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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8] 탈중앙화 거래소란? – 2부

(게시글 작성 시간: 09-15-2021 1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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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거래소란? – 2부
탈중앙화 거래소의 단점 또는 유의해야하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먼저 인터페이스가 매우 까다롭다. 절대 유저 친화적이지 않다. 일반적으로 주변에 탈중앙화 거래소에 대해서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거나, 또는 스스로 찾아가면서 이용해야 한다.
불편하기 때문에,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앙 집중식 서비스를 선호한다. 최근 들어서 운영하는 곳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단순 매수 및 매도 주문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손실 중지, 마진 거래 및 대출과 같은 고급 거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탈중앙화 거래소는 대개 중앙 집중식 플랫폼보다 유동성이 낮아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사용자들을 끌어들여야 한다.
게다가 개인 지갑을 통해서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 안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전송이나 거래가 이루어졌을 시 수정할 수 가 없다. (이는 물론 블록체인이 가진 장점이긴 하지만…) 트랜잭션은 블록 체인 네트워크에서 확인 및 검증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처리 속도는 교환이 아닌 블록체인 네트워크 채굴자들에 따라 다르다. 이는 확장성 문제로도 이어진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이더리움과 같은 기본 블록 체인 네트워크와 동일한 확장성 문제와 관련된 네트워크 정체 문제를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더리움의 확장 솔루션이 구현되기 전에 최근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나 여전히 가스비는 매우 높다. 대규모 확장성 솔루션으로 설계된 이더리움 2.0 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확장성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음으로, 스마트 컨트랙트의 취약성을 이용한 탈중앙화거래 공격이 가능하다.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의 가격은 탈중앙화 거래소 안에서 제시할 수 없기에 외부의 기준을 가져와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유동성이 낮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외부거래소와의 가격차이를 임의로 (악의적인 유저가) 조작하여 그 차익을 편취할 수 있다.
지난 칼럼에서 언급했다시피, 털중앙화 거래소에 유동성풀을 제공함에 있어서 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들이 탈중앙화 거래소에 상장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나, 사기성이 높은 프로젝트들이 매우 매우 많이 있다. 따라서, 프로젝트에 대해서 심도있게 공부하고 충분히 괜찮은 프로젝트인지 확인한 후에 유동성 풀에 자신의 자산을 넣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수수료이다. 일단, 수수료가 제각각이다. 물론 중앙화 거래소도 수수료가 차이가 나지만, 탈중앙화 거래소는 수수료를 예측하기 매우매우 어렵다. 예를들면, Uniswap은 유동성 공급자들 간에 분할된 0.3%의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로 지불되는 수수료는 같지 않다.
이러한 여러 불편함과 유의사항에도 불구하고 탈중앙화 거래소가 더욱 다양해지고 확장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음 시간에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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