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존의 방식만큼 효율적이거나 그 이상의 편의를 제공하기에 구글에서도 채용하고 삼성에서도 지우지 않았을텐데, 왜 이 새로운 제스쳐는 써드파티 런처에서는 작동하지 않도록 막았는지 궁금합니다.
삼성 기본 런쳐는 써드파티 런처에 비해 기능이나 옵션이 많이 부족합니다. 물론 시스템에 붙어있기에 자체 기능도 있지만, 풍부한 다른 런쳐의 기능이 더 좋고 상황에 따라선 오히려 불필요한 기능들이 대부분입니다. 언제 이 제한을 풀어주실 지 알 수 있을까요? 혹은 기술적인 문제로 제한된건가요? 찾아보니 10월에 구글에서 새로운 제스쳐와 써드파티 런쳐 사용에 대한 이슈를 이미 수정했다는 글이 검색되는데요, 만약 정책적인 문제라면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를 알아보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베타니깐 막아놓은 것이라고 믿고싶습니다. 부디 사용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