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아니다 보니, 거창하게 필기 같은걸 할 일은 별로 없지만
간단한 메모로 쓰기에도 삼성노트는 몹시 훌륭합니다.
퇴근할 때 전철 + 전철 혹은 전철 + 기차로 환승을 해야해서
회사에서 출발하는 시간을 잘 정해야 의도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데
지하철 시간표 + 기차 시간표를 캡쳐해서 삼성노트에 놓고
이미지 자르기와 펜 기능을 사용하여 조합을 잘 기재해두니
환승할 차를 제시간에 타려면 첫번째 차를 최소 몇분에 타야하는지 보기 쉬워요
위젯 기능도 있으니 바탕화면에 위젯으로 꺼내두고 퇴근 때마다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가지 활용하고 있는 것은 카드사 실적 관리인데요,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가 많아서 혜택을 최대한으로 받으려고
카드사별로 혜택 받기 위한 최소 금액 만큼 맞춰 씁니다.
이렇게 기준 금액을 노트 하나로 만들어놓고
매달 노트를 복사하여 그 달의 실적 금액 현황을 중간중간 메모해가면서 사용하니
효율적으로 실적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