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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기 탭S은 3대2비율이 낫지 않을까요?

(게시글 작성 시간: 06-09-2021 11: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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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초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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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탭 비인 16대 10은 영상이나 웹툰같은 갖고 노는데엔 좋지만 
필기나 그림, pdf같은 생산성은 4대 3에 딸리죠.

4대 3은 그 반대구요.
 
하지만 4대3은 좀 과하게 뚱뚱한데다 아패의 개성이니까 넘어가고.. 

16:10은 탭A주고

두마리 토끼 적절히 잡은 3:2는 탭S.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탭A 성능으론 영상정도니까 16대 10이 적당하지만

탭s는...좋은 칩셋 달아두고 유튜브 특화비율, 생산성엔 불리한 비율인건, 칩셋이 아깝지 않나요?

필기도 하고 영상도 보고 할거니까 두가지에 적절한 3:2 비율로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12 댓글
레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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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3이 아패의 개성인 만큼

삼성도 16대10이 갤탭의 개성인거죠

 

반대로 멀티태스킹 작업할 경우에

 

좌우 분할시에 8대10 // 8대10 두개로 나뉘니까

오히려 더 좋은 비율이 나오더라구요.

춘장초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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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갤탭 쓰기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쓰다보니 여러가지 아쉽더군요
사실 개성이란게 사용자 편의성보다 중요한걸까요?
그런거에 집착해서 묶여있는거 보단 아이폰과 갤럭시가 홈버튼을 버렸듯
때로는 과감하게 변화를 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3대2는 서피스 정도가 채택했고
개성이니 뭐니 할만큼 서피스의 존재감이 크진 않고.
레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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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선택했으니 여태 개성으로도 남아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분할화면으로 주로 사용하다보니 오히려 3대2의 생산성이 좋다고 잘 생각이 안 드네요...

유저마다 주 사용환경이 다른데, 그 중에서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삼성은 16대10이 그렇게 굳혀지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폼펙터 비율의 변화는 사용자에게는 단순히 "변화"고 별로면 안 사면 그만이지만

기업에게는 엄청난 리스크를 갖는 모험인거죠.

그걸 플래그쉽 라인업에서 할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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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초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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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s3까지 4대3이었고 탭S4부터 바뀐건데 두번이라고 못 바꿀까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삼성은 변화를 꽤 많이 그리고 과감하게 시도하는 편입니다.
노트21을 올해 안내기로 하는것도 그렇고 21울트라에 외장펜을 추가하는 이상한짓을 하는것도 그렇고. 엣지를 추가하고 또 빼는것, 뒷면에 유리 빼고 플라스틱을 넣는것.

삼성이 변화를 두려워 했다면 이런건 하지 않았겠죠.

반응 떠보는 용으로 하나쯤 내보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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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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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라인업에서의 변화와는 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은 이미 플래그쉽만해도 S, N, Z에 추가로 S와 시간 텀을 두고 하반기에 나오는 FE까지 아무리 늦어도 6개월 마다 새로 플래그쉽을 출시하는 것을 생각하면 한번의 일명 '병크'가 터져도 몇 달 뒤에 다시 개선해서 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급나누기 겸 변화를 주었다가 노트20 노말처럼 두들겨맞고 욕 뒤지게 먹은 경우도 많죠

 

하지만 태블릿은 좀 달라요. S시리즈가 최소 1년 텀을 두고 있고, 현재 유일한 플래그쉽 모델이기 때문에 장사 망하면 개작살납니다.

E라 불러야할지, lite라 불러야할지 FE라 불러야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직속 하위 라인도 '입문용'정도로 권하는 '기본형'수준이지 절대 성능이 뛰어난 편도 아니구요.

 

말씀해주신 대로  단순 비율만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탭S3까지만해도 4대3이었고그 때까지 얼마나 처참한 점유율과 평가를 받아오던 갤탭이 화면 비율 개편하고 s4-s6-s7 로 돈 짭짤하게 챙겼는데 다시 4대3으로 가고 싶을까요?

 

설령 반응 떠보려고 4대3을 내더라도 정통 S라인이 아닌 그 아래라인에서 떠보던가 할겁니다.

 

아니면 아예 폴더블과 함께 새로 라인을 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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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초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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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 내봐서 떠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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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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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정작 A시리즈에 탑재하는 AP의 성능은 '생산성'을 담당하기엔 너무 처참한 수준이죠.

S시리즈에 들어가는 최상위 AP정도 되야 말씀하시는 '생산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데

s6 lite만해도 무거운 pdf하나 필기하려면 버벅거립니다.

결국 원하시는 생산성있는 3대2 or 4대3 찾으려면 폴더블까지 가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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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초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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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탭s8 울트라 나온다던데 거기 함 넣어보면 되겠네요.
막말로 화면 비율바꾼다고 개 작살 나고 그러겠습니까?
그리고 s6 s7이 호평받은 주된 이유는 화면비율때문이 아니라 한세대 밑의 칩셋 탑재와 허약한 부가기능, 비상식적인 가격책정이 개선되서 이지, 화면 비율은 그렇게 크게 영향은 못줬을 텐데요.

화면비율 바꾼다고 망할거였으면 삼성은 진작에 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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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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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조금 힘들어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s8 울트라 유출사진에서부터 16대10 가로 비율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기껏해서 쓸만한 어플 ui 몇개 만들어놨는데 그거 또 개선할 역량이 삼성에겐 없어보여요.

s8 시리즈 이외에 폴더블 나온다고 하던데, 거기서 좀 희망이 있어보이지 않나 싶네요

저는 4대3 or 3대2 비율로 갤탭 vs 아이패드 꽝 붙으면 갤탭 쪽이 개작살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100만원짜리 제품을 결정할 떄는 "강력한 매력과 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최근 세일을 과감히 진행해 돈 차이 별로 안 나면서도 생태계 더 좋은 아이패드 프로가 훨씬 매력있죠. 

아이패드 대비 갤탭의 성능은 각 최고 제품 S7+ vs 아패프5를 비교해도 1/3수준도 안 될 정도로  모자라고,

앱 생태계도 한참 모자르는 갤탭이 4대3 /3대2에서 '갤럭시 폰이랑 연동'이라는 거 외에 어떤 장점을 보여줄 수 있나요?

OLED?  내년부터 아이패드도 oled 탑재합니다.

덱스? 16대10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덱스 모드 최적화 비율입니다.

갤럭시폰의 연동? 클라우드로도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죠. ios도 갖고 있는 플렉슬에서 동기화 지원되면 삼성노트 동기화의 장점도 없어지구요.

 

제 생각엔 S펜의 필기감 + sd카드 지원 정도 밖에 안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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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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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아이패드와 차별점이 크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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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초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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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3과 3대2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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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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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갤탭으로 필기하는 사람들은 너비가 오히려 아이패드처럼 넓었으면 하는것이 있더라고요... 진짜 비율 4:3으로 돌아가달라는 글 많이 봤어요. 그나마 16:10이나 5:3이 영상 필기 문서작업의 타협점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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