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 OneUI 3.0 Beta 2차에 신청하여 지금까지 사용하며 겪은 오류와 몇몇 불편사항들, 건의 드리겠습니다.
(다만 본 게시글은 ZTJ1 SW의 문제점과 10/24자 최신 SW의 문제점이 뒤섞여 서술되어, 이미 해결된 문제임에도 게시글에 서술되어 있을수 있다는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러가지를 서술하기전 Beta운영진분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Beta SW에서의 여러 제보들이 미진한지 여러가지 캠페인같은걸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거 같은데 과연 불편사항이나 건의를 받아드릴 세심한 준비가 되어있긴합니까? OneUI의 발전을 돕고자 Beta Program을 이용하며 여러가지 문제나 건의사항을 삼성전자의 태블릿인 Tab S6를 이용해 휴대전화보다는 편하게 게시글을 작성코자 했는데.. 같은 삼성아이디임에도 웹/앱 모두 OneUI Beta게시판 구경도 못하는 현실이 건의하고픈 마음 싹사라지게 하네요. 최소한 같은 삼성아이디라면 웹에서만큼은 Beta게시판을 쓸수있게 해야죠.
1. 120hz에서 60hz로 전환뒤, 혹은 FHD에서 WQHD로 전환시 퀵패널 노래Control 패널이 잘려보이는 현상.
2. 삼성인터넷 120hz상태에서 웹서핑, 스크롤시 반복적인 끊김 및 프레임 드랍현상. / 웹서핑도중 링크를 누르는등의 액션시 링크를 보여주는 상단바가 계속해서 등장.(2.5까진 상단 링크바가 계속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음)
3. 퀵패널을 내린뒤 알림영역이 비어있을때 여백클릭시 알림설정으로 이동하는현상. (만약 오류가 아닌 3.0기본 기능시 원치않는 설정이동이 계속해서 발생하므로 개선필요)
4. (최신 SW에선 적으나 ZTJ1에선 빈번) 전화를 받은후 평소 연결되어있던 Watch Active2로 전화 받아짐. / 전화를 받은 화면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바꿀때 소리가 나지않는 현상 or 블루투스 기기 전환이 잘 안됨.
5. 알림을 받은뒤 알림을 확장시켜 알림내용을 상세히 볼때 해당 앱 알림부분의 블러가 사라짐.
6. 퀵패널에서 스트리밍앱을 이용해 노래를 들은후 노래Control 바를 remove, 해당앱을 이용해 다시 노래를 재생시키면 노래Comtrol바가 뜨지않음. 다른 앱을 이용해 노래등을 키면 다시 나타남.
7. 데이터사용량을 눌렀을때 잠시 멈춘뒤 데이터사용량이 뜸. 해당옵션에서만 action이 느림.
1. 잠금화면
잠금화면에서 바로가기 액션을 바꿨으면 합니다. 큰 휴대전화에서 가장자리 끝에 위치한 카메라등의 아이콘을 끌어올려 실행시키는 액션은 좋지못하며 잠금화면 바로가기를 통해 전화앱등을 열어 사용하는 사용자가 얼마나될까 싶네요. 차라리 홈화면에서 아이콘을 꾹누르면 해당앱이 지원하는 바로가기가 뜨는거처럼 잠금화면 바로가기도 꾹눌러서 앱 등을 여는방식으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2. 자사앱 UI 통일
(1)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기본앱들중 왼쪽 상단 =(삼선)을 눌러 여는 햄버거메뉴를 제공하는경우, 삼성페이나 날씨앱에선 왼쪽에서 튀어나오는 방식으로, 캘린더등은 화면이 왼쪽으로 옮겨지는방식으로 나타나니 전혀 통일되어있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삼성페이처럼 햄버거메뉴가 왼쪽에서 튀어나오는방식으로 자사앱들을 통일시켜 주세요.
(2)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기본앱들중 위젯을 지원하는경우 위젯의 투명도등을 조정하는 화면의 UI가 아직까지 통일되어있지않고, 같은 투명도임에도 라이트/다크모드에서의 투명도가 다르며, 곡률이 다른점은 조속히 통일되어야할거 같습니다. 또한 루틴등은 투명도조절등의 옵션을 아예 제공하지 않는데 개선바랍니다.
3. 분할화면
(1) 멀티태스킹을 위해 두앱을 분할화면하여 사용시 화면 중간에 위치하게되는 두앱의 구분라인이 두줄이나 있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화면중간에 위치한 파란색줄을 이쁘다고 할 사람은 없을거같네요. 사용자가 어떤 앱을 사용했는지를 보여주는 라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차라리 팝업화면을 실행했을때 뜨는 작은 파란 줄을 분할화면에 적용하는건 어떨까요. (사용자가 몇초이상의 터치가 없을때 뜨는방식)
(2) 최근앱에서 아이콘클릭후 분할화면 시도시 분할화면으로 이용할 다른앱을 선택하게하는데, OneUI 2.5처럼 사용자가 홈화면에서 선택하는게 나아보입니다.
