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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021 10:57 PM - 편집 06-03-2021 02:36 AM
PC오늘 이온1도 wifi 드라이버 업데이트 해줘서 혹시나 싶어 업데이트했는데
오히려 되던 걸 막아버리셨군요?
폰-> 이온 전송되던거 영상 다 찍어놨는데
더이상 폰 quick share 목록에서 이온1이 안 뜨네요 ㅋㅋ
지원해주시지는 못할 망정 되던거도 막아버리시는거 정말 대~단하시네요 진짜로
아하! "알려진 문제점"이 제 우회방법이었나보군요.
삼성멤버스에 이온1 퀵쉐어 글 올렸을떄도 별 대응 없으시더니 사실은 이런 대응을 하고 계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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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갤럭시북 1세대 사용자들이 퀵쉐어 관련해서 궁금한 건 정해져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세대가 6/2일자로 지원이 된 시점에서
1. 1세대는 퀵쉐어 지원이 되는 지에 대한 명확한 공지
제발 "노력 중, 검토 중" 이라는 모호한 말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지원) 프로젝트 시작하면 지원되는 거고 프로젝트 시작 안하면 지원 안 해주는 거 아닙니까?
애초에 Quick Share라는 프로그램이 공개될 그 순간에 하방 지원 여부나 일정이 나왔어야 하는 게 정상적인 일처리입니다. 1세대의 퀵쉐어 지원여부에 대해 정확히 답변 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2-1 지원이 안 된다면, PRO 발표와 함께 추가된 기능들은 하방 지원 해주면서 어째서 퀵쉐어는 그렇지 못한지
2-2 지원이 안 된다면, 어째서 우회방법으로 했을 때는 동작하던 기능이 왜 지원이 안 되는 건지
3-1 지원이 된 다면, 대략적인 시기는 언제인지
여기까지는 그저 1세대-퀵쉐어에 한정된 의문입니다만 나아가서
4. 안드로이드 제품의 OS 판올림 지원은 S 3회, 그외 2회로 정확히 정해져 있는데, PC Galaxy Book 라인의 SW 지원 기간과 범위는 어떻게 기준을 정해주실 건지
ex) Samsung Setting 기능, 심지어 pro 부터는 ui도 다른걸로 압니다.
5. 노트북 제품 군 뿐 아니라 탭, 버즈, 폰 등등 삼성 제품들은 계속 기약없는 선 출시 후 SW지원을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SW을 제품 출시에 겨우 겨우 맞춰서, 혹은 몇 달뒤에 후속 지원해줄 건지.
이 부분은 꼭 삼성이 답변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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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21 12:06 AM - 편집 06-03-2021 12:09 AM
PC1. 애플과 삼성은 그릇이 다릅니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2012년 맥북까지 에어드랍을 지원하고, 심지어 그 이전 모델들도 비공식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 그렇게 지원해 줄 삼성이 절대 아닙니다. 삼성에게 2년 전 모델은 구닥다리 구형모델 입니다.
2. 삼성이 큰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형(사실은 고작 2년 전)기기에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면 새 갤럭시북을 살 거라는 착각..
울트라북 구매층은 아이폰 갤럭시 반반인데, 고작 퀵셰어 쓰려고 문제 많은 갤럭시북을 사기보단 차라리 새 아이폰과 새 맥북을 구매합니다.
퀵셰어 등 주변환경을 다듬었어도 갤럭시북을 사도 되는 건가 고민할 판인데, 이런 모습을 보고는 갤럭시북을 살 사람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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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21 12:18 AM - 편집 06-03-2021 12:21 AM
PC1. 이온은 출시시점만 생각해도 1년 반남짓입니다. SW 2년 지원 똑바로라도 했으면 그러려니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삼성에 머리가 깨져있는 편이니까요.
심지어 삼성멤버스 매번 들어오면 PC 삼성노트 불안정성때매 시험기간에 노트 날렸다는 내용이 수두루빽빽합니다. 이런 상태로 벌써 1년가까이 다되가는데 이까짓 서비스 지원해놓고서 SW1년 지원했다고 하는 겁니까?
맞아요. 솔직히 삼성이 노트북 한두개 내는거도 아니고, 그거 다 커버할 역량도 안 됩니다.
근데 적어도 본인들이 "Galaxy Book"을 강조해서 낸 제품군. 아직 2년도 채 되지 않은 라인업
북S, 1세대, 2세대, 프로 다 합쳐봐야 10개인 모델조차 똑바로 후속지원 못하는 제조사가 이딴걸 '갤럭시 생태계'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
이온1에서 어느정도 동작하던걸보면 퀵쉐어를 지원 못할정도로 사양 격차가 심해보이지도 않으니
이건 역량이 아니라 의지문제 같습니다. "안"하는거죠.
2. 맞습니다. 170만원짜리 노트북을 이깟 퀵쉐어 하나 쓰겠다고 누가 1년만에 기변합니까?
저라는 일개 개인의 파급력이 해봐야 얼마나 하겠냐만은 내일 삼성 멤버스 담당자님이나 후속 대응 똑똑히 지켜보고 타 커뮤니티에도 알릴 겁니다.
그리고 후속대응 또한 불만족스러울 경우 다시는 노트북만큼은 삼성 제품 쓰지 않을겁니다.
장사할거면 똑바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좀스럽고 치졸하기 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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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21 12:24 AM - 편집 06-03-2021 12:36 AM
PCAS 센터나 이런 문제 빼면 기기 자체로는 아무런 스트레스나 잡생각 없이 쓰고 있습니다만
가전제품 문제로 오랜만에 여기 들어와 보니 휴대폰부터 이어폰 노트북까지 문제 없는 제품이 없으니 참으로 별세상이네요.
사실 S21 때만 그런게 아니라 S20 때도 그랬고 이전부터 쭉 그랬던 걸 생각하면 삼성으로 다시 넘어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제 지난 글도 한번 읽어주십시요
폰 태블릿 PC 노트북 이어폰 등등 실망이 아닌 것을 찾기 어렵지만 이미 전 애플로 대체했으니 상관없고
가전만큼은 좋았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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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21 12:53 AM - 편집 06-03-2021 12:54 AM
PCS21 AP 문제 갤럭시탭S7+ 화면 문제 버즈프로 외이도염 문제 등등을 지켜보면서
애플로 넘어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자유로운 것을 좋아해서 갤럭시 썼는데
그건 착각이었고 제가 갤럭시에서 누리던 자유라고 해봤자 파일 옮기는 거랑 멀티윈도우 크기 조절하는 것 정도밖에 없고
나머지는 사실 하는 거 다 똑같아서 파일 관리 몇몇 빼고는 오히려 더 낫네요
쓰다가 많이 불편하시면 한번 넘어오십시요
제 글도 한번 봐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