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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과 정이 넘치는 블록체인 즐거움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 편집국입니다.
지난 한 주의 블록체인 뉴스 딱 여섯 개만 어댑터와 함께 확인해 보시죠!
① 국내 P2E 게임사, 중동 시장 노린다
법원이 국내에서 P2E(Play to Earn) 게임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P2E 게임 서비스 운영을 위해 중동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24일 언론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3일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 '파이브스타즈'를 서비스하는 운영사 스카이피플이 게임물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등급분류거부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업계는 이번 판결 결과로 국내에서 P2E 게임 서비스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P2E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거점으로 중동, 아프리카 등의 지역을 주목하고 있다. 중동 지역은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수용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한국 게임도 현지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높다.
> 관련 뉴스(Link): 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63
② 디지털 월렛 경쟁 ‘후끈’, 미 대형은행·웹2 기업 참전
디지털 월렛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애플과 삼성을 비롯한 웹2 기업에 이어 최근에는 미국의 대형 은행들도 참가하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대형 은행들이 디지털 월렛 공동 출시에 나서는 이유는 애플페이, 페이팔 등과의 경쟁 때문”이라며 “특히 애플이 최대 위협”이라고 24일(현지시각) 짚었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 7곳이 공동으로 디지털 월렛 출시에 나선다. 해당 디지털 월렛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서비스는 온라인 송금서비스 젤(Zelle)이 담당한다. 디지털 월렛은 각사에서 발행한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연계될 예정이며, 출시 직후 1억5000만 장의 카드가 디지털 월렛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행들을 긴장하게 한 글로벌 대형 기업들의 디지털 월렛 시장 진출 열기는 이미 뜨겁다.
> 관련 뉴스(Link):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3061
③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규제 '금융감독청으로 전환' 법안 통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를 금융감독청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암호화폐 규제를 상품선물거래감독청(CoFTRA)에서 금융감독청(OJK)으로 이전하는 새로운 인도네시아 법률을 통과시켰다.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명한 이 법안은 기술 발전에 맞춰 적어도 17개의 구식 현지 법안을 수정한 금융 규제 개편의 일환이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암호화 자산에 대한 분류를 변경하게 될 수도 있다.
> 관련 뉴스(Link): 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99
④ 법무부, 상반기 중 ‘가상화폐 추적시스템’ 도입 예고
가상화폐 이용한 자금세탁 추적 및 범죄수익 환수 강화를 위해 추적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는 게 법무부의 입장이다. ‘가상화폐 추적시스템’을 통해 법무부는 거래 내역 확인과 거래 간 연관관계 정보 추출 및 송금 전후 자금 출처를 확인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올 하반기까지 ‘가상화폐 추적시스템’ 외에 독자적 추적‧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법무부는 “범죄의 첨단화에 대응해 과학수사 기반구조를 정비하겠다”라며 “국제적 기준에 맞는 형사사법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과학수사 기반구조 정비를 위해 법무는 올 상반기 중 ‘국가 디지털포렌식 클라우드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과학수사‧포렌식 노하우를 다른 기관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검찰 디지털포렌식 시스템(D-Net)을 모델로 한 클라우드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뉴스(Link):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02
⑤ 나이키 웹3 플랫폼, 가상 운동화 제작 콘테스트 개최
나이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인 닷스우시(.SWOOSH)가 가상 운동화를 디자인하는 콘텐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닷스우시 커뮤니티 구성원은 '#YourForce1'이라는 콘테스트에 초대돼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만의 신발 디자인을 보여주는 스토리보드를 구축할 수 있다. 4명의 우승자는 각각 5000만 달러(약 615만원)의 상금을 받고, 나이키 디자이너와 협력해 자신만의 디지털 운동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콘테스트는 오는 29일 마감된다. 나이키 관계자는 "닷스우시에서 크리에이터의 정의를 확장하고 싶다"며 "닷스우시 스튜디오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기술보다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우선한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최근 몇년 동안 웹3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 관련 뉴스(Link):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3044
⑥ 일본, 국외 스테이블코인 상반기 내 자국 유통 허용
일본 금융청(FSA)이 국외 발행 스테이블 코인의 자국 내 유통을 상반기 내 허용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SA는 내각부령 개정을 통해 국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의 자국 내 유통을 6월 이전 허용할 방침이다. FSA 대변인은 “피드백 수용이 마무리되면 필요한 절차를 거쳐야해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라면서 “FSA의 법 집행 기한은 6월 초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USDT나 USDC 같은 주요 스테이블코인이 허용 범위에 포함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규정은 일본 자금결제법 개정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FSA는 이달 내 해당 개정안에 대한 피드백 수용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 관련 뉴스(Link):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3035
깔끔하게 지난 한 주 블록체인 뉴스 여섯 개 읽으셨습니다.
어댑터 편집국은 다음 주에도 더 흥미로운 뉴스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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