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UP의 ‘챌린지’ 메뉴에서는
한달에 두번씩 작은 그림 공모전이 열립니다.
별다른 물질적인 보상도 없지만
그냥 우리끼리 재미로 즐기는 그림 챌린지 인거죠~
지난 7월달에는 ‘인어 그리기’ 챌린지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탑10에 선정된 작품을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mermaid / @MACTAC
바라만 보다 / @Ryangrang
푸른 달빛을 받고서 바위에 요염하게 앉아있는
인어가 아름다움으로 빛이 나네요.
꼬리의 윤기가 달빛처럼
신비로운 빛을 내고 있어요.
전설의 인어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낸
@MACTAC님의 작품입니다.
바다 속에서 헤엄을 치다가
인어와 마주치게 되면
인어는 이런 눈빛을 하고 있을까요?
푸르른 눈동자가 매력적이네요.
바다의 신비로운 생명력을
담은 듯한 두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깊은 바닷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일 것 같아요.
@Ryangrang님의 작품입니다.
Den Lille Havfrue / @Hypnorino
Part - 1 ~Mermaid~ / @z3dmax
분홍빛으로 빛나는 인어가
바위에 앉아있네요.
그녀의 주위가 분홍빛의 광채로
빛나고 있어요.
이런 광채가 흘러나오는 걸 보니
그녀는 지금 사랑에 빠진 걸까요?
로맨틱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아요.
@Hypnorino님의 작품입니다.
삼지창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상징이죠.
삼지창을 들고 있는 인어의 표정에서
당당함과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바다를 호령하는 여신처럼 상징화된
인어의 모습이 매력적이네요.
그녀가 지배하는 왕국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할 것만 같네요.
@z3dmax님의 작품입니다.
Saving the mermaid - Salvando a la sirena / @Marquiux
Bubbles / @RubyRed
어떤 남자가 늪에 살고 있는 인어를
사람들의 위협으로 부터 구출하고 있어요.
이들은 무사히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드라마틱한 상황으로 작품의 서사를 떠올리게 하는
@Marquiux님의 작품입니다.
물거품은 동화 <인어공주>에 나오는
주인공 인어공주의 운명의 상징이죠.
덧없이 사그라져버리는
우리의 삶과 사랑이 거품과도 같은데요.
커다란 조개 욕조 안에서
인어가 거품 목욕을 하고 있어요.
그녀는 지금 이 거품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RubyRed님의 작품입니다.
Nymph of the Sea / @FREDERICKDC
Mermaid / @ivanski215
물 그림자가 그녀의 얼굴 위로
아른거리고 있어요.
물에 사는 인어는 이렇게
청초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섬세한 필치로 인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FREDERICKDC님의 작품입니다.
해안가의 동굴 속에서
인어가 쉬고 있네요.
바닷속에 사는 인어가
동굴 밖에 먼 하늘을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에 잠겨 있는 것 같아요.
잠시 지상에서 만났던 왕자님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ivanski215님의 작품입니다.
Untitled / @rabbit1004
Mermaid / @Gavriel
블루는 영어로 우울을 뜻하는데요.
파란 도시를 바다처럼 헤엄쳐 다니는
이 인어는 마치 우리 현대인 같이 느껴지네요.
가끔 여러분들도 도시라는 우울의 바다에서
한 마리 인어가 되어서 헤엄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신 적은 없나요?
@rabbit1004님의 작품입니다.
남몰래 왕자님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인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인한 생명력으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갈 것만 같은 인어네요.
물속을 헤엄치는 인어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활력 있게 나타낸
@Gavriel님의 작품입니다.
이번 챌린지에도 멋지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펜업 피플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그림들은 펜업 앱에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