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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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21 06:21 PM - 편집 09-12-2021 09:34 PM
태블릿
금요일, 갤럭시탭 S7 FE 사태로 1588-3366 고객센터에 항의 전화했었죠.

제가 상황 설명하니 상담 실장과 연결해드린다고 했었고 실장이 지금은 바쁘니까 다음 날인 토요일에 전화주신다고 약속했었죠.
토요일 오후 4시까지 전화 안 왔죠.
직접 전화하니 실장이 곧 전화드린다고 또 약속했었죠.
그날 결국 전화 안 왔죠.
이번 일로 삼성이 국내 소비자를 얼마나 '다 잡은 물고기' 취급하며 봉으로 알고 있는지 깨달았고 그로 인해 충성심은 다 털렸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커뮤니티에서 애플 비난하며 삼성 지지해왔습니다만, 이제부터 반대로 해보겠습니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국 기업들 상대로 그 지위를 얼마나 오래 지키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태블릿은 집구석에서만 쓰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삼성케어플러스라... 그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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