음)에 그림자효과 남발하는 건 oneui밖에 없습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소 워드에도 십년 전에는 글씨 스타일 수정 옵션에 그림자효과 넣기가 있었죠. 지금도 있지만 텍스트선택>마우스우클릭으로 들어가야 하는 등 저 구석에 쳐박힌,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 갤s2, s3 때 글씨에 그림자효과 넣은 건 그래 그때 유행이었으니까 그럴 수 있었다 싶지만... 그걸 삼성은 지금까지 쓰고 있네요...
19. 20. 동감! 다만 일부 앱은 몰라서 안 한게 아니라는 점은 감안되어야 한다고 봅니다(특히 1차베타든 뭐든 아직 one ui 4 작업에 아예 돌입하지 않은 앱들). 이미 one ui 4에 맞게 리디자인 했는데도 저모양이면 할말 없겠지만요.
21. 동감입니다!
마지막으로 베타 개발자님들 화이팅!
Bluesion
Active Level 8
제안
헉 엄청 긴 답글 감사합니다. 댓글 글자수 제한이 생각보다 길군요 ㅋㅋㅋ 어느 정도 안정된 3차 베타라서 그런가 자잘한 부분들이 눈이 띄더라고요. 쪼끄만 거 이것저것 하나씩 다 말하면 불편러 취급 받을 것 같아서 글 쓰기 전에 수백번 고민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다행입니다 ㅜㅜ

잠금화면 음악 컨트롤러는 제가 잘못 본 게 아니라는 사실에 무엇보다 감동 중입니다 ㅜㅜ 몇 mm 차이에 불과하겠지만 저런 사소한 부분이 완성도를 결정짓는 부분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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