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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Galaxy Tab S7 Plus 사전예약 후 정품 북커버 키보드를 약 8개월 가량 사용한 자의 고찰

(게시글 작성 시간: 05-05-2021 03: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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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어쩌면 다들 알고 계실지도 모르는 내용일지 모르니....

정품 북커버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빠지지 않고 이야기 하는 부분중 하나가 백커버의 펜 거치부분의 툭!!!부분인데요....
이부분은 솔직히 사용자에 따라,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부분이므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단순한 단점은 아니지만 필자는, 불편하진않아도 마냥 좋지는 않다는 쪽이구요...

제조사가 아무리 사용자의 입장으로 생각해서 제품을 출시 한다고 해도 그건 전세계인구중 극 소수의 그들만의 생각이지 전세계인구(해당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모든사용자)의 모든 입장을 반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던, 크던 아쉬운 부분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서드앱, 서드악세사리의 존재 유무가 생기는 것이겠죠....
하지만 전편에서도 몇가지 아쉬운 부분을 올렸습니다만... 그중에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점들도 있습니다.

오늘도 여느때처럼 작업과 미디어 시청도중 무심코 아....이노무 펜을 다른곳에 거치 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image

사진에 보이는 저부분에 펜을 갖다가 대봤는데 갑자기 화면이 꺼지는거에요...
문제점이라고 판단이 되어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저부분의 어떠한 이유때문에 화면 on/off 기능이 되는것(정품 북커버 키보드에 한하여)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른부분에 가져다 댔을때는 꺼지지 않았거든요.....^^;;
여러번 실험해 봤으므로.....아마도....ㅎㅎㅎㅎㅎ
요거는 뭐 그냥 소소한 발견이구요....ㅎㅎㅎ

맹점은 펜의 거치...인데 예전 저는 갤럭시 북12.0을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요...당시에 이것도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했었습니다만 당시 이런 태블릿처럼 본체에 붙여 충전하거나 하는 시스템이 없고 키보드판 부분에 별도의 꽂이(?)을 붙여서 보관하는 방식이었지요....
자력이 아닌 테이프를 이용한 방식이어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만 이점을 갤럭시 탭 키보드에도 적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테이핑 방식(나노젤)이 아닌 키보드 장착면에 그 꽂이가 부착되는 부분만큼의 홈(면적)을 만들어 자력으로 탈부착 할 수 있는....그리고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사용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패키징에 속하는 악세사리로.....했으면 정말 좋았겠다....라는 생각을요....

요즘은 원가 절감이니 재활용 문제니 떠들어대며 충전기도 안주고 패키징 박스도 변화하는 추세(갤텝에 안들어있다는게 아님)로 바뀌고 있지만....어차피 넘쳐나는게 충전어뎁터 이고 솔직히 그부분 만큼은 정품보다 훨씬 효율성/편의성 좋은 서드제품들이 널렸기 때문에 신경 안씁니다.
꼭 정품만을 고수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생각 하는 저(?)도 문제지요....정품 보다 사제품이 났다!(일정 부분에 의거하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실사용하다보면 생각외로 다양한 측면에서 이러한 점이 발견됩니다. 
삼성뿐만 아니라 타사도 마찬가지구요....(꾸벅)

전 노트 시리즈만 거의 고수 하며 사용중이고 기타 호완성(편의)을 필요로 하여 갤워치3 41mm, 탭까지 사용중인데요 단순히 삼성을 고수 하는것이 아닌, 지극히 저의 사용성에 맞게 사용환경을 마련하였지만, 오롯이 저의 작업(일)환경을 생각하여 "기능적인 부분"에만 치우쳐 기기를 선택하였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아이패드(및 다른 제품 군)를 선택했을겁니다.
애플은 진짜 욕이 나올정도로 비싸도 전반척인 측면에서 바라보면 최소 3~40%의 작업능률을 올릴 수가 있기 때문이죠....심지어 걔네는 정품이던 서드제품이던 골고루 비싸요.....ㅎㅎㅎㅎ


단순히 까는것이 아닌 중요한 건 각 제품들이 비싸긴해도 사용자의 "선택지"가 너무나도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은 삼성은 이러한 "선택지"가 너무나 좁습니다.
안그래도 좁은 선택지에서 보이는 한계가 다른제조사에서도 동일하게 발견되는 문제가 삼성에서는 더욱 큰 이슈로 체감되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서 조금더 애플과 삼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개인적이며 조금은 극단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애플은
" 우리가 허벌라게 고생해서 만들었으니까 쓰고 싶으면 쓰고 아니면 말아라....어차피 팔릴거니까..."
이런느낌이고 고객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쒸!!!"...하고 생각하지만... 씁니다!!!
좋거든요~~ㅎㅎㅎ

그리고 삼성은
"우리가 허벌라게 고생해서 만들었습니다.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추후 개선 하겠습니다."
는 식이지만 그 "개선"이라는 것이 잘 안됩니다....

