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팁매니저입니다.
어느새 2019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어요. 〣(ºΔº)〣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누구보다 행복한 한 해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올해의 마지막 IT뉴스는 과연 어떤 소식일까요~?
#1
3040세대가 이끄는 ‘뱅킹앱 1위’ 토스의 운명
26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금융 앱의 지난달 기준 월간 순 방문자 (MAU)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토스는 1월 대비 11월의 MAU가 247만명으로 가장 높았고, 특히 그 중에서도 3040세대가 가장 많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스관계자는 경제활동을 하는 3040세대에서의 흥행이 앱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아직 주거래은행이 확립되지 않은 1020세대에서의 폭발적 인기 또한 눈여겨봐야 할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스뱅크’는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우리나라의 세 번째 인터넷 은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토스는 그 동안 이체 수수료 무료, 행운퀴즈 등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금융 앱에서의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최근 현금의 사용이 점점 줄어들고 전자금융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발 맞추어 은행 앱들도 기존의 많은 인증과정을 생략하면서 부쩍 앱에서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토스 또한 앱 뿐만 아니라 인터넷 은행으로서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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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해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결제된 앱: 틴더
데이트 앱 ‘틴더’가 2019년 한 해, 전 세계인이 가장 돈을 많이 지출한 앱으로 나타났습니다. 틴더는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지만,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2년 미국에서 출시된 틴더는 구독경제를 활용하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이성들을 소개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틴더는 넷플릭스, 유튜브를 제치고 ‘비(非)게임’분야 앱 내부에서 결제된 금액 1위에 올랐습니다.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에 익숙해진 최근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어플 틴더가 아닐까 싶은데요! 꿀팁매니저도 미국에 사는 친구들이 이 어플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신기해했던 경험이 있네요. 무엇이든 혼자 하는 생활에 익숙해진 지금,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 할 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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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의료기술, 의료보험 적용
멀게만 느껴졌던 AI 의료기술이 현실화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26일 보건복지부는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내년부터 이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AI 기술 기반의 단독 소프트웨어도 수가를 책정한다는 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정책을 보여줍니다.
AI가 드디어 의료 분야에서도 활약할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AI 기술이 어떤 의학적 가치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중요 쟁점이 될 듯 해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분야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신중한 정책과 기술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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