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키보드, 갤럭시 탭S6 키보드커버 부착 리뷰
제품 구성품
제품 박스는 이전 악세사리 제품 뜯는 방식과 동일하게 후면을 뜯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생산은 베트남이며 키보드 키 각인이 어떤 언어인지 후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받은 제품은 한국어가 각인된 한글 키보드 입니다.(당연한 소릴...)
제품의 구성품은 분리형 키보드 / 후면 퀵스탠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 퀵스탠드는 접착제라 말이 많고 많은분들이 우려했는데 과연 어떨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분리형 키보드 / 후면 스탠드 살펴보기
분리형 키보드는 POGO PIN을 이용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키보드만따로 연결이 가능해서 이전에 무겁고 투박하던 커버 일체형과는 큰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트랙패드가 추가됨으로 인해 작업환경이 조금더 개선되었습니다.
트랙패드가 있기에 별도의 마우스를 소지하지않고 키보드커버의 트랙패드를 통해 생산성이 높아졌습니다.
키보드의 키배열은 작은 케이스공간에 비해 아주 촘촘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은 펜을 보관하는 펜홀더가 자석형태로 되어있으며 그밑에 접착제 형식의 검은띠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하단에는 디바이스를 고정할 수 있는 퀵스탠드가 있습니다.
퀵 스탠드 쪽도 자성이 있는지 탁 붙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품 착용하기 - 후면 커버
부착 전 자성으로 부착이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했지만 급한 마음에 후면 필름 지를 떼어내고 접착 부분과 함께 부착을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것과 달리 접착이 아주 잘되어 자성과함께 후면이 딱 맞게 고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떼어내보지는못했지만 더이상 건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펜 부분을 보호하는 캡 부분을 슬쩍 열면 이렇게 펜이 뿅하고 나타납니다.
기존에 그냥 붙이고 다닐때와는 달리 캡으로 감싸는 무언가가 있기에 S펜을 좀더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 스탠드는 요렇게 딱 중앙부분을 기준으로 틸트가 가능합니다.
고정형 스탠드로는 이정도 각도가 가장 좋아보이네요.
최대로 접었을때는 요정도입니다. 완전히 뒤로 젖혀지지않아 아쉽긴하지만
이 정도로 틸트 한 후 그림그려도 불편함은 없을꺼 같습니다.
이제 메인 악세사리인 키보드를 한번 착용해보겠습니다.
제품 착용하기 - 분리형 키보드
키보드를 포고핀에 맞춰 부착하면 덱스모드가 자동으로 전환이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가지 악세사리를 함께 착용하니 2in1 노트북 느낌이 강하게 나는거 같습니다.
노트북 키감은 첫느낌은 어색했지만 계속 키보드를 타이핑 하다보니 적응된 키감을 느끼면서 잘 사용한거 같습니다.
키보드 키 배열이 너무 쫍지않으면서 적당히 타이핑하기 좋은 사이즈 인거 같습니다.
후면 킥스탠드의 고정력과 포고핀 키보드가 기기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크게 힘을 가해도 분리되지않는것으로 봐서 견고함이 보여지는거 같습니다.
키보드를 사용하지않을때는 키보드만 분리해서 스탠드로도 사용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키보드 단축키가 어떤게 있나 찾아보던중 제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알림창이 뜨면서 키보드 단축키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단축키가 있는데 사용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를 익혀야할것 같습니다.
마치며
케이스의 재질이 매우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고 휴대하기에도 편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키보드케이스 착용하면 무게감이 크게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휴대를 못할 정도는 아니며 미니 랩탑같은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키보드 타이핑 작업을 할때는 키보드커버와함께 합쳐서 휴대하면 될것같고 영상을 보거나 S펜을 활용할때는 키보드커버를 분리해서 휴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이전버전과 달리 일체형이 아닌 분리형이기때문에 이용자의 기호에 맞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좋게 나와서 놀라웠고 우려하고 걱정했던 부분이 크게 문제점이 없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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