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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021 01:16 AM - 편집 07-03-2021 01:22 AM
태블릿
태블릿과 폴드 시리즈 같은 큰 화면에서의 효율적인 앱 사용을 위한 새로운 UX가 도입된 것은 반길 만한 일입니다.
자연스러운 색 배치 (캘린더)
다소 어색한 색 배치 (리마인더, 삼성 노트)
많이 어색한 색 배치 (내 파일)
그러나 아직 도입 초기라 그런지 앱마다 다른 경험을 주고 있어, 이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Drawer(이하 서랍)를 열고 닫는 방식이 그러합니다.
삼성 노트에서는 화면의 아무 곳에서 오른쪽/왼쪽으로 밀어 서랍을 열고 닫을 수 있으나
내 파일, 캘린더, 갤러리, 리마인더 등에선 서랍 바를 밀거나 三메뉴를 눌러 열고 닫아야만 합니다.
캘린더의 경우, 달력 넘기기 제스처와 겹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은 알겠습니다만,
갤러리의 경우, 새 UX가 도입되기 전에도 되던 그리고 폰 인터페이스에서는 여전히 되는 제스처가 큰 화면 기기에서는 안 되어 불편합니다.
(+서랍 속 디렉토리에 썸네일 이미지가 안 뜨는 것도 아쉽네요. 다른 앱(내 파일)과의 UI 통일성 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삼성 앱에서 이와 같은 UX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캘린더와 같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삼성 노트와 같이 화면 아무 데서나 서랍을 열고 닫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비슷한 UX를 가진 다른 앱에서도 보통 화면 아무 데서나 서랍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디스코드, 텔레그램, 트위터(닫기는 안 됨) 등)
이에 더해,
각 앱마다 서랍 부분의 색이 다르게 나오는 점도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마파크에서 만든 테마를 적용하고 있는데, 앱마다 서랍 색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역시 앱들이 통일된 또는 일관된 기준에 따라 색 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캘린더 앱은 아주 자연스러운 색 배치를 보여주는데
내 파일의 경우 색 배치가 이상하게 되어 보기 불편합니다.
고쳐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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