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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021 10:18 PM - 편집 04-02-2021 10:21 PM
태블릿 안녕하세요 저는 탭s6를 큰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One Ui 3.1 업데이트 이후 S6가 무엇이 장점이라 할만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간단히 제가 생각하는 장점 몇가지입니다.
OLED화면.
LCD보다 색이 선명합니다.
AP와 RAM용량.
성능이 Lite보다 좋죠.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덱스 지원.
화면이 10.5인치라 실제 작업을 하다보면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만 무선 덱스로 조금은 해결되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단점을 몇가지 말해보겠습니다.
S6 Lite와의 급차이
본래 S6 Lite는 탭 A시리즈 출시 예정기기였으며 초기에 매우 치사한 급을 뒀습니다.
하지만 이런점은 탭 S시리즈로 나왔으면 저도 당연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덱스
One Ui 3.1 업데이트 이후 탭 S6 Lite 모델이 덱스를 지원하면서 S6 모델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정품 키보드커버 지원여부? 이 부분은 블루투스 키보드로 대체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저는이때부터 S6의 위치가 과연 Lite모델보다 무엇이 좋은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세컨드 스크린 미지원
저는 사실 업데이크를 하면서 이 부분을 가장 기대했습니다. '서드파티 앱이 아닌 순정기능으로 지원을 한다.'
세컨드 스크린을 얼마나 사용하는가 보다는 우선 '지원을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데이트 당일, 커뮤니티를 보던중 '성능 문제로 인하여 지원하지 않는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Lite 모델의 경우에는 그렇다 하더라도 S6 모델의 경우에 '성능이 부족하다'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커뮤니티의 반응도 '의미없는 급나누기' 정도기도 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 부분까지 급차이가 없다면 S6 모델의 위치는 대체 어디쯤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커뮤니티에 처음 써보는 글이기도 하고 개인적은 불만을 토로했다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던 분들도 계실수도 있고 어떤 분들에겐 불편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공격적 태도'를 보이지 않아 주시면 합니다.
여태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고 저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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