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하는데 있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내용을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우연히 발견한것을 제품개발 관계자님이 좀 봐주셨면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폰에서는 아주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지만 태블릿을 1년간 주욱 사용해오면서
"어? 좋은 기기에 좋은 스테레오를 첨가해 놓고 왜 이렇게 들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건의사항겸 느낀점을 짧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사용하는 갤탭S7플러스로 이야기는 진행이 됩니다.]
보통 음악이나 영상을 태블릿으로 감상할때 이녀석은 쿼드 스피커에 돌비까지있어 준수한 성능을 내주어 만족스럽긴 합니다만, 이론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 생활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었고, 정말 우연히 태블릿을 잡고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어?"
했었는데요...보통 4개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 게 스피커가 뚫려있는 방향으로 나가게 되죠?!
요즘에 고퀄인 코덱으로, 돌비등으로 사운드의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기술은 보편적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중요한건 그 좋은 사운드가 공간에서 떠다닌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집에서 각종 미디어 감상시 홈시어터를 꾸밀때, 스피커의 송출구를 어느방향으로 위치하죠?
옆으로 하지 않죠? 그것을 듣는 사람의 방향으로 송출구를 배치하지요. 그렇죠?
태블릿도 그렇게 하면 어떨까요...
외관 스피커홀 바로 안쪽에 뭔가를 덧대서 소리가 나오는 방향을 영상을 시청하는 당사자에게 향할 수 있는...
요런식으로 말이죠...
요로코롬 영상을 보는 제쪽으로 오무려 대고 있으면 당연히 제쪽으로 소리가 몰리겠죠?
쓸데없이 공간에 낭비되는 것이 훨씬 줄고 적은 소리로도 다소 증폭된 소리로 변화하여 들을수 있게 됩니다.
잘 듣기위해 귀에 손을 가져다 대는 것과 유사하지요.
"다만저 손의 기능을 외부스피커홀의 바로 안쪽에 넣어 재현해야 한다는 점이죠."
뭐 대단한 발견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체감은 상당합니다.
어떻게 안될까요? 개발자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