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ui3.0까지는 제스처로 분할화면 실행하면 오른쪽에 엣지패널이 열리면서 앱 터치하면 분할화면이 됐는데
숨기기 해둔 앱 까지 다 끄집어서 가나다 순으로 늘어 놓아 상당히 너저분함
이제는 설치된 모든 앱이 너저분하게 널려있는채로 열려서 앱 찾기도 불편하고 그냥 보자마자 정신 사나워서 꺼버리고싶네요.
방식을 바꿀 꺼면 차라리 예전처럼 사용중인 앱을 상단으로 올리고 하단은 홈화면으로 보내주던가.
아니면 유저가 정리해둔 앱서랍을 보여주던가 해야지
사람들이 엣지패널 안쓴다고 전처럼 돌려달라고 하니 오히려 엣지패널보다 더 불편하고 너저분하게 바꾸는건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네요.
이런식으로 바꿀꺼면 차라리 3.0때처럼 엣지패널 열어주고 앱 터치로 실행하는게 훨씬 편하단 생각이 드는데 혹시 이런 반응을 의도한건가요?
분할화면 할때 보여주는 앱 목록을 편집이라도 할 수 있으면 불평 안하고 알아서 편집해서 쓰겠는데, 고집스럽게 굳이 설치된 모든 앱을 보여주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해도 컨셉이 바뀐거니 적응해라 라는 식으로 안바꿔줄듯 답변하더니 이제와서 적응하거 쓸만 하니까 또 더 불편하게 바꿔버리니 너무 어이없고 일부러 소비자들 열받으라고 이러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1. 최근 앱 화면에서 아이콘 길게 눌러서 분할화면 모습(3.0에서 분할화면 제스처와 동일한 모습)
2. One ui 3.1에서 바뀐 분할화면 동작 모습(MultiStar 멀티윈도우 빠른실행, OHO+ 분할화면 제스처 기능 동작 모습)
엣지패널로 통일한다고 했으면서 제스처나 빠른 멀티테스킹에선 엣지패널 버리고 또 이상하게 바뀐거 보면 실용성도 없고 통일성도 없이 중구난방으로 뭐하는건가 싶어요.
제발 그냥 3.0처럼 엣지패널로 돌리고 엣지패널에서 전체앱보기 를 눌렀을때 홈화면에서 여는거랑 같은 앱서랍을 열아주고 숨겨놓은 앱은 검색창에서 검색 가능하게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