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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 위클리 픽] 뉴스 여섯 개만 읽어주는 남자_8월 3주

(게시글 작성 시간: 08-20-2021 06: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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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과 정이 넘치는 블록체인 즐거움 콘텐츠 플랫폼 어댑터 편집국입니다.

 

지난 한 주의 블록체인 뉴스 딱 여섯 개만 어댑터와 함께 확인해 보시죠!

 

① 테이퍼링 앞두고 내 주식, 코인 어쩌지?

1올해 2분기부터 여러 언론에서 '테이퍼링'이란 용어가 자주 나온다. 테이퍼링이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사들이는 채권의 규모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해 시장의 유동성을 줄이는 행위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5.4%씩 상승(13년만에 최고치)하자, 일부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테이퍼링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제는 어느정도 경기가 회복됐으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테이퍼링 다음에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올 가능성이 크다. 미 연준이 금리인하 이후 자산매입 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경기가 개선되면 그 반대의 순서대로 정책을 추진한다. 이에 한국은행이 이달 2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지난해 3월부터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역전된 상황에서 그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일부 시중은행들은 이미 대출금리를 올리고 있다. 앞으로 빚내서 투자하는 건 점점 어려워질 것만 같다.

> 관련 뉴스(Link):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858

 

② 나홀로 상장 코인 22개 “상장폐지 때 투자자 피해 커”

국내 주요 네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 상장된 코인 340개 중 나홀로 상장된 코인은 22개였다. 나홀로 상장 코인은 전세계에서 딱 한 거래소에만 상장된 코인을 뜻한다. 코인원이 나홀로 상장 코인이 14개로 가장 많았고, 빗썸(6개), 업비트(2개)가 뒤를 이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는 지난 10일 네 거래소의 상장 코인을 전수조사했다. 이 코인들을 상장한 또 다른 거래소가 몇개인지 코인마켓캡에서 모두 찾아봤다. 거래쌍(마켓별 구분)이 아니라 코인 종류별로 집계했다. 네 거래소에 모두 상장된 비트코인은 340개 중 1개로 계산했다. 나홀로 상장 코인은 상장폐지가 되면 치명적이다. 한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다른 여러 거래소에도 동시 상장돼 있으면 가격에 영향을 덜 받는다. 코인을 다른 거래소로 옮겨도 되고, 시장이 존재하는 한 가격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홀로 상장 코인은 단 한번의 상장폐지로 가격이 0원이 될 수 있다.

> 관련 뉴스(Link):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05

 

③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금융기관 BTC 관련 서비스 규정 초안 발표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의 비트코인(BTC)과 관련된 서비스 규정의 초안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이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중앙은행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신청서는 서비스의 유형, 시장 세부 정보, 위험평가, 고객에게 부과되는 비용, 고객에 대한 지침 사항과 불만처리 절차 등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이용자는 고객신원확인(KYC)을 거쳐야 하며, 거래 감독과 분석 등 자금세탁방지(AML) 절차도 적용될 전망이다.

> 관련 뉴스(Link): https://blockinpress.com/archives/45562

 

④ “암호화폐 자산운용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30% 가량 성장 가능해”…AMR 보고서

암호화폐(가상자산) 자산운용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30% 가량 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글로벌 리서치사 얼라이드마켓리서치(AMR)의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2030년 암호화폐 자산운용 시장이 94억 달러 상당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암호화폐 자산운용 시장은 6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MR은 이 시장이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했다.

> 관련 뉴스(Link): https://blockinpress.com/archives/45552

 

⑤미 법무부, 암호화폐 믹서 운영자 철퇴…비트코인 2억달러 몰수

미국 법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힌 자금세탁 위반 범행 개요다. 지난해 체포된 래리 딘 하몬은 이날 재판에서 자신의 유죄를 시인했다. 하몬은 38세다.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암호화폐를 이용해 자금세탁을 해주는 이른바 믹서(mixer)를 운용했다. 하몬은 그 댓가로 35만 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수수료로 챙겼다. 당시 시가로 3억 달러. 하몬은 인터넷 다크넷 등에서 헬릭스(Helix)라는 믹서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FinCEN)에 꼬리가 잡혔다. 미국 사법당국은 비트코인 4400 개, 지금 시세로 2억 달러(약 2340억 원) 어치와 부동산 등을 몰수했다. 믹서는 송금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폐를 잘게 쪼개서 전송하는 것으로, 불법 물품이나 서비스 거래에 쓰인다. 역설적으로 하몬이 비트코인을 이용해 이 같은 불법 자금세탁을 했기 때문에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었다.

> 관련 뉴스(Link):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90120

 

⑥ “리플(XRP)은 증권, 판매 중단 요구했었다”–SEC 전 고위 관계자

윌리엄 힌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 금융 부서 책임자가 리플은 증권이라며 판매 중단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 같은 공개에도 리플(XRP) 가격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SEC와 리플의 소송에 간여하고 있는 제레미 호건 변호사는 힌먼과 리플의 과거 대화 내용을 자료를 인용해 공개했다. 리플은 “우리가 잘 못한 게 있으면 어떻게 고칠 수 있느냐?” 질문했다. 힌먼은 “고칠 수 없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리플을 파는 것을 중단하라”고 답했다.

> 관련 뉴스(Link):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90095

 

 

깔끔하게 지난 한 주 블록체인 뉴스 여섯 개 읽으셨습니다.

 

어댑터 편집국은 다음 주에도 더 흥미로운 뉴스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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