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S7+에도 퀵쉐어를 사용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살펴보기도 하고
뻘짓 들을 좀 했었는데 오늘 보니 데탑에서 퀵 쉐어가 깔렸네요.
문제는 이온1때랑은 다른 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삼성계정의 로그인 여부와 상관 없이 폰에서 PC로 파일을 보낼 수 없음.
2. 삼성계정이 로그인 완료했지만, 완료되지 않음.
3. PC의 파일 우클릭 메뉴에 Quick Share 전송 항목이 없음.
1. 삼성계정의 로그인 여부와 상관 없이 폰에서 PC로 파일을 보낼 수 없음.
이온 때는 ESC우회법을 알기 전에도 핸드폰의 퀵쉐어 전송 대상에 이온1이 잡혀서 불안정하지만서도 파일 전송 자체는 가능했었는데
데스크탑은 아예 폰에서 잡지를 못하네요. 이게 제가 가진 블루투스 ? 와이파이? 버전 문제일 수 있으나 우선 지금은 안 됩니다.
2. 삼성계정 로그인 완료했지만, 완료되지 않음.
말 그대로입니다. 로그인을 해도 로그인이 안 되는 이 현상..
사진 내용과 동일합니다. 아무리 시도해도 안 넘어가요 ㅠ
3. PC의 파일 우클릭 메뉴에 Quick Share가 없음.
마찬가지로 PC에서도 파일을 우클릭했을 때 이온과는 달리 "Quick Share 전송" 이라는 메뉴가 뜨지 않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 Quick Share의 로그가 기록되는걸 한번 살펴봤는데
해당 PC의 모델명을 수집하더라구요. 이걸 기준으로 정식 호환 or 미호환을 가리나? 했었는데
여기서 한번 더 나아가서 "갤럭시북이 아닌" 제품은 따로 걸러지나 봅니다.
이로써 두가지를 유추할 수 있는데,
1. '갤럭시북'과 데스크톱(타 윈도우 기기)를 구분하는 알고리즘이 존재하고, 둘이 가진 기능 권한이 다르다.
2. 비록 단방향이긴 하지만, 갤럭시북에서만 퀵쉐어가 되는 것으로 보아 갤럭시북에서는 지원해줄 가능성이 높다.
정도가 되겠네요.
솔직히 해주긴 해주겠죠. 근데 언제해주냐 이거지 ㅋㅋㅋㅋㅋ
이것 저것 또 만져보다가 재밌는 소식있으면 공유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