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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21 11:29 PM ·
Good Lock
안녕하세요, 갤럭시탭 s7을 즐겁게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아이패드에서 갈아타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멀티태스킹 부분이었습니다. 멀티포커스나 자유로운 팝업화면 크기 설정 등 기능의 활용도 면에서 압도적인 편리함이 있었기 때문에, 갤럭시탭을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만족스러운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one ui 업데이트 이후 크게 거슬려진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팝업화면 최소화 방지 기능의 삭제입니다. 태블릿 대화면의 가장 큰 장점은 팝업화면을 띄운채로도 별도의 작업이 용이하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위 기능의 삭제때문에, 본화면만 홈 화면으로 나가고 싶은 경우에도 팝업화면이 모두 접혀버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게 하나 있습니다. 팝업화면을 홈버튼으로 접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팝업화면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본화면과 관계없이 항상 열린채로 별도의 화면을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만일 잠시 화면을 접을 필요가 있다고 해도 개별 화면을 접는 것이 직관적이지 홈버튼을 누르고 다시 앱 화면을 여는 사용자는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한 번이라도 팝업화면으로 유튜브나 트위치같은 영상 플랫폼을 띄운채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을 해보셨으면 최소화 방지기능의 삭제가 사용자에게 무슨 불편함을 주는지 바로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편리한 기능을 기술적인 문제도 아니고 "다른 기능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율이 낮은 기능을 삭제" 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삭제한 것은 다소 놀랍습니다. 보통 기능이 많아져서 주요 기능에서 시선이 분산된다면 카테고라이즈를 통한 하위메뉴화를 하면 되는데, 단순히 목록을 차지한다는 이유로 기능을 삭제하다니요
본 커뮤니티에서도 저와 동일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사용자분들이 종종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복구의 의향이 보이는 답변을 볼 수 없었던게 아쉽습니다. 이 글은 저 개인의 투덜거림이지만, 이런 투정이 쌓여서 기능의 복구를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짧은 글을 올립니다.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댓글
GalaxyLover5G
Expert Leve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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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21 11:32 PM ·
Good Lock
짧은 글 아니고 긴 글이네요!!!
저도 이 문제에 대해 같은 의견입니다!!!
저도 이 문제에 대해 같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