(3) 팝업화면의 UI는 3.0 UI보단 2.5 태블릿 팝업 UI가 더 나아보입니다.
(4) 삼성인터넷이 자체적인 탭분할을 지원했으면 합니다. 이미 상단에 사용중인 탭을 태블릿처럼 표시하는 기능이 있는만큼 해당탭을 아래로 배치했을때 삼성인터넷 앱 안에서 두탭이 분할화면 지원되면 정말 편리할거 같습니다.
4. 퀵패널바
(1) 가로모드에서의 사용성을 좀 더 고려해주세요. 두번의 Update를 거치며 바뀌는 UI를 보며 개발팀도 가로모드에서의 퀵패널 사용이 썩 편하지않다는걸 인지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게임이나 영상시청도중 퀵패널을 사용하면 불편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위 사진처럼 이미 화면절반이 여러가지로 가득찬 상태에서 알림확인을 위해 아래로 내리는 액션조차 번거로운 측면이 많습니다.
차라리 여러가지 버튼(데이터 on/off버튼, 블루투스 on/off버튼등)을 화면 왼쪽으로 2×2나 2×3형식으로 묶어 제공하고, 알림을 오른쪽에 위치해 한눈에 조작할수있도록 개선하는건 어떨까요. 이 방법대로면 각종 버튼을 모두 보여주진않지만 많이 사용할 4개이상을 한화면에서 보여주고 알림도 한번에 보여주며, 알림 스크롤을 용이하게하고, 게임중일땐 게임부스터를 쉽게 띄울수있는 UI가 되지않을까요.
(2) 최신 SW에선 노래Control바에서 재생되고있는 디바이스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생겨 무선이어폰등을 이용할때 출력기기를 한눈에 보아 정말 맘에 듭니다만.. 사용중인 디바이스 스피커를 이용해 노래등을 청취할때 굳이 "이 디바이스에서 재생 중"이란 문구를 표시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사용중인 디바이스를 이용할때만 해당문구가 안뜨는건 어떨까요.
5. OneUI 3.0대응 굿락
(Beta게시판의 성질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준 기본앱성격을 띄므로 건의 드립니다.)
(1) 멀티스타 - 제스처바 힌트 사용중 여백 제거 옵션추가
(2) 노티스타 - 3.0부터 대화,소리,무음등의 옵션으로 나눠져 알림이 표시되는만큼 노티스타가 퀵패널 알림바에서 노티스타 영역으로 바로 제공(보이는)되는 옵션이 생기면 합니다. 카카오톡알림 온 내역을 바로본다면 정말 큰 개선일거같네요. 또한, 같은앱의 알림을 묶어 제공했으면 합니다.
6. 기타
(1) 빅스비루틴에서 Galaxy Wearable들과의 루틴을 지원했으면 합니다.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사용하면 Watch에서도 무음이되는 루틴등, 빅스비루틴과 Galaxy Wearable의 연동이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2) 삼성키보드의 OneUI 2.0기능_키보드 가변형테마를 다시 도입해주세요. 라이트모드에서 넷플릭스앱등을 이용해 검색할때등 화면전체적인 색감과 키보드 색이 너무나도 불일치해 좋지않아보이는경우가 많습니다. 있던 기능을 삭제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3) 동영상 향상기능을 일부앱만 선택하여 사용도중 동영상 향상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앱 설치, 앱 첫 실행에서 기능 사용여부를 묻도록 개선해주세요. 기본세팅이 자동적으로 추가되는거같은데 사용자에게 선택을 묻는 세심함이 보이면 합니다.
(4) Beta 첫번째 SW에서 제공되던 홈화면 진입 애니메이션으로 롤백해 주세요.
(5) 기본앱 광고삭제 빠른 개선바랍니다. 왜 Beta에거 이런거까지 건의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Android 경쟁대상인 중국제조사들도 on/off옵션을 제공하며 최대 경쟁사인 애플사의 경우 기본앱에서 광고를 찾아볼수 없다는점 명심했으면 합니다. 충분히 많은 voc를 보았을테고 Galaxy의 브랜드가치를 깎아먹는짓이란걸 알텐데도 계속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0때보다 훨씬 이쁜 UI와 세심한 애니메이션등이 정말 맘에 듭니다. 자잘한 진동반응들이 더 생기고 설정이나 기본앱들 UI가 퀵패널 좌우여백있듯 여백을 주면 더 이쁠거같은데.. 많은 건의 중 얼마나 받아드려질지는 모르겠지만 Galaxy를 좋아하는 한 사용자로써 바라는점은 이정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