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탭 S7+ 정품 북커버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정품 키보드 커버 조합으로 사용했었는데요, 키보드 커버도 너무 좋지만 평소에 탭 S7+만 간편하게 갖고 다니기에는 북커버가 더 가볍고 편하기 때문에 북커버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갤럭시 탭 S7+의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색상인데요, 북커버도 깔맞춤으로 브론즈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빠르게 언박싱과 간단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북커버 전면 박스입니다. 삼성 액세서리 포장의 특징이죠, 제품 디자인이 보일 수 있게 투명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북커버의 색상과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BOOK COVER라고 영어로 쓰여있고 북커버에는 향균 코팅이 되어있다고 쓰여있네요~
박스 후면에는 북커버 스펙과 인증 로고 등등이 있습니다. 박스는 오른쪽 하단 모서리 부분을 잡고 뜯으면 아주 쉽게 뜯을 수 있답니다~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북커버 본체와 설명서가 끝~!!
갤럭시 탭 S7+정품 북커버 브론즈 색상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탭 S7+ 미스틱 브론즈와 정말 환상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북커버 후면에는 S펜을 부착할 수 있도록 홀이 있습니다. 뒷면에 S펜을 부착해도 되고 안전하게 북커버 안쪽에도 보관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커버를 활짝 펼친 모습입니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북커버 안쪽에도 올 브론즈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일체감도 있고 너무 예쁘네요. 중앙 부분에 S펜을 부착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갤럭시 탭 S7+에 장착하고 S펜을 후면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키보드 커버와는 다르게 후면 S펜 부착 부분에는 뚜껑이 없기 때문에 그냥 붙이고 다니면 떨어질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쪽 중앙 부분에 부착하면 안전하게 갖고 다닐 수 있죠~ S펜을 충전할 때는 잠시 뒷면에 부착해놓고 평소에 갖고 다닐 때는 안쪽에 부착해서 갖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북커버는 2가지 모드로 스탠딩 할 수 있는데요, 전작인 탭 S6 북커버의 경우엔 스탠딩 할 때 북커버 안쪽이 외부로 향하게 돼서 오염의 위험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번 탭 S7+ 북커버는 북커버 외부 하단이 외부로 향하게 스탠딩 할 수 있는 방식이라 북커버 내부면의 오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스탠딩 각도 1입니다.
각도 1은 탭 S7+ 화면이 좀 더 직선으로 세워져 있어서 영상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탠딩 각도 2입니다.
각도 2는 탭 S7+ 화면이 좀 더 기울어지기 때문에 터치하면서 사용하거나 S펜으로 필기, 그림 그리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북커버를 덮었을 때 탭 S7+ 화면에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갖고 다닐 수 있답니다.
탭 S7+에 북커버를 장착 후 촥 접어서 파우치에 넣고 갖고 다니면 진짜 말 그대로 한 권의 공책을 들고 다니는 느낌이 드네요! 무게도 키보드 커버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에 평소에는 북커버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 S7+ 정품 북커버 브론즈 색상의 언박싱 및 간단 후기였습니다. 정품 북커버는 브론즈, 블랙, 그레이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탭 S7+ 미스틱 브론즈 색상을 사용 중이라면 북커버도 브론즈 색상으로 구입하는 게 제일 예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