잘 안된 다기 보다...
저번에 말쓰드린 키보드의 문제점중 덮었을때의 약한 자력과 네부분의 돌기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전작에서의 동일한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화면켜짐이 전혀!! 전혀!!! 바뀌지 않았어요...
심시어는 s6에서 s7으로 바로 넘어간 것도 아니고 lite 버전을 거쳐 왔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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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조사 측에서는 이부분을 뭐 그럴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건드리지 않은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이거....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관계자 여러분....
단순히 다음엔 잘할게요...라는 문제로 넘기기엔 제품 자체도 가벼운 가격도 아니구요...
사실 그 다음이라는 버전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고대~~~~~로 만들어 냈구요....

만약 이 키보드가 "서드제품"이었다면 진심 "그러려니" 했을 겁니다...진짜요....ㅎㅎㅎ

근데 [정품이, 정품제품에 문제를 만든다.] 
결론은 요거거은요....

펜에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를 하다가 탄력받아서 일이 커졌네요....ㅎㅎㅎ 죄송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삼성 멤버스 관계자 여러분....
가끔 제글을 읽어주시고 답변을 달아주시는 것 까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물론 해당 앱각 서비스 부분당 처리할수 있는 한계치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해당글은 잘 읽었고 전달은 하겠으나 추후 시정이 될지 확답은 어렵다"
요런 답변으로 마무리를 하시는데, 당연한 이야기이며 수긍도 합니다. 
불만이 있다는 것보다....반드시 전달하여 전달 받으신 분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반드시 수정, 보완후 차기 출시작에 적용!!! 판매!!!사용자의 후기로 까지 이어지는 결론으로 만들어 졌으면 하고 댓글 관리자님이 아닌 각 기기를 통괄제조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솔직히 서드 제품으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정말 눈알(?)빠질정도로 많이 검색해보고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봤지만, 태블릿 본체와 완벽 호환(디자인 측면 포함)되는 제품은 단연코 없습니다.
종류(북커버 디자인의 제품들에 한하여)는 많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제품의 만듬새, 정품과 같은 외/내형 퀄이 모두 만족되는 서드기기들은 정말 드물다 못해 없다고 보입니다.
판매사만 다르지 동일한 구린 제품들이 소핑몰 사이트의 자리만 차지해서 제 눈만 혹사시키는 것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물론 이쁘고 좋은 제품도 많습니다만...ㅎㅎㅎ

한 기업에서 어떠한 제품을 내 놓으리라는 생각을 한다면 독창적인 디자인, 사용자의 편의성, 기기화의 호환성 등등등...정말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하시고 만들어 내시겠지만 단순 정품의 유통(판매)에만 고집하신다면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고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지속적인 발전을 염두해 두신다면 악세사리를 제조 판매 하는 타사와의 관계도 등한시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짝퉁 제품때문에 기업의 이미지를 갉아먹는 것은 문제지만 제대로된 서드 제품군들이 호황을 누리면 자연스레 기업의 이미지, 제품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 생각이 되는군요...
그것이 안된다면 "아!!!이래서 정품을 쓸수 밖에 없구나!!!!" 할정도로의 제품을 만드는 수밖에 없죠.

하지만 흠.....아직 그정도는 아니에요....물론 현시점까지는 제 환경에서 100% 만족해서 사용중이지만 100% 이상의 만족을 경험 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 "환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거든요.....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래도....그래도....우리나라 제품....삼성 제품이....애플이 우러러 볼 수 있는 그러한 제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거든요.....뭐 딱히 애국자는 아닙니다만...ㅎㅎㅎㅎㅎㅎㅎㅎ

마흔둘이라는 나이에 "어? 신상 나왔네 사야지....."이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안합니다.
그 물건이 필요한 때와 그 때에 내 지갑에 한계치를 고려, 몸담고 있는 환경, 그 환경에 가장 적합한 물건을 선택/구매할 뿐이지요...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더할나위없이 합리 적인 선택이 바로 이 갤럭시탭s7플러스 였습니다.

갤럭시탭S8(8+)?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운그레이드/ 옆그레이드로 그치고 출시된다면 당연히 거를거구요.
하지만 최소 전전작의 문제점들 만큼은 해결이 반드시!!!된후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팀쿡 형님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보세요~ 삼성

허접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들 건강 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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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안녕하세요 S펜을좋아할뿐님,

 

제안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술, 환경 등에 의해 반영 여부 및 시점에 대해 확답